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에볼라와 한타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잇따라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팬데믹 대응 역량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00:09세계보건기구와 세계은행 산하 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는 기후위기와 국제분쟁, 각국의 자국우선주의가 감염병 국제공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0:21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개막식에서 최근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는 두 감염병 발발
00:34사태를 우려했습니다.
00:35특히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은행이 국제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2018년 공동 설립한 전문가 그룹인 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도 같은 날 보고서를 통해 국제사회가 또 다른
00:48팬데믹을 대비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52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는 우선 온난화와 환경파괴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동물 서식지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01:00동물 서식지가 인간 주거지와 겹치면서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 위험 또한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01:08국제분쟁 또한 보건 위기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는데
01:11민주콩고의 무장세력들은 민간인과 의료시설 또한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있으며
01:17주민들은 현지 보건당국을 불신해 치료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01:23글로벌준비태세감시위원회는 각국 지도자들에게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공조 백신 치료제에 대한
01:28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 팬데믹 협약을 맺으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01:33이런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감염병 위기가 더 자주 더 크게 닥칠 수 있으며
01:39결과적으로 전 세계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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