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인도에 특이한 정당이 하나 생겼습니다. 정당 이름이요? 이름하여 바퀴벌레 정당입니다. 한 젊은 남성이 바퀴벌레 사진을 들고 단상에 올라가 있는데요.
00:12그림만 봐도 좀 혐오스러운 바퀴벌레를 당의 대표 이미지로 사용을 한 겁니다.
00:18자 그런데 이렇게 혐오스러움을 느끼는 바퀴벌레 정당. 웬일이에요? 이게 인기가 지금 폭발하고 있더라고요. 인도에서?
00:28인도에서 이른바 바퀴벌레 국민당이 창당이 된 건데요. 실제로 어떤 법적인 효력을 갖는 정당은 아니고요. 가상정당으로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이라고 볼
00:40수 있습니다.
00:41그 배경이 좀 관심이 가는데 인도의 대법원장이 취직을 하고 있지 않은, 그러니까 취업이 되지 않은 청년들을 가르쳐서 바퀴벌레 같다라는 표현을
00:52한 겁니다.
00:53사실 인도에서도 취업이 안 되는 여러 가지 국내외적 상황이 있는 것인데 이를 마치 개인의 책임, 청년들의 책임으로 돌리는 이 발언에
01:03많은 청년들 공분할 수밖에 없었고요.
01:06젊은이들이 분노를 해서 만든 현상이군요.
01:08그렇죠. 며칠 만에 가입자 수가 2,200만 명에 이뤘다고 합니다.
01:13굉장히 사회적인 운동으로 번지고 있고 바퀴벌레라는 그 표현에 대해서 반감을 드러낸과 동시에
01:19인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지금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01:25알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