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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무너트리는 시작점 만성 코막힘
비염과의 전쟁♨
비염은 그녀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생존의비밀 #비염 #코 #염증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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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시 멈췄던 일상 뒤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0:04며칠째 상권을 꼼꼼하게 살펴보지만 결정은 쉽지 않습니다.
00:23다시 시작해보고 싶지만 은경씨가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00:32아우, 도시장이네.
00:34바로 비염 때문이죠.
00:37옷에 붙은 먼지가 자극이 된 걸까요?
00:40멈추지 않는 콧물과 재채기, 숨쉬는 것조차 버거워진 순간입니다.
00:46이럴 때마다 은경씨가 찾는 건 비강 스프레이.
00:50하지만 효과는 잠시뿐.
00:52아, 안 되겠다.
00:54시간이 지나자 재채기와 코막힘은 다시 시작됐고 점점 답답해지는 호흡에 결국 마스크까지 꺼내들게 되는데요.
01:03대수롭지 않게 넘겨왔던 비염은 이렇게 예고 없는 순간 찾아와 그녀의 일상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01:38아우, 일단 나가야 되겠다.
01:39여성 비염이라고.
01:40손님들이 옷을 보러 오시면 소개해드릴 때 그럴 때마다 재채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콧물도 나오고.
01:47그 한 달에 한 번씩 여성은 생리를 하잖아요.
01:52그때는 좀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울컥울컥 느낌하는 덩어리가 빠져나오는데 밑에서
01:58비치타올을 대주소용하고 차 시티에는 다 젖어있고 신발 운동화까지 다 젖어있어서
02:06어, 이러다가는 내가 지금 바로 죽는데
02:09제가 먼저 죽으면 우리 엄마는 어떡할까.
02:12이 생각에 겁이 너무 났었어요.
02:15이 변화, 사실 몸이 보내는 경고였습니다.
02:19그 당시에는 스트레스인 줄 알았더니
02:21온몸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02:25온몸에 균형이 무너진 거다.
02:28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02:32그날 이후 염증이 더 퍼질까 마스크는 일상이 됐습니다.
02:39집에 돌아와서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02:42비염과의 전쟁은 계속되기 때문이죠.
02:45은경 씨가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바로 욕실입니다.
02:50먼저 손부터 꼼꼼하게 씻어냅니다.
02:54가려운 눈도 그냥 둘 수 없습니다.
02:58마지막은 답답한 코 세척까지.
03:02손, 눈, 코.
03:03먼지 하나라도 남기지 않기 위한 은경 씨만의 생존 루틴입니다.
03:07이렇게라도 안 하면 정말 못 견디겠어요.
03:12재채기도 나고 콜도 가렵고 이 먼지를 이제 다 소독시켜주는 거니까
03:16그래야지 이제 잠도 개운하게 잘 수 있고 편하게 잘 수 있게 되더라고요.
03:22하지만 비염과의 사투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03:26먼지를 잡기 위해 소독제부터 뿌리고 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03:32청소를 시작하자마자 터져나오는 기침.
03:36창문을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가 코를 자극한 건데요.
03:40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창문을 닫아버립니다.
03:44그렇다고 마냥 닫아둘 수도 없습니다.
03:46열면 밖에서 먼지가 들어오고 닫으면 안에서 먼지가 날리는 상황.
03:52열면 이제 먼지가 나니까 코가 가려우면서 지체기가 나니까 열어요 한번.
03:58근데 또 열면 또 미세먼지가 들어와서 또 다시 닫고 코가 가렵고 하니까 또 다시 닫고.
04:07근데 또 닫으면 이게 또 먼지가 날리니까 또 열게 되고.
04:11막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진짜 환장을 흐르시고요.
04:17창문 하나 마음대로 열 수 없는 게 은경 씨의 현실.
04:22실내 먼지와 실외 먼지 사이에서 매번 망설이게 됩니다.
04:28숨을 편히 쉬고 싶지만 코막힘은 계속되고
04:32비염으로 막혀버린 숨길은 쉽게 트이지 않습니다.
04:36그 막힌 숨길은 결국 코에서 끝나지 않고 눈으로까지 번집니다.
04:44아우 가려워.
04:47아우.
04:48눈이 왜요?
04:50아니 청소하면 이렇게 코도 대책이 나면서 눈도 가려운 거예요.
04:57아우 어쩔 때는 막 진짜 손톱으로 긁고 싶어요.
05:00그 정도로 가려워.
05:02코에 눈까지 불편해지니 몸은 금세 지쳐갑니다.
05:07겨우 누워 쉬어보지만 편히 숨쉬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05:16가볍게 넘겼던 비염은 은경 씨의 하루를 흔들고 있습니다.
05:19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5:19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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