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달 초 충북 청주에서 6개 병원 이송을 거절당한 30대 임산부 소식 아마 들으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결국 임산부는 부산까지 헬기로
00:10이송이 됐지만 뱃속의 태아를 잃고 말았습니다. 이른바 이렇게 응급실 뺑뺑이를 겪는 그런 임산부들이 최근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지적들이 이라 언론
00:20보도가 많아지니까 보건복지부가 어제 국무회를 통해서 고위험 임산부 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습니다.
00:28고위험 및 응급 임산부와 신생아의 이송과 병원을 옮기는 전원체계가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00:36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 겁니까?
00:38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가장 개선할 문제는 빨리 병원 가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00:44그 핵심은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되 거부를 못하게 하는 건데요.
00:49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통합치료센터인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협력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58현재 9개 권역에서 운용지인 모자의료진료협력시범사업을 7월부터는 협력체계가 없는 충청권과 전북권, 제주권까지 확대를 하고요.
01:08연내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01:10이렇게 되면 권역 내 상급기관과 분만병원 간의 협력을 통해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지역 내에서 수용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01:20있게 된다고 합니다.
01:22응급실 뺑뺑이 사건 중에는 고위험 임산부를 진료할 수 있는 전문의가 없다.
01:27이런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왔었는데요.
01:29이에 대한 개선 방안도 있을까요?
01:31네, 그 부분도 담겨 있는데요.
01:33우리가 보통 배후진료 이렇게도 얘기하는데요.
01:35부족한 상과 전문의력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01:40동네 분만병원이나 산부인과 의사가 권역 모자의료센터에서 시간제 근무 등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요.
01:47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의 전담팀 인력도 확충을 한다고 합니다.
01:54다음 달 중에 모자의료정보시스템을 개통해서 여러 병원에 동시에 전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02:02임산부가 앞으로는 퇴화가 위험한 상황인데 병원에서 이송을 거부당하는 일이 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2:09임산부가 앞으로는 퇴화가 위험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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