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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미참여자에 대한'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등 각종 민형사 사건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조정회의 회의록에 따르면노사는 파업 기간 각종 고소고발 등 민형사 사건 취하에 합의했습니다. 해당 회의록은 지난 20일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노사는 건강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 의미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최대 6억 원 성과급에 직장인들 사이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과 우리 주식시장 상황,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가 곧 시작됩니다. 부서 간 보상 격차로 인한 노노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난 상황인데 이 부분부터 말씀을 해 주시죠.

[이인철]
오늘 안건을 보면 메모리 사업부 1인당 6억 원이에요. 올해는 300조 원 영업이익을 추산했을 때 내년은 10억 원입니다. 내년에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산치가 최대 490조 원. 2년 만에 16억 원 벌 수 있어요. 여기다가 특별성과급은 10년 동안 유효합니다. 올해 임금인상률 6. 2%입니다. 전체 조합원 8만 7000여 명이 찬반투표해요. 찬반투표하는데 6억 로또 맞는 임직원이 얼마나 되느냐. 약 2만 8000명입니다. 그리고 비메모리 반도체 이른바 파운드리 시스템, 이분들은 1억 6000만 원 정도죠. 이분들은 컵에 물이 반 정도 차 있다고 보실 거예요. 6억 원 받아가는 데도 있는데 내가 좀 적어보일 수도 있고 내 연봉이 1억 3000인데 1억 6000 성과급이 커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DS, DX 부문. 이분들은 자사주로 600만 원어치 받아요. 상대적 박탈감 클 수 있죠. 그러다 보니 외신에서는 월급 루팡이 등장했다. 루팡은 하는 일 없이 월급 축내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자체적으로 사내 불신의 골이 그만큼 깊어졌다는 얘기인데 월급 루팡이 적자사업 부문에 있는 사람들이냐?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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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삼성전자 노조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00:07최대 6억 원 성과급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00:13관련 내용과 우리 주식시장 상황, 인철 참조원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9어서 오세요.
00:21먼저 삼성전자 노사가 노출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가 이제 오후 2시죠.
00:29곧 이제 시작이 됩니다.
00:31부서관은 이제 보상 격차 때문에 노노 갈등이 좀 첨예하게 드러난 상황인데 이 부분부터 좀 말씀을 좀 해주시죠.
00:38그렇습니다. 오늘 안의 건을 보면 메모리 사업부부 1인당 6억 원이에요.
00:44올해는 300조 원 영업이익을 추산했을 때 내년에는 10억 원입니다.
00:49내년에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치가 최대 490조 원.
00:542년 만에 16억 원 벌 수 있어요.
00:57이렇게 여기에다가 또 이제 특별성과급은 10년 동안 유효합니다.
01:03올해 임금 인상률 6.2%입니다.
01:06전체 조합은 한 8만 7천여 명이 찬반 투표해요.
01:10찬반 투표하는데 6억 로또 맞는 메모리 사업부 임직원은 얼마나 되느냐.
01:14약 2만 8천 명입니다.
01:17그리고 이제 비메모리 반도체 이른바 파운드리 시스템 이분들은 이제 1조 6천억 원 1억 6천만 원 정도죠.
01:27아마 이분들은 아마 컵에 물이 반이 저렁도 차있다라고 보실 거예요.
01:30위에 보면 야 6억 원 받아가는 데도 있는데 내가 좀 적어 보일 수도 있고 내 연봉이 1억 3천인데 1억 6천
01:38성과급이 좀 커 보일 수도 물론 있습니다.
01:40그런데 이제 이른바 이제 DS 부분, DX 부분.
01:44기존에 OPI 있지만 이분들은 자사주를 600만 원어치 받아요.
01:48상대적 박탈감 클 수 있죠.
01:50그러다 보니 외신에서는 월급 루팡이 등장했다.
01:55루팡은 하는 일 없이 월급 측내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02:00자체적으로 사내 불신의 골이 그만큼 깊어졌다라는 얘기인데요.
02:04월급 루팡이 과연 이제 이 적자 사업 부분에 있는 사람들이냐.
02:07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2:09메모리 사업부에 더 많이 있을 수도 있다.
02:12지금의 성과는 과거 황해법칙으로 시작해서 지속된 투자의 결과예요.
02:181, 2년 전 그냥 늘 2, 30년 동안 메모리는 삼성 1등이었습니다.
02:22거기에 순간이 올라탔을 뿐이지 지금 메모리 사업부에 더 많이 있을 수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02:28지금 삼성의 반도체 경쟁력 물론 중요합니다.
02:32그런데 내부 기효수가 너무 지금 거의 이 정도면 상당히 굉장히 모욕적인 수준도
02:40논호 갈등이 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43지금 삼성전자한테 필요한 건 물론 기술적 리더십도 필요합니다만
02:47상처받은 직원들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
02:50삼성의 경영 목표가 인화예요.
02:53인화의 리더십이 좀 필요해 봅니다.
02:55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직원들 저희가 줄여서
02:58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고도 요즘에 부르던데
03:00이 직원들의 어떤 지금 발표된 수학원대 성과급 소식 때문에
03:04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라든지 또는 가까운 다른 회사에 있는
03:08일반 직장인들의 상대적 탈감 얘기가 온라인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3:13맞습니다.
03:15사실은 이게 지금 정말로 반도체라는 특수한 업종의 슈퍼사이클이 저는 100년 만에 한 번 정도 올까 말까 한 일이에요.
03:26아니 직장인으로 1, 2년 만에 6억 원, 10억 원씩 벌 수 있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03:31이건 임원진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한 일이고요.
