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다른 데는 몰라도 화장품 가게는 꼭 들린다고 하죠.
00:06그런데 서울 명동에 있는 한 화장품 가게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12정가보다 10배가 넘는 가격에 강매를 당했다는 바가지 의혹에 휩싸인 건데요.
00:18반면 가게는 사실 묵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00:21누구의 말이 맞는 건지 최다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논란의 시작은 나흘 전 일본인 관광객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00:32서울 명동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00:36화장품 가게에서 직원이 상품 가격을 15만 원이라고 해 결제했는데,
00:41호텔로 돌아와 영수증을 확인하니 그 10배인 150만 원이었다는 게 골자입니다.
00:47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외국인들의 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01:11하지만 지목된 업체는 이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17상품 금액을 설명할 때 N화와 원화로 모두 설명했다며,
01:28150만 원이라고 정확히 가격을 알려준 것을 일본인 관광객이 15만 원으로 착각했다는 겁니다.
01:35이 일본인 관광객을 직접 응대한 직원도 SNS에 목숨 걸고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01:42업체는 또 매장 직원이 일본인에게 계산기를 이용해 가격을 안내하는 CCTV 영상도 확보했다며 사기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01:52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01:55채널A 뉴스 최다임
02: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