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삼성전자 노조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00:07최대 6억 원 성과급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00:13관련 내용과 우리 주식시장 상황, 인철 참조원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9어서 오세요.
00:21먼저 삼성전자 노사가 노출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가 이제 오후 2시죠.
00:29곧 이제 시작이 됩니다.
00:31부서관은 이제 보상 격차 때문에 노노 갈등이 좀 첨예하게 드러난 상황인데 이 부분부터 좀 말씀을 좀 해주시죠.
00:38그렇습니다. 오늘 안의 건을 보면 메모리 사업부부 1인당 6억 원이에요.
00:44올해는 300조 원 영업이익을 추산했을 때 내년에는 10억 원입니다.
00:49내년에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치가 최대 490조 원.
00:542년 만에 16억 원 벌 수 있어요.
00:57이렇게 여기에다가 또 이제 특별성과급은 10년 동안 유효합니다.
01:03올해 임금 인상률 6.2%입니다.
01:06전체 조합은 한 8만 7천여 명이 찬반 투표해요.
01:10찬반 투표하는데 6억 로또 맞는 메모리 사업부 임직원은 얼마나 되느냐.
01:14약 2만 8천 명입니다.
01:17그리고 이제 비메모리 반도체 이른바 파운드리 시스템 이분들은 이제 1조 6천억 원 1억 6천만 원 정도죠.
01:27아마 이분들은 아마 컵에 물이 반이 저렁도 차있다라고 보실 거예요.
01:30위에 보면 야 6억 원 받아가는 데도 있는데 내가 좀 적어 보일 수도 있고 내 연봉이 1억 3천인데 1억 6천
01:38성과급이 좀 커 보일 수도 물론 있습니다.
01:40그런데 이제 이른바 이제 DS 부분, DX 부분.
01:44기존에 OPI 있지만 이분들은 자사주를 600만 원어치 받아요.
01:48상대적 박탈감 클 수 있죠.
01:50그러다 보니 외신에서는 월급 루팡이 등장했다.
01:55루팡은 하는 일 없이 월급 측내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02:00자체적으로 사내 불신의 골이 그만큼 깊어졌다라는 얘기인데요.
02:04월급 루팡이 과연 이제 이 적자 사업 부분에 있는 사람들이냐.
02:07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2:09메모리 사업부에 더 많이 있을 수도 있다.
02:12지금의 성과는 과거 황해법칙으로 시작해서 지속된 투자의 결과예요.
02:181, 2년 전 그냥 늘 2, 30년 동안 메모리는 삼성 1등이었습니다.
02:22거기에 순간이 올라탔을 뿐이지 지금 메모리 사업부에 더 많이 있을 수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02:28지금 삼성의 반도체 경쟁력 물론 중요합니다.
02:32그런데 내부 기효수가 너무 지금 거의 이 정도면 상당히 굉장히 모욕적인 수준도
02:40논호 갈등이 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43지금 삼성전자한테 필요한 건 물론 기술적 리더십도 필요합니다만
02:47상처받은 직원들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
02:50삼성의 경영 목표가 인화예요.
02:53인화의 리더십이 좀 필요해 봅니다.
02:55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직원들 저희가 줄여서
02:58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고도 요즘에 부르던데
03:00이 직원들의 어떤 지금 발표된 수학원대 성과급 소식 때문에
03:04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라든지 또는 가까운 다른 회사에 있는
03:08일반 직장인들의 상대적 탈감 얘기가 온라인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3:13맞습니다.
03:15사실은 이게 지금 정말로 반도체라는 특수한 업종의 슈퍼사이클이 저는 100년 만에 한 번 정도 올까 말까 한 일이에요.
03:26아니 직장인으로 1, 2년 만에 6억 원, 10억 원씩 벌 수 있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03:31이건 임원진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한 일이고요.
03:33삼성은 해외 매출 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03:37전체 직원의 이제 한 국내 전체 직원은 한 12만 8천여 명.
03:42전 세계적으로 지금 공장과 해외 지사를 포함하게 되면 28만여 명이에요.
03:47그런 상황에서 지금의 어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그동안 줄곧 지속된 정말 비과오나 눈이 오나
03:55계속 지속된 선행 투자의 결과이고 여기다 이제 믿고 투자해둔 장기 투자해둔 이 주주들
04:01협력업체의 공으로 돌이킬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게 되면
04:06내수기업들 굉장히 카카오는 거의 대부분 해외 매출이 없어요.
04:10대부분 내수기업들조차도 영업이익의 N%를 달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4:16이게 지금 상생도 그렇고요.
04:21이게 만일 가수에 비교하게 되면 나 중견 가수인데 적어도 BTS만큼은 받아야 되겠다라는 거랑 비슷한데요.
