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8개월 전


쌍둥이 임신부가 새벽에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행 했으나
임신부 응급 상황을 받아줄
병원이 없어 157 군데 병원에
전화를 걸어 겨우 이송할 병원을 찾음
119 환자 평균 이송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음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보통의 수준의 통화수는 아니죠? 아니죠.
00:03총 많이 건 건데요. 이게 바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쌍둥이 임신부를 응급실로 옮기기 위해서 119가 무려 157통의 연락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00:15지난 2월에 쌍둥이 임신 24주 차였던 A씨는요.
00:20새벽에 갑작스러운 출혈 증세가 있어서 동네 병원에 갔다가 심각하니까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00:29그래서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00:32119는 새벽 5시 59분에 A씨가 사는 경기도 평택에서 가까운 충남과 수도권 병원들의 40통 전화를 해봤지만
00:411시간째 A씨를 받아주는 병원은 없었습니다.
00:4441번째 전화부터는 차로 3시간이 걸리는 대구, 경북, 호남쪽 병원에 수소문했지만 역시나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고 해요.
00:55범위를 더 넓혀서 부산, 경남지역 병원까지도 연락을 시작했고
00:59심지어 116번째에는 제주도에 있는 병원까지 연락을 해야만 했습니다.
01:05정말 피를 말리는 그런 상황이었겠어요.
01:08네, 결국에는 그래도 다행히 2시간 42분 지나서 157번째 통화 끝에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갈 수 있었는데요.
01:20경남 창원으로 갔어요.
01:22그런데 A씨가 경기도 평택에서 출발한 거란 말이에요.
01:26차로 300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01:29다행히도 응급치료 잘 받은 A씨는 지난 3월에 예쁜 딸 쌍둥이를 출산을 했는데요.
01:35결과만 놓고 보면 정말 다행이지만 그 시간 동안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01:42아이를 지키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고
01:45위급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두렵다고 밝혔습니다.
01:49지난해 2월 의전 갈등이 시작된 이후에 의료 공백이 생기면서
01:53이런 응급실 뺑뺑이 정말 큰 문제라고 저희도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요.
01:59119의 평균 이송시간 이것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요.
02:03네 맞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119 전국 평균 이송시간은 상반기 기준으로 봤을 때
02:102023년에는 23분대, 2024년에 24분대, 올해는 27분대로 이렇게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02:20의정사태 이후에 의료 공백으로 인해서 방금 소개해드린 것처럼
02:24요즘에는 그 지역에서 바로 가기 힘든 것 같아요.
02:27타지역 119 이송문의가 여전히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02:31고군분투하는 응급의료진들도
02:34벌써 의정사태가 1년 반 정도니까
02:38점점 한계에 이르고 있어서 조속한 의료정상화가 간절한 상황입니다.
02:43고군분투하는 입구에서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