00:00경찰은 같은 날 7곳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05근로자 사망사고에 책임을 묻겠다는 건데요.
00:08철거공사를 발주한 서울시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자
00:12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00:16그런데 취재 결과 압수수색 영장에는 서울시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23어떤 이유인지 이기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7파란 박스를 든 수사관들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00:32서소문 고가차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
00:38압수수색 대상은 공사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등 총 7곳인데
00:42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도 포함됐습니다.
00:46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반발했습니다.
00:49권력을 앞세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고
00:52수사기관을 동원한 명백한 선거 공장입니다.
00:57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상 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등 혐의가 나열됐지만
01:03서울시는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으로 기재됐습니다.
01:07공사를 발주한 주체일 뿐이어서 곧바로 실제 공사를 관리감독한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01:14수사팀은 서울시로부터 계약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01:20만약 서울시가 실제 공사에 관여한 정황이 발견된다면
01:24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01:27서울시는 발주기관으로서 자료 제출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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