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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앵커]
이 이슈도 반드시 짚어봐야 합니다.

8일 뒤에 진짜 삼섬전자 총파업까지 가는지 파국으로 가는 성과급 갈등입니다.

오늘 새벽 노사협상 결렬되고 양측 여전히 팽팽하니 지금 현재로선 정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할텐데요.

고용노동부 취재하는 우현기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우 기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지금 정부가 논의 중인 전략은 뭐에요?

[기자]
네 제가 정부 관계자들 다각도로 취재를 해봤는데요.
 
정부가 지금 현재 제일 관심인 건, 삼성전자 노사를 협상장에 다시 앉히는겁니다.

오늘 '긴급 조정권' 이란 단어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국민 경제를 해칠 염려가 크면, 정부가 파업을 30일 동안 멈추게 할 수 있는겁니다.

강력한 조치죠.

그런데 이 조정권도 파업이 시작된 뒤에야 쓸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렇다보니 정부가 지금 당장 조정권을 쓰겠다고는 하지 않고, 최후카드로 남겨만 두면서 노조 측이 대화의 장에 나오게 유도하려는 겁니다.

[질문2] 최승호 노조위원장, 이제 끝이다, 대화 없다 단호하던데요. 협상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노사 양측이 워낙 팽팽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은 없어보이잖아요.

그래서 정부 인사들이 나섰습니다.

오늘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경제부총리까지 모두 한목소리로 노사의 대화재개를 강조했는데요.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은 안된다" "대화할 수 있게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고요.

중앙노동위원회 내부 인사들이 노사측에 물밑 접촉을 이어가며 다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실 그제랑 어제, 이틀간 진행된 사후조정도 지난 8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직접 노사를 면담하고 나서 극적으로 이뤄진 거였거든요.

이 사후조정에는 횟수나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질문3] 그럼 결국 8일 뒤에 최대규모 총파업 들어가는 거에요?

정부가 어떻게든 막겠다, 의지는 강한데요.

노선이 확실한 한노총 민노총과 삼성전자 노조는 또 달라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하더라고요.

마지막, 파업 전 하나의 변수가 더있습니다.

바로 법원입니다.

위법적인 파업을 못하게 해달라고 삼성전자 사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있는데 법원이 이를 인용하게되면 파업 동력이 약화될수밖에 없거든요.

법원은 21일 전에는 최종 결론 내겠다고 이미 말해놨기 때문에. 이 법원 결과가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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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그러면 이제 이 이슈도 반드시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48일 뒤에, 8일 뒤에 진짜로 삼성전자가 총파업까지 가는지요.
00:10지금 마치 파국으로 가는 성과급 갈등입니다.
00:13오늘 새벽 3시쯤이었나요? 노사협상이 결렬이 되고 양측이 여전히 팽팽하니까
00:18지금 현재로서는 정부가, 우리 정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겁니다.
00:24그러면 고용노동부를 취재하는 우연기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00:30네, 우 기자, 바로 물어볼게요. 지금 정부가 논의 중인 전략은 도대체 뭡니까?
00:38네, 오늘 제가 정부 관계자를 좀 다각도로 취재를 해봤습니다.
00:42그런데 현재 정부의 관심은요. 삼성전자 노사를 다시 협상장에 앉히는 겁니다.
00:49오늘 긴급조정권이라는 단어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00:52국민 경제를 해칠 염려가 크면 정부가 파업을 30일 동안 멈추게 할 수 있는 겁니다.
00:57강력한 조치인데요. 그런데 이 조정권도 파업이 시작된 뒤에야 쓸 수 있다 보니까
01:03정부에서는 당장 이 긴급조정권 카드를 검토하기보다는
01:07사후적인, 최후적인 카드로 남겨놓고 삼성전자 노사를 협상장으로 먼저 유도하려는 그런 전략입니다.
01:16그런데 삼전, 그러니까 최승호 노조위원장은 이제 끝이다, 대화 없다 이렇게 단호하던데요.
01:21협상이 다시 시작이 될 수는 있는 겁니까?
01:26네, 말씀하신 대로 삼성전자 노사 양측이 워낙 팽팽하다 보니까
01:30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뤄질 수 있겠느냐, 이런 의문이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01:36그래서 정부 인사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01:39오늘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까지
01:44모두 한 목소리로 노사의 대화 재개를 강조했는데요.
01:48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은 안 된다, 대화할 수 있게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3제가 오늘 좀 더 취재를 해보니까 중앙노동위 내부 인사들이 물 및 접촉을 좀 이어가면서
01:59향후에 대화 재개를 위해서 좀 노력하는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고요.
02:05또 사실 그제랑 어제 이틀간 사후 조정이 좀 진행됐는데
02:08이것도 지난 8일에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이 노사 양측을 면담하고 나서
02:14금물살을 탔던 거였거든요.
02:16이 사후 조정이라는 건 기한이나 시한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02:19노사가 언제든지 합의를 하면 다시 열릴 수 있는 겁니다.
02:24그러면 이런저런 조율이 다 잘 안 된다면 결국 8일 뒤에 최대 규모 총파업에 들어가는 겁니까?
02:32일단 정부는 어떻게든 파업을 막아보겠다 의지는 강한 상황입니다.
02:38일단 노선이 확실한 한노총 민노총과 삼성전자 노조가 다르기 때문에
02:43예측하기 어렵다는 말도 나오고요.
02:46마지막 파업 전 하나의 변수가 더 있는데 바로 법원입니다.
02:50위법적인 파업을 못하게 해달라고 삼성전자 4측이 법원에 갇혀분 신청을 냈거든요.
02:55그런데 이게 인용이 된다면 노조 측의 파업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겁니다.
03:01이 결과가 법원이 21일까지 내겠다고 밝힌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9지금까지 고용부에서 채널A 뉴스 우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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