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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전


[앵커]
일본 도쿄 여행 계획하시는 분도 많이 계실 텐데요.

대표적인 번화가인 시부야에서 쓰레기를 몰래 버리면 이제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단속반이 골목골목 24시간 순찰하고 있다는데요.

외국인 관광객에도 가차없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송찬욱 도쿄 특파원이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인도 많이 찾는 일본 도쿄 대표 관광지 시부야.

주황색 조끼를 입은 단속반이 골목길로 향합니다.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린 남성들을 적발합니다.

그 자리에서 범칙금도 받습니다.

단속에 불만을 품고 항의 해도 소용없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예외없이 단속에 붙잡힙니다. 

시부야구가 어제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해 범칙금 2000엔, 우리 돈 약 1만 9000원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는 점을 감안해 단속은 24시간 진행됩니다.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곳 시부야는 더이상 캠페인만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는 어렵다고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

[나카오 히로노리 / 일본 시부야구 담당자]
"엄격하게 단속해 시부야가 쓰레기 무단 투기 대책에 있어 매우 엄격한 곳이란 사실을 전 세계에 확실히 알리고자 합니다."

시부야구가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 쓰레기 무단 투기는 외국인이 더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단속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곳곳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홍보 현수막도 걸었습니다.

[하유미·황효근 / 관광객]
"관광지에서 그렇게 범칙금을 부과함으로써 사람들도 더 안 버리게 되고 그런 점은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부야구는 이번 단속에 맞춰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 쓰레기통 설치를 의무화하고, 공공 쓰레기통도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조아라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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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 도쿄 여행으로 많이들 가시죠.
00:03이제부터는 이 대표적인 변화가 시부야에서 쓰레기 몰래 버리면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00:09단속반이 골목골목 24시간 순찰을 하고 있다는데요.
00:13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가차없이 적용이 된다는데 송찬욱 도쿄특파원이 동행 취재해봤습니다.
00:22한국인도 많이 찾는 일본 도쿄의 대표 관광지 시부야.
00:26주황색 조끼를 입은 단속반이 골목길로 향합니다.
00:30담배 꽁초를 길바닥에 버린 남성들을 적발합니다.
00:34그 자리에서 범칙금도 받습니다.
00:37단속에 불만을 품고 항의에도 소용없습니다.
00:41외국인 관광객도 예외 없이 단속에 붙잡힙니다.
00:45시부야구가 어제부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범칙금 2천엔 우리 돈 약 1만 9천 원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00:53밤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는 점을 감안해 단속은 24시간 진행됩니다.
00:58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곳 시부야에서는 더 이상 캠페인만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긴 어렵다고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선 겁니다.
01:22시부야구가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는 외국인이 더 많았습니다.
01:27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단속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곳곳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홍보 현수막도 걸었습니다.
01:36관광지에서 그렇게 범칙금 함으로써 사람들도 이제 그걸 더 안 버리게 되고 그런 점은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01:46그런데 쓰레기통이 좀 많이 없긴 해가지고 그건 좀 불편할 것 같긴 한데...
01:53시부야구는 이번 단속에 맞춰 편의점과 음식점 등의 쓰레기통 설치를 의무화하고 공공쓰레기통도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02:02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2:17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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