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가 오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노동조합이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자 주요 외신은 일제히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00:11AFP통신은 한국의 반도체 거인 삼성전자 노조파업이라는 제목의 긴급속보기사에서
00:17삼성전자는 인공지능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는 반도체 산업 분야의 주요 생산자로
00:24이번 파업이 심각한 차질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00:31이어 특히 반도체가 한국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만큼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00:36한국의 수출 주도형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정부 내부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0:44AFP는 삼성전자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무노조 경영 방침을 소개하며
00:50삼성전자의 첫 노조가 2010년대 후반에 결성됐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0:55로이터통신 역시 삼성전자가 노사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며
00:59노동자 4만 8천 명이 직장을 이탈하는 상황이 초래돼
01:02이는 한국 경제 건전성을 위협하며
01:05글로벌 반도체 공급을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09글룸버그 통신 역시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 서버부터
01:12스마트폰 전기차 등 기기에 이르기까지
01:15다방면에 활용되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대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01:19이번 협상 결렬은 전세계 기술 공급망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25조한미국 상공회의소도
01:27이달 성명에서 삼성전자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생산 차질이나
01:30운영상의 불확실성은
01:32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01:36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01:38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은
01:40오늘 정부 사후 조정 절차에서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01:45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01:4819일 22시경 노동조합은
01:50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하였으나
01:53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01:55노동조합은 예정대로
01:57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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