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가 새벽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습니다.
00:06예정된 총파업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평택 캠퍼스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13현장 취재 기자와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00:19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입니다.
00:21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5네, 이곳은 전체 크기만 축구장 400개 규모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입니다.
00:32평택 캠퍼스 직원은 만 4천 명 정도로 노조는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가면 이곳에서 만 명이 넘는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0노선은 오늘 새벽 0시 30분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오전 10시부터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00:47이곳 주변 상인들과 협력업체들까지 삼성전자 노사협상 상황을 노심초사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00:55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으로 출퇴근 인력이 급감하면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급간적인 쟁의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1:07네, 오늘 DX 부문의 직원들이 초기업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첫 신문기일도 열리죠.
01:16네, 그렇습니다.
01:18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20분, 삼성전자 DX 부문 조합원들이 초기업 노조를 상대로 교섭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의 첫 신문기일을 엽니다.
01:28핵심은 DS 부문 중심 초기업 노조가 교섭 요구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노조가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01:36다만 가처분 결과가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01:42협상의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재판부가 무리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거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01:48노사가 파업 하루 전 막판 협상을 앞둔 가운데 오늘 오전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01:55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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