04:28문제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고정비처럼 굳어진다는 겁니다.
04:33결국 신규 투자나 연구개발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대기업들 간 정규직 간 중심으로
04:38성과 매분이 강화되게 되면 K장 양극화 이른바 중소기업 비정규직
04:44정말 2년마다 경력이 제로 세팅되는 이런 비정규직과 격차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04:51저는 이 MZ세대 노조에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04:56이분들은 지금 현재에만 매몰되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01왜냐하면 기업의 생존과는 무관해.
05:03미래 없이 20, 30% 이익을 오래 소진해버리면
05:08이게 지금 내년에 굉장히 어려워질 때를 지금 생각하지 않고 있다.
05:14나만 살려는 개인주가 굉장히 팽배에 있어서
05:16이런 요구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된다고 하면
05:20더더욱더 양극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고
05:22한국의 국가 경쟁력은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05:25좀 근시한적인 것 같다라는 분석을 내주셨는데
05:29말씀에 따르면 지금의 어떤
05:32굳이 예를 들자면 삼성전자 노조의 어떤 행위가
05:36전체적인 어떤 기업의 경쟁력 강화나 이런데
05:40나쁜 영향을 준다고 보시는 건가요?
05:42굉장히 선례가 좋지 않다.
05:43왜냐하면 기업의 성과급은 상법상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사항입니다.
05:50그런데 노사 합의만으로 지금 영업이익의 N%
05:52물론 사업 성과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05:5610.5%를 갖고서 지금 찬반 투표를 하는 거잖아요.
06:00이러면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소송을 제기하죠.
06:04왜냐하면 쟁의 행위를 통한 노사 협상이라 하더라도
06:08성과급은 엄연하게 기준이 있는데
06:10그걸 빼고 했기 때문에
06:12아마 기존 주주들 반발도 만만치 않아서
06:14이게 아마 노사 갈등을 넘어서
06:16기존 주주와 사측의 구도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6:22이렇다 보니까 이제 민주노총 그리고 한국노총에서는
06:25하청 노동자도 어떤 혜택을 줘야 되는 거 아니냐
06:28이런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요.
06:30어떻게 보세요?
06:30사실은 대기업과 양대 노총의 주장은 이거예요.
06:34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다.
06:37취지는 100번 공감합니다.
06:39그런데 특히나 기업의 초과익을 공유하자
06:43특히 노란봉투폭 시행 이외에서
06:45원청에 하청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트였어요.
06:48그런데 이걸 강제한다.
06:50이건 좀 문제가 다릅니다.
06:51강제한다고 하면 기업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6:56앞서 성과급이라는 게 개별 기업의 경영 실적이나
06:58주주가치에 연동해서 하는 보상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07:02지금 삼성전자 하청업체가 1700여 개가 되거든요.
07:05이걸 강제한다면 원가 상승과 더불어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07:10오히려 상생을 좀 고민해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07:14이렇게 삼성전자가 목표를 초과한 실적을 낼 경우에는
07:18협력업체들한테 기술을 전가한다든가
07:20납품 단가를 좀 낮추는 방식으로
07:22공군방정체를 경쟁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논의를 해야 합니다.
07:27노사협상 타결 이후에 코스피 코스닥이 좀 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07:31오늘도 상승세를 좀 이어가고 있는 그런 모양새인데
07:34예전에 나왔다가 잠깐 사그라들었던 코스피 만 이상 간다
07:38이런 분석들이 또 다시 튀어나오고 있어요.
07:40맞습니다. 외국계 증권사 만 간다, 만천 간다.
07:44어쨌든 어제도 하루 만에 8%가 넘게 올랐어요.
07:48정말로 포모가 굉장한데요.
07:50꿈의 만피 돌파 가능성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7:53특히나 보니까 노사협상 타결됐죠.
07:55반도체 공급망 차질 우려 해소됐고요.
07:58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08:00여기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기대감까지 겹치다 보니까
08:04급등하던 국제 유가와 금리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08:09그러니까 외국계 증권사들 코스피 목표치를 계속해서 상향 조정을 하고 있는데요.
08:14다만 아직 꺼진 불도 다시 보자.
08:16변수도 여전하다는 겁니다.
08:18굉장히 너무 빨리 올랐고요.
08:20올해도 80% 넘게 올랐어요. 코스피가.
08:22여기에다가 환율 여전히 높습니다.
08:24또 미국의 국채 금리, 중동정세 어딜 튈지 아직 모릅니다.
08:29그러니까 이제 그럴 경우에 현명하게 완급 조절하는 전략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08:35반도체 랠리를 넘어서 코스피도 계속해서 랠리를 할 수 있을지
08:39저희가 그 부분도 좀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8:43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경제 상황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08:49고맙습니다.
08:4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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