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밤사이 들어온 새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군사 작전을 전격 보류한 가운데 이번 주 주말이나 다음 주 초까지 시간을 준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최후통첩인 걸까요?
[남성욱]
최후통첩이 자주 나오니까 이게 과연 공격을 하더라도 최후통첩인지는 분명치 않고요. 하루이틀 금토일 주말을 얘기하는데 앞서 우리가 뉴스에서 봤듯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식 관리인들이 주식투자를 4700억 불 했다는데 아마 주식투자도 결정 시기와 공격 시기가 맞물리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에 임하는 태도라든가 생각이 상당히 미스터리합니다.
공격이라는 건 기습이 가장 효과적이죠. 공격을 하려면 기습을 하겠죠. 그런데 걸프 국가들의 요청으로 1시간 전에 공격을 미뤘다라는 말로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격을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작전 보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공격 결정까지 1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함선들이 출격 준비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교수님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일종의 과장법이다라고 보시는 거죠?
[남성욱]
다분히 언론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저런 상황은 사실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거거든요.
이미 이란하고 11주째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함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공격 준비를 마쳤다는 얘기는 다소간 의미가 약한 발언이고요.
본인이 이렇게 인내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아마 이란 및 전 세계 언론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이란이 빨리 수용할 것을 압박하는 발언 정도이지 진짜 1시간 전에 공격을 중단하고 또 이번 주 금, 토, 일에 공격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는 조금 약하다고 봅니다.
진짜 공격할 마음은 없는 것 아닌가 이런 목소리가 여...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0083907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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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밤사이 들어온 새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군사 작전을 전격 보류한 가운데 이번 주 주말이나 다음 주 초까지 시간을 준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최후통첩인 걸까요?
[남성욱]
최후통첩이 자주 나오니까 이게 과연 공격을 하더라도 최후통첩인지는 분명치 않고요. 하루이틀 금토일 주말을 얘기하는데 앞서 우리가 뉴스에서 봤듯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식 관리인들이 주식투자를 4700억 불 했다는데 아마 주식투자도 결정 시기와 공격 시기가 맞물리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에 임하는 태도라든가 생각이 상당히 미스터리합니다.
공격이라는 건 기습이 가장 효과적이죠. 공격을 하려면 기습을 하겠죠. 그런데 걸프 국가들의 요청으로 1시간 전에 공격을 미뤘다라는 말로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격을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작전 보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공격 결정까지 1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함선들이 출격 준비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교수님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일종의 과장법이다라고 보시는 거죠?
[남성욱]
다분히 언론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저런 상황은 사실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거거든요.
이미 이란하고 11주째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함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공격 준비를 마쳤다는 얘기는 다소간 의미가 약한 발언이고요.
본인이 이렇게 인내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아마 이란 및 전 세계 언론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이란이 빨리 수용할 것을 압박하는 발언 정도이지 진짜 1시간 전에 공격을 중단하고 또 이번 주 금, 토, 일에 공격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는 조금 약하다고 봅니다.
진짜 공격할 마음은 없는 것 아닌가 이런 목소리가 여...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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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전문가 2분과 함께 중동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0:09안녕하십니까?
00:10먼저 밤사이 들어온 새 소식부터 좀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군사 작전을 전격 보류한 가운데 이번 주 주말이나 다음
00:19주 초까지 시간을 준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최후 통첩인 걸까요?
00:24네, 최후 통첩이 자주 나오니까 이게 과연 공격을 하더라도 최후 통첩인지는 분명치 않고요. 하루 이틀을 또 금, 토, 일, 주말을
00:34얘기하는데 앞서 우리가 뉴스에서 봤듯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식관리인들이 주식투자를 4,700억 번 했다는데 아마 주식투자 또 결정 시기와 공격 시기가
00:46맞물리는 거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00:49이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전쟁에 임하는 태도라도 그러니까 생각이 상당히 미스테리합니다.
00:58사실은 공격이라는 건 기습이 가장 효과적이죠. 공격을 하려면 기습을 하겠죠. 그런데 걸프 국가들의 요청으로 한 시간 전에 공격을 미뤘다는 말로
01:13볼 때
01:13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격을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01:18네, 작전 보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공격 결정까지 한 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함선들이 출격 준비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하거든요.
