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 도심의 한 편의점에 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유독 북적인다 했더니, 알고보니 신종 불법 오객의 거점이었습니다.
00:08중국 SNS로 은밀하게 알선 행위를 하며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온 50대 귀화인이 자치경찰의 덜미를 잡혔습니다.
00:16KCTV 제주방송 김용훈 기자입니다.
00:22제주시내 한 편의점입니다.
00:24주변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편의점 앞엔 택시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00:29수개월 전부터 중국인 여행객들의 집결지로 소문난 편의점이었습니다.
00:39편의점 직원이 중국 SNS로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모았습니다.
00:45지난해 12월부터 하루 평균 50명에서 80명을 알선했고, 모 여행사는 이들에게 한 명당 5만 원가량을 받았습니다.
00:54알선 직원은 수수료 명목으로 대가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8자치경찰은 50대 편의점 직원 A씨를 무등록 관광 알선 혐의로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01:04한국으로 귀화한 A씨는 원래 중국 국적으로 중국어가 능통했고,
01:09SNS 등으로 제주 여행 상품을 홍보하면서 오랜 기간 관광객을 불법 모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25자치경찰은 정확한 수익 규모와 편의점주, 여행업자와의 공모관계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32특히 중국인 개별 여행객이 늘면서 잇따르고 있는 변종 모객 행위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01:38소비 패턴에 맞춰서 개별 관광객 여행객 위주로 사람들을 한정사회에서 모여서 알선해서 여행업이 이루어진 것으로요.
01:49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행정력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중국 SNS나 그쪽 통해서 모객이 이루어진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02:01자치경찰은 여행사 대표인 30대 중국인이 돈을 받고 렌터카로 유상 운송 행위를 한 사실도 확인하고 수사 권한이 있는 국가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02:12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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