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고 조짐은 오늘 새벽부터 포착이 됐습니다.
00:03대체 어쩌다 이런 사고가 났는지 사고 당시 상황을 이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0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현장.
00:13불꽃이 번쩍하더니 콘크리트판이 순식간에 아래로 쏟아집니다.
00:18움직이는 트럭 바로 위로 잔해가 쏟아져 내리고 순식간에 일대가 하얀 먼지로 뒤덮입니다.
00:24깜짝 놀라 급히 현장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도 보입니다.
00:27오늘 오후 2시 33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는 모습입니다.
00:35고가도로는 상판 슬라프 철거가 진행 중이었는데 고가를 떠받치는 보호격인 거더가 끊어지면서 이를 바치고 있는 비계와 함께 아래로 쏟아져 내린 겁니다.
00:46일부 작업자들은 거더 사이에서 고가의 상태를 점검 중이었습니다.
00:50거더 사이로 들어가서 상태를 점검하다가 거더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00:58사고 징후는 오늘 새벽부터 감지됐습니다.
01:02오전 1시 30분 상판 슬라프 절단하던 중 구조물이 2.9cm가량 주저앉아 단차가 생긴 겁니다.
01:10오후 2시부터 안전점검이 시작됐는데 30분 만에 상판이 끊어지며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01:161966년 지어진 서소문 고가차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붕괴 위험이 큰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8월부터 철거공사가 시작됐습니다.
01:28원래 이달 말까지 철거를 마칠 예정이었는데 철거 완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01:34채널A 뉴스 이서우입니다.
01:46채널A 뉴스 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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