01:28그러니까 교수님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좀 일종의 과장법이다라고 보시는 거죠?
01:33네, 다분히 언론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01:36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저런 상황을 사실은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거거든요.
01:41이미 이란하고 지금 11주째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함선 준비가 돼 있다는 공격 준비를 마쳤다는 얘기는
01:50다소간의 의미가 좀 약한 발언이고요.
01:54본인이 이렇게 인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마 이란 및 전 세계 언론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59그래서 자신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이란이 빨리 수용할 것을 압박하는 발언 정도지
02:06진짜 1시간 전에 공격을 중단하고 또 이번 주 금토일에 공격을 하겠다라는
02:12뭐 그런 의미는 조금 약하다고 봅니다.
02:16네, 진짜 공격할 마음은 없는 것 아닌가 이런 목소리가 여러 군데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02:22이란을 향한 군사 공격을 준비한 상황에서 걸프 국가들이 요청을 해서 중단을 했다는 건데
02:28자, 글쎄 얼마 전 사우디 등이 이란을 향해서 보복 공격을 감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02:33확전 가능성까지 제기되지 않았습니까?
02:37걸프 국들의 중단 요청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02:40네, 지난번 전쟁을 하면서 이란이 공격을 받으니까 그 반격을 하는 이 대상이
02:48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걸프 국가 전체 6개 국가에 대해서 상당히 집중적으로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했습니다.
02:58그렇게 되니까 지금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UAE를 비롯한 이 걸프 국가들이 어떻게 대처할까 이렇게 했는데
03:07결국은 보니까 나중에 보니까 사우디아라비아도 그리고 UAE도 반격을 했다라고 나옵니다.
03:14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반격을 하고 나서 곧바로 이란 측에 다시 또 메시지를 보냈죠.
03:21우리가 공격을 당했기 때문에 반격을 한다.
03:24그렇지만 너희들이 공격을 하자면 우리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다.
03:27라는 이런 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3:30그 말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은 이 여파가 얼마만큼 자기들의 미래에 크게 역량을 밀칠까 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03:43이 국가들이 지금 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업들이 우리가 잘 아는 네옴 시티를 비롯해서
03:49비전 2030 여러 나라에서 비슷한 지금 개혁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03:54거기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해외 투자입니다.
03:59외국인들이 투자를 하는 것인데 걸프 지역의 안정이 불안해지면 결국은 해외 투자가 줄어들게 될 것이고
04:08그렇다면 자기들의 미래 사업은 완전히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04:13따라서 이 나라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안정을 유지하려고 하고
04:17그리고 미국 측에서 또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감지를 했기 때문에
04:22트럼프 대통령한테 그렇게 부탁을 한 것으로 여깁니다.
04:27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이 걸프 국가들은 바로 이러한 안정 유지, 지역 내에서의 안정 유지를 위해서
04:34계속해서 이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04:38지금 누구도 군사 공격 체계 확전을 원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04:4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방중 직후에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와 한 40분 정도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죠.
04:50만약에 군사 작전을 준비했다면 그리고 준비한다면 이스라엘과 동시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
04:58네, 네타냐우 총리 이름만 나와도 가슴이 덜컥합니다.
05:02왜냐하면 네타냐우 총리는 또 트럼프 대통령하고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05:05어쨌든 간에 이번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자신들이 공격을 아주 선봉에 서서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05:14그리고 핵물질의 확보 전까지는 휴전의 생각이 눈곱만치도 없다는 게
05:22저는 네타냐우 총리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05:25특히 레바논의 헤즈볼라 쪽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05:29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는 얘기는 방중 결과를 서로 논의하면서
05:35중국이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를 아마 들었을 것이고요.
05:39그러면 중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집중적으로 다시 한번 공격을 하자고
05:47권유 내지는 설득을 하지 않았을까.
05:50그렇기 때문에 네타냐우 총리 이름만 나오면
05:53그다음에는 공격이 나오는 시나리오가 과거에도 몇 차례 반복이 됐기 때문에
05:58상당히 조금 걱정이 되는 시나리오입니다.