03:33삼성은 해외 매출 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03:37전체 직원의 이제 한 국내 전체 직원은 한 12만 8천여 명.
03:42전 세계적으로 지금 공장과 해외 지사를 포함하게 되면 28만여 명이에요.
03:47그런 상황에서 지금의 어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그동안 줄곧 지속된 정말 비과오나 눈이 오나
03:55계속 지속된 선행 투자의 결과이고 여기다 이제 믿고 투자해둔 장기 투자해둔 이 주주들
04:01협력업체의 공으로 돌이킬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게 되면
04:06내수기업들 굉장히 카카오는 거의 대부분 해외 매출이 없어요.
04:10대부분 내수기업들조차도 영업이익의 N%를 달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4:16이게 지금 상생도 그렇고요.
04:21이게 만일 가수에 비교하게 되면 나 중견 가수인데 적어도 BTS만큼은 받아야 되겠다라는 거랑 비슷한데요.
04:28문제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고정비처럼 굳어진다는 겁니다.
04:33결국 신규 투자나 연구개발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대기업들 간 정규직 간 중심으로
04:38성과 매분이 강화되게 되면 K장 양극화 이른바 중소기업 비정규직
04:44정말 2년마다 경력이 제로 세팅되는 이런 비정규직과 격차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04:51저는 이 MZ세대 노조에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04:56이분들은 지금 현재에만 매몰되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01왜냐하면 기업의 생존과는 무관해.
05:03미래 없이 20, 30% 이익을 오래 소진해버리면
05:08이게 지금 내년에 굉장히 어려워질 때를 지금 생각하지 않고 있다.
05:14나만 살려는 개인주가 굉장히 팽배에 있어서
05:16이런 요구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된다고 하면
05:20더더욱더 양극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고
05:22한국의 국가 경쟁력은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05:25좀 근시한적인 것 같다라는 분석을 내주셨는데
05:29말씀에 따르면 지금의 어떤
05:32굳이 예를 들자면 삼성전자 노조의 어떤 행위가
05:36전체적인 어떤 기업의 경쟁력 강화나 이런데
05:40나쁜 영향을 준다고 보시는 건가요?
05:42굉장히 선례가 좋지 않다.
05:43왜냐하면 기업의 성과급은 상법상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사항입니다.
05:50그런데 노사 합의만으로 지금 영업이익의 N%
05:52물론 사업 성과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05:5610.5%를 갖고서 지금 찬반 투표를 하는 거잖아요.
06:00이러면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소송을 제기하죠.
06:04왜냐하면 쟁의 행위를 통한 노사 협상이라 하더라도
06:08성과급은 엄연하게 기준이 있는데
06:10그걸 빼고 했기 때문에
06:12아마 기존 주주들 반발도 만만치 않아서
06:14이게 아마 노사 갈등을 넘어서
06:16기존 주주와 사측의 구도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6:22이렇다 보니까 이제 민주노총 그리고 한국노총에서는
06:25하청 노동자도 어떤 혜택을 줘야 되는 거 아니냐
06:28이런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요.
06:30어떻게 보세요?
06:30사실은 대기업과 양대 노총의 주장은 이거예요.
06:34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다.
06:37취지는 100번 공감합니다.
06:39그런데 특히나 기업의 초과익을 공유하자
06:43특히 노란봉투폭 시행 이외에서
06:45원청에 하청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트였어요.
06:48그런데 이걸 강제한다.
06:50이건 좀 문제가 다릅니다.
06:51강제한다고 하면 기업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6:56앞서 성과급이라는 게 개별 기업의 경영 실적이나
06:58주주가치에 연동해서 하는 보상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07:02지금 삼성전자 하청업체가 1700여 개가 되거든요.
07:05이걸 강제한다면 원가 상승과 더불어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07:10오히려 상생을 좀 고민해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07:14이렇게 삼성전자가 목표를 초과한 실적을 낼 경우에는
07:18협력업체들한테 기술을 전가한다든가
07:20납품 단가를 좀 낮추는 방식으로
07:22공군방정체를 경쟁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논의를 해야 합니다.
07:27노사협상 타결 이후에 코스피 코스닥이 좀 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07:31오늘도 상승세를 좀 이어가고 있는 그런 모양새인데
07:34예전에 나왔다가 잠깐 사그라들었던 코스피 만 이상 간다
07:38이런 분석들이 또 다시 튀어나오고 있어요.
07:40맞습니다. 외국계 증권사 만 간다, 만천 간다.
07:44어쨌든 어제도 하루 만에 8%가 넘게 올랐어요.
07:48정말로 포모가 굉장한데요.
07:50꿈의 만피 돌파 가능성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7:53특히나 보니까 노사협상 타결됐죠.
07:55반도체 공급망 차질 우려 해소됐고요.
07:58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08:00여기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기대감까지 겹치다 보니까
08:04급등하던 국제 유가와 금리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08:09그러니까 외국계 증권사들 코스피 목표치를 계속해서 상향 조정을 하고 있는데요.
08:14다만 아직 꺼진 불도 다시 보자.
08:16변수도 여전하다는 겁니다.
08:18굉장히 너무 빨리 올랐고요.
08:20올해도 80% 넘게 올랐어요. 코스피가.
08:22여기에다가 환율 여전히 높습니다.
08:24또 미국의 국채 금리, 중동정세 어딜 튈지 아직 모릅니다.
08:29그러니까 이제 그럴 경우에 현명하게 완급 조절하는 전략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08:35반도체 랠리를 넘어서 코스피도 계속해서 랠리를 할 수 있을지
08:39저희가 그 부분도 좀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8:43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경제 상황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08:49고맙습니다.
08:4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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