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와중에도 2박 3일간 중국을 방문해 이른바 셀지 외교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00:08그런데 당시 중국에 방문했던, 동행했던 기업들의 몇 년을 보니 공교롭게도 모두 트럼프가 주식을 보유한 기업들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00:17나란 일을 본인의 돈벌이에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김선중 기자입니다.
00:23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는 모두 17명의 미국 대표 기업 경영자들이 함께했습니다.
00:31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회담장을 누볐고 엔비디아의 젠슨왕은 베이징 거리에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00:50그런데 공교롭게도 방중 기업들 모두 트럼프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8트럼프는 엔비디아 주식만 수백만 달러가 넘게 가지고 있는데
01:02지난 1월 미 상무부가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승인하기 일주일 전에 100만 달러어치를 추가로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01:12방중 실적으로 내세우는 보잉은 물론
01:26애플, 테슬라, 메타 주식도 다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01:30함께 따라간 골드만삭스와 블랙스톤 같은 금융기업들의 주식과 금융 상품도 적지 않습니다.
01:39트럼프는 올해 들어서만 무려 3,600건, 우리 돈 1조 원 규모의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7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자산은 금융기관이 독립적으로 관리한다며 발권했지만
02:04여전히 자산을 처분하거나 백지신탁했던 역대 대통령과 달리
02:09개인적인 거래를 고집하면서 나랏일을 활용해 돈을 번다는 의혹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02:17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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