06:01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초까지 이란의 응답을 기다린 뒤
06:05군사 공격에 나설지 이 부분은 지켜봐야 될 텐데
06:08만약 앞으로 군사 공격을 감행한다면 이란의 어떤 부분을 타격하게 될까요?
06:13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뉴욕타임즈에서 최근에 그렇게 보도를 했습니다.
06:19백악관 인사들의 말을 인용을 해서 보도를 했으니까
06:23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06:26만약에 다시 전투를 개시한다면
06:29첫 번째 시나리오는 바로 지난번 1차 협상이 진행되기 직전에
06:36트럼프 대통령이 위협했던 것, 발전소, 교량, 석유시설을 공격을 하겠다.
06:42주로 공군력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죠.
06:45두 번째는 하르그섬에 대해서 점령 작전을 할 것이다.
06:53그러면 그것은 지금 현재 배치가 되어 있는 해병대나 공수여단을 통해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7:03굉장히 많은 미군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07:08이렇게 또 지적을 합니다.
07:09세 번째는 결국은 60% 농축된 우레아늄, 441kg이 이스파한의 지하 핵시설에 남아 있을 것이다.
07:20그래서 그걸 탈취 작전을 할 것이다.
07:22이렇게 또 예상을 합니다.
07:24그런데 세 번째 시나리오는 더 큰 위험 부담을 안고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07:29따라서 이 세 가지의 시나리오에서 볼 때
07:32제가 생각에는 만약에 한다고 하면
07:34첫 번째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이 높고
07:37그것도 과거에는 석기시대 문명 파괴라는 그런 얘기까지 했습니다마는
07:43제가 보기에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07:46집중적으로 타격을 하고 그만두면서
07:49이란의 반응, 그러니까 협상으로 올 것이냐 안 올 것이냐 하는 것을 보고서
07:55다음 행보를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07:58네, 대사님께서는 만약 미국에서 공격을 가한다면
08:02발전수나 교량, 석유시설이 될 것이다 라고 보시는 건데
08:06이란도 지금 미국의 군사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08:10핵시설 주변에 방공망을 다시 가동했다고 하죠?
08:13그렇습니다. 만약에 공격을 한다면
08:17방금 우리 남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08:20이스라엘과 지금 미국 간의 협의가 쭉 다 돼 있는데
08:22벌써 타격할 목표, 표적을 다 정했다는 겁니다.
08:27그러면 어디에 할까?
08:28지금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공동작전으로 파괴한 시설이
08:34지금 표적이 2만 개가 넘습니다.
08:37그렇다면 무엇이 남아있을까? 지상 것은 없습니다.
08:40그렇다면 군사시설 중에서는 결국은 핵시설
08:46그것도 지하에 있는 핵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고
08:49그래서 이스판, 파르도, 나탄즈
08:53여기에 핵시설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08:56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는 그 지역의 방공망을 다시 강화하고
09:02보수하고 유지하는 그런 작전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9:06이번에 다시 군사 충돌이 일어나면 끝장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09:12남 교수님께서는 대규모 군사 충돌로 갈 가능성 어떻게 보고 계세요?
09:17지금 대사님께서도 말씀했지만 일시적으로 폭격을 하겠죠.
09:23그러나 끝장전이라든가 무슨 석기 시대로 돌아가다든가
09:27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어떤 강력한 용어 발언과는
09:33좀 다르게 현실은 진행될 수밖에 없다.
09:36사실은 미국도 미사일 재고가 지금 절반 이상 줄을 정도로
09:41군사력을 상당히 소진하고 있거든요.
09:44이스라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09:46그런 상황에서 무작정 언제까지 이란의 국토라는 게
09:51한반도의 수십 배에 달할 정도로 넓습니다.
09:54그런 정도에 대해서 폭격을 감행하고
09:57시설을 공격하는 것이 무한정 계속될 수는 없고요.
10:02아마 압박을 하기 위해서
10:03휴전을 해서 종전을 가기 위한 압박을 위해서
10:08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가지 충격적인 욕법은 쓰겠지만
10:12그것은 한두 차례로 그치고
10:15또 시간도 그렇게 길게 갈 수는 없다는 얘기죠.
