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호남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00:06매번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는 대신에 최중증 환자는 사전에 지정한 병원으로 옮기고
00:13광역 응급상황실도 119 구급대 짐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00:17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119 구급대가 병원을 찾아 헤매다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응급실 뺑뺑이는
00:27가장 시급한 의료 현안입니다.
00:36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
00:41응급환자 분류체계에 따라 심정지와 중증 외상 등 최중증 환자는
00:47미리 지정해놓은 병원으로 곧장 옮기기로 했습니다.
00:51수용미수용의 문제가 아니라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정한 병원으로 분산돼서
00:57가장 효율적으로 응급의료 자원이 가동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거고
01:03그 외 중증 환자는 광역 응급의료 상황실이 병상과 인력 등을 확인해
01:09치료 가능한 병원을 결정합니다.
01:13구급대가 애타게 병원에 호소하는 부담을 덜어
01:16환자에게만 온전히 집중하게 해주는 겁니다.
01:20적정 시간에도 병원을 선정하지 못하면 안정화 처치를 맡을
01:26우선 수용병원을 지정해 환자를 받게 하고
01:29최종 치료를 위해 구급대가 다시 추가 이송을 책임질 방침입니다.
01:34저는 이송까지 저희 소방에서 제이송을 책임지고 좀 함으로써
01:41조금 더 큰 효과로써는 그렇게 해서 병원의 어떤 전원에 대한 부담을 좀 완화시키면서
01:473등급 이하 중등증 환자는 병원 상황을 고려해
01:52광역 상황실이 아닌 119 구급대가 이송병원을 결정합니다.
01:57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소방구급대와 병원, 광역 상황실 간
02:03정보 공유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2:07정부는 이 같은 응급환자 이송 혁신 시범 사업을
02:11다음 달부터 석 달간 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실시한 뒤
02:15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02:19이를 두고 응급의학계에서 기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는 등
02:25의료계 안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02:30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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