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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아는기자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먼저, 부산 북갑 보궐선거 조사 결과가 요동치고 있네요?

네. 북갑부터 보겠습니다.

3자 대결 조사에서 하정우, 한동훈 후보 1.7%p차 그야말로 초접전입니다.

보수 후보 경쟁을 벌이는 한 후보와 박민식 후보의 격차가 14%p 벌어진 모습인데요.

이런 흐름, 다른 조사에서도 감지가 됩니다.

뉴시스 오늘 발표된 조사도 하정우,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인데요.

한 후보, 박 후보와는 11%p 차이가 납니다.

Q. 이대로라면 한 후보는 3자 대결도 해볼만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보수 후보 단일화는 더 어려워진 걸까요?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아직 3자 대결에서 한동훈 후보가 확실한 선두로 나온 적은 없습니다.

또, 오늘 저희 조사를 보면, 부산 북갑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단일화 해야 한다는 답변, 70%를 넘었습니다.

갈라지면 부산 지역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죠.

박 후보와 부산 의원들의 단일화 압박은 사그라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Q. 두 사람이 단일화 할 경우 누가 앞서는 거예요?

단일화를 할 경우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47.2%로 박민식 후보를 15.5%p 앞서는데요.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국한하면, 한 후보가 60.2%로 34.6%가 택한 박 후보를 앞서는 모습입니다.

단일화를 가정했을 때,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 되면 하정우 후보와 접전인데, 박 후보로 단일화되면 하 후보에게 10%p 넘게 뒤지는 이유를 살펴봤는데요. 

박민식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한동훈 지지층은 박민식 후보 뿐 아니라, 비슷한 수준으로 하정우 후보로 갔습니다.

갈라지는 거죠.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하정우 지지로 가는 건 13.2%에 불과했습니다.

Q. 선거 14일 남았는데, 격전지 판세를 어떻게 보면 되나요?

저희 조사 보시면, 서울 부산 모두 야당 후보가 추격은 하고 있지만, 아직 접전까지는 아니라는 건데요.

먼저, 추격 속도가 어느 정도 붙을 거냐가 최대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은 전화면접 조사에서 덜 잡히는 '샤이보수'에도 기대감을 거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기계음으로 묻는 ARS 조사가 조금 더 접전이 많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묻는 전화면접에서는 본심을 숨기는 샤이보수들이 있다는 겁니다.

지난주 후보 등록이 끝났고 내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죠.

선거의 3대 요소 중 인물, 구도가 정해진 가운데 저희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겁니다.

마지막 요소죠. 

막판 민심을 자극할 바람이 어디로 부는지, 그리고 양측 누가 더 결집할지, 그리고 지지 후보를 못 정한 무당층은 어디로 움직일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1. 조사의뢰자 : 채널A
2. 조사일시 : 2026년 5월 17~19일
3. 조사기관 : ㈜리서치앤리서치
4. 조사대상 : 서울·부산·대구·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6. 표본오차 : 서울·부산·대구 95% 신뢰수준 ±3.5%p
부산 북구갑 95% 신뢰수준 ±4.4%p
7. 응답률 : 서울 9.2% (8,704명 중 802명)
부산 12.3% (6,536명 중 802명)
대구 12.9% (6,208명 중 803명)
부산 북구갑 10.0% (5,019명 중 500명)
8.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권역별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9.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 2026년 4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10. 질문내용 : 지역별 투표 후보, 후보 선택 시 고려 사항, 정당 지지도 등
1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남희 기자 ir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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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안희 기자 정치부 이남희 선임 기자 나왔습니다.
00:05일단 이 부산 북갑보고선거 조사 결과가 좀 요동을 치는 것 같네요.
00:09맞습니다. 북갑부터 보시겠는데요.
00:103자 대결 조사에서 하정원, 한동훈 후보 1.7%포인트 차, 그야말로 초접전입니다.
00:18보수 후보 경쟁을 벌이는 한 후보와 박민식 후보의 격차 14%포인트 벌어진 모습인데요.
00:26이런 흐름은 다른 조사에서도 감지가 됩니다.
00:29뉴스 오늘 발표된 조사도요. 하정원, 한동훈 후보가 5차 범위 내 접전인데요.
00:36한 후보, 박 후보와는 11%포인트 차이가 납니다.
00:40저 조사라면 한 후보가 3자 대결을 해볼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들 것 같은데
00:44그럼 보수 단일화는 더 어려워졌다고 봐야 될까요?
00:46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아직 3자 대결에서 한동훈 후보가 확실한 선두로 나온 적은 없습니다.
00:53또 오늘 저희 조사를 보면요. 부산 북갑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답변 70%를 넘었습니다.
01:02갈라지면 부산 지역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01:10박 후보와 부산 의원들이 단일화해라 이런 압박은 사그라들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01:17저희가 또 조사를 했어요.
01:18만약에 박민식, 한동훈 후보 중에 단일화가 되면 어느 후보로 돼야 하느냐? 이건 어떻게 나왔어요?
01:24맞습니다. 단일화를 할 경우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도 물었는데요.
01:28한동훈 후보가 47.2%로 박민식 후보를 15.5%포인트 앞섭니다.
01:36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좁혀보면 한 후보가 60.2%로 34.6%가 선택한 박 후보를 앞서는 모습입니다.
01:46단일화를 가정했을 때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되면 하정 후보와 접전이거든요.
01:52그런데 박 후보로 단일화되면 하 후보에게 10%포인트에 넘게 뒤지는 그 이유 살펴봤습니다.
01:59박민식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에는 한동훈 지지층, 박민식 후보뿐 아니라 비슷한 수준으로 하정우 후보로도 같습니다. 갈라지는 거죠.
02:09한동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에는 하정우 지지로 하는 건 14.2%에 불과했습니다.
02:16어쨌건 저희가 선거 14일 앞두고 딱 이번에 여론조사를 한 건데 격전지 판세, 그래서 어떻게 봐야 됩니까?
02:21일단 저희 조사 보시면 서울, 부산 모두 야당 후보가 추격은 하고 있습니다.
02:28하지만 아직 접전까지는 아니라는 건데요.
02:32먼저 추격 속도가 어느 정도 붙을 거냐가 최대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02:38국민의힘은 전화면접 조사에서 덜 잡히는 샤이 보수에 기대감을 거는 모습입니다.
02:44국민의힘에 따르면 기계음으로 묻는 ARS 조사가 조금 더 접전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02:51사람이 묻는 전화면접에서는 본심을 숨기는 샤이 보수들이 있다는 겁니다.
02:57이제 지난주 후보 등록이 끝났고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들어갑니다.
03:03선거의 3대 요소가 인물, 구도 또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정해진 가운데 저희가 여론조사 실시한 겁니다.
03:12이 3대 요소의 마지막이죠.
03:14막판 민심을 자극할 바람이 어디로 부는지.
03:17그리고 양측 누가 더 결집할지.
03:20그리고 지지 후보를 못 정한 무당층.
03:23또 어디로 움직일지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03:25잘 들었습니다. 안희 기자, 이남희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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