10:19지금 중국 갔다 온 다음에
10:21트럼프 대통령 지지도가 35%로
10:23여전히 인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10:27강력하게 끝장전을 밀어붙이기에는
10:29상황이 녹록지 않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0:33뉴욕타임스에서도 대충 돌 때는
10:35짧고 강한 보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을 했습니다.
10:40일부 좀 긍정적인 그런 시그널도 보이고 있는데요.
10:44걸프 국가들은 파키스탄이 중지한 협상에
10:46진전이 있다고 말을 했고
10:48트럼프 대통령도 협상과 관련해서
10:50긍정적인 진전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10:53과연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있는 걸까요?
10:56그런데 전쟁을 더 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는
10:59긍정적이겠죠.
11:00그런데 총론은 그렇습니다.
11:02문제는 각론에서 양측이 너무 이견을 보인다는 거죠.
11:06다시 이제 이란이 파키스탄을 통해서
11:0914개의 역제안을 했다라고 그러는데
11:12이게 한쪽이 수용하면
11:14한쪽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들이 대부분입니다.
11:17예를 들어서 호르무즈 해업의 주권적인 권리
11:21이용의 주권적인 권리
11:23이거는 다 미국이 또 수용할 수 없거든요.
11:26또 전쟁 배상금을 물어야 된다.
11:29미국이 공격했기 때문에
11:31이거 미국이 패전 국가도 아닌데
11:33전쟁 배상금을 물 수가 없거든요.
11:36그다음에 호르무즈 해업의 통행료 비슷한
11:39무슨 시스템을 갖춘다고 그러는데
11:41이거 트럼프 대통령이 또 수용할 수도 없고
11:45마지막 난제 중에 난제는
11:47핵물질의 처리고 비핵화 계획인데
11:512015년에 이란 핵 합의가 도출되는 데만 2년이 걸렸습니다.
11:57160페이지의 본문과 5개의 부속 기술서를 갖고 있는데
12:02이게 지금 전쟁 중에 이슬람 하바드를 통해서
12:06종이 한두 장으로 해결될 문제가 되겠느냐
12:10트럼프 대통령이 서두르는 건 알지만
12:14그러나 이란이 그렇게 녹록하게
12:18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12:20상황이 너무 복잡한데
12:22결국은 타협인데
12:23타협이 패배로 비춰지는 것을
12:26양측 지도부가 다 어렵게 생각하는 거죠.
12:30이란 경제적으로 아주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만
12:32이게 타협이 패배로 해주면
12:35혁명수비대의 지도력이 이게 무력화될 수 있고요.
12:40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든지
12:41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2:43모양을 갖춰야 되겠느냐
12:44우리가 이겼다라는
12:45그런데 그거를 이란이 만들어 주겠느냐는 차원에서
12:49이게 말싸움, 기싸움, 제재싸움으로 가지
12:53폭탄 싸움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봅니다.
12:57양쪽에서 뭔가 내세울 만한 성과를 다 기대하고 있어서
13:00지금 협상에 계속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
13:04협상에서 이란이 체면을 살릴 수준을 원하고 있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13:10핵 해체가 아니라 동결을 원하고 있고
13:12그리고 전쟁 배상이 아닌 경제적인 혜택을 원하고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13:16지금 이란의 입장은 어떨까요?
13:18네, 이란은 협상을 매우 잘하는 국가입니다.
13:23외교 협상의 능력과 경험이 굉장히 축적이 되어 있습니다.
13:27그래서 항상 보면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만
13:33결국에 가서는 이란이 핵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13:40그리고 이란이 이 문제에 있어서는 체면을 굉장히 중시를 합니다.
13:48그런데 여기에 계속해서 미국 측에서 얘기하는 것이
13:53배상금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13:57배상금은 줄 수 없다?
13:58그러니까 이거는 배상금 문제가 아니라
14:02경제적인 혜택 아니면 복구 사업을 위한 비용으로 줘야만 된다.
14:08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14:11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이란이 갖고 있는 모든 핵 시설을 해체를 해라.
14:16이렇게 하는데 해체가 아니라 우리는 일단 중단을 해야 되겠다.
14:21그렇다면 중단하는 기간이 끝나면 다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 된다.
14:26이런 식으로 상당히 체면을 살려주기 위한 것
14:31이러한 배려가 미국 쪽으로부터 있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이런 지적들이 많습니다.
