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오는 23일에 고인을 비하하는 힙합 공연이 예정됐다가 논란 끝에 결국 취소됐습니다.
00:09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은 티켓 가격이 서거일을 연상시키는 5만 2,300원으로 책정되는 등
00:16모욕적인 기획으로 확인된 해당 혐오 공연이 재단의 대응으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00:22래퍼 리치이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을 조롱하고 비하한 자신의 언행에 대해 대중과 노 전 대통령 유가족에게 깊이 사죄하고 반성한다는 글을
00:33올렸습니다.
00:34앞서 래퍼 리치이기는 오는 23일 서울 연남 스페이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노무현 재단이 공연 취소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44해당 공연에는 리치이기 외에도 팔로알토 등 다수의 래퍼가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00:49노무현 재단은 리치이기는 노무현 대통령의 실명을 사용하거나 서거 방식을 직접 연상케 하는 표현을 사용해왔다며 이번 공연 혐오 문화의 연장선에 있다고
01:00비판했습니다.
01:01재단은 지난 18일 주최사의 공연 취소와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공연 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연남 스페이스가 공연
01:10기획사 측에 진행 불가를 통보하면서 공연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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