14:36저도 거기에 동의를 합니다.
14:37지금 현재의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높은 기준을 세워놓은 것도 문제이지만
14:43또 그것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너무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14:50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고 전쟁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 있습니다.
14:54이제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도 조금 바뀌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15:02그리고 핵 문제로 이렇게 협상이 도돌이 표를 거듭하면서
15:05파키스탄의 중재 역할에도 한계에 부딪혔다는 목소리가 나오던데요.
15:10이 부분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15:12네, 그렇습니다.
15:13지금 파키스탄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작년에 상호방위조약을 체결을 했습니다.
15:19그거에 따라서 지금 파키스탄에서는 일부 보도에 의하면 병력 8000명을 파견을 했고
15:26또 그리고 전투기 1개 편대 16대입니다.
15:30그것을 지금 파견을 했고 또 드론 부대도 2개 대대를 파견을 했다.
15:36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5:37그러다 보니까 이란으로서는 우리가 지금 현재 걸프 국가를 상대로 해서도 전쟁을 하고 있는데
15:44전쟁, 적국에 대해서 도와주는 나라가 우리를 중재를 하고 있다.
15:50이게 돼서 상당한 의혹이 생긴 겁니다.
15:53그래서 이란 측에서는 그것보다는 차라리 걸프 국가들 중에서
15:59여태까지 협상에 임했던 나라들, 그러니까 오만의 경우에는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을 중재를 했었습니다.
16:08상당히 잘했습니다.
16:10그리고 오만은 상당히 존경받는 나라입니다.
16:13그리고 하마스하고 이스라엘하고 전쟁을 했을 때 휴전협정에 오랫동안 관여했던 나라가 또 가타르입니다.
16:21그래서 이런 나라에 대해서 오히려 중재를 부탁을 하면 더 나을지 모르겠다.
16:27이렇게 해서 마지막 판에 지금 현재 그쪽으로도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6:34종전협상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한 발 물러설 때다라는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데
16:39트럼프 대통령 계속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죠.
16:43호러무주 상황도 좀 이어서 보겠습니다.
16:45미국의 봉쇄 수출길이 막힌 이란이 노후 유조선을 저장고로 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16:51이건 어떤 상황인 건가요?
16:53네, 석유라는 것은 우리가 수도꼭지에서 잠궜다 틀었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요.
16:59계속 틀어놔야 됩니다.
17:01한 번 막으면 이게 다시 재개하는데 어려움을 갖죠.
17:05그래서 그동안에는 수출로 문제가 없었는데 수출이 막히니까 저장을 해야 되는데 저장시설이 포화상태가 왔고요.
17:12결국은 노후 유조선을 갖다가 저장시설로 사용하는데 이란 보도를 보니까 4,200만 배럴의 저장시설을 갖고 있다.
17:23그런데 현재 2,400만 불 정도도 여유가 있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다 경제적 압박수단이죠.
17:33미국 입장에서는 이란을 협상장에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력은 사실상 이미 조금 한계에 드러난 것을 봤고 결국은 제재거든요.
17:43그래서 이란의 위장기업들을 여러 곳을 제재한다든가 계속 경제적으로 숨통을 조이는.
17:50그래서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절에도 이란의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에 대해서 미국 원유를 수입해라.
17:59그래서 이란의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그런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는데
18:05이거는 그렇다고 오늘 내일 사이에 이란이 또 손을 들고 항복하지는 않고요.
18:11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면 소모전이고 끝없는 어떤 휴전이 지속되는 그런 시나리오로 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8:20노후 유조선을 석유 저장고로 쓰는 걸 두고 이란이 국제사회 제재를 그동안 정말 많이 겪으면서 이른바 좀 버티기에 능해졌다라는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18:32네 그렇습니다.
18:34지금 현재 이란이 경제 제재를 받은 것은 벌써 1979년부터니까 47년간을 받아온 것입니다.
18:42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경제가 굉장히 경제적 기능은 상실했지만 일단 버티기 경제는 가능한 겁니다.
18:55그래서 사람들이 지금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다.
18:58그렇게 해서 계속 버텨나가는 것이죠.
19:02그런데 과연 이게 그러면 얼마만큼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
19:06지금 현재 미국이 역봉세를 통해서 자금주를 완전히 차단을 했습니다.
19:12여태 수출, 석유 수출하는 자금이 지금 들어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19:18그러니까 이게 전쟁 자금으로도 사용되었었고 또 통치 자금으로도 사용되었었는데
19:24이렇게 되니까 이슬람혁명수비대에서는 이제는 자기들의 존재같이 정권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는 것입니다.
19:34그래서 사실상 버티기는 가능하겠지만 과연 이 정권이 얼마만큼 살아남을 수 있을까.
19:43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슬람혁명수비대에서도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19:48결국은 협상으로 가야 되지 않겠는가.
19:51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계속 협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19:57남은 시간은 우리 나무 피격 사건과 관련해서 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20:02이란 외무부가 또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20:04가짜 깃발 작전을 유념해야 한다.
20:07위장 작전을 유념해야 한다라는 얘기인데
20:10이란의 입장 어떻게 좀 들으셨어요?
20:12그 보도를 보고 느끼는 점은 이란이 조금 무력 공격이 소강상태에 들어가니까
20:18이제 전쟁 심리전을 전개하기 시작하는구나 생각합니다.
20:21사실은 뭐 나무를 공격할 나라는 누가 있겠습니까?
20:26결국은 이란밖에 없는데
20:27이란은 이제 심리전 싸움에서 도덕적으로 밀리지 말아야 된다라는 것이죠.
20:34그래서 지금 2, 3개 국가들의 선박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20:37이거 이란 혁명수비대 소행이다.
20:40그러면 이란에 대한 비난이 집중하죠.
20:42지금 한국 정부도 이란이 아닐 가능성이 낮다라는
20:46그 희한한 또 표현을 써서 이란에 대한 우회적인 지적에 그치고 있는데
20:50솔직히 우리 입장에서 우리 선박이 피해를 봤는데
20:54이란 정부에게 강력한 항의를 하고 재발 방지 여러 가지 요구를 할 수 있는데
20:59이란이 이제 발을 빼면서 약간 위장 작전으로 돌아서는 것은
21:04이 전쟁이 이제 새로운 또 차원으로 가고 있다.
21:08그런 차원에서 나무 피격에 대한 이란의 주장은 좀 인정하기 곤란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1:15이란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이른바 NCND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데
21:20어떻습니까? 이런 이란의 외교적인 전략이라고 해야 될까요?
21:25또 우리는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궁금한데요.
21:27네. 지금 남 교수님 설명을 들으면서 또 한 가지 생각난 것이
21:31바라카 원전이 지금 또 공격을 받았지 않습니까?
21:36그거에 대해서 이란 측에서 뭐라고 처음에 얘기했느냐 하면
21:41이게 서쪽에서부터 날라온 드론이다.
21:44서쪽이라면 지도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있습니다.
21:48그러니까 사우디아라비아라는 것을 상당히 암시를 했었습니다.
21:52그런데 UAE 측에서 이번에 어제 발표한 것이 이것은 이라크 쪽에서 들어왔다는 겁니다.
21:59그러면 이라크 쪽에서 들어왔다고 하는 것은 이라크에 있는 친이란 민병대에서 쏘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22:07여기에 대해서 이란의 외교부 대변인이 뭐라고 했는가 하면 똑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22:14가짜 깃발 작전이 아닌가. 그러면서 이것은 이스라엘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
22:22이런 얘기가 타밈스 통신에 또 나왔습니다.
22:26그래서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는 이러한 외부적인 요인, 이런 것을 계속해서 변명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데
22:37이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전쟁이 끝나고 나면 다 밝혀집니다.
22:42왜냐하면 레이더 추적 장치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다 나올 것인데
22:47이렇게 되면 상당히 이란 측으로서는 앞으로 외교적인 활동에 있어서 상당한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2:57전쟁이 길어지면서 각국에서 심리적 여론전까지 동원하는 모양새인데
23:02언제쯤 이 전쟁이 끝날지 계속 좀 두고 봐야겠네요.
23:05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다 석좌 교수,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중동사태 짚어봤습니다.
23:10고맙습니다.
23: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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