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 #2424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 직전에 공격을 보류했지만, 시한을 '다음 주 초까지'로 못 박으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란은 전쟁을 재개해도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하는데요. 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루 보류했고 이걸 2~3일 정도 뒤에 재개할 수 있다고 유예를 해 놨는데 유예한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백승훈]
이게 단순한 공격 유예나 공격 취소라고 할 수 없고 최후통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날짜를 박지는 않았지만 공격은 만약에 협상이 원하는 안이 오가지 않으면 공격을 하겠다라는 거죠. 그런데 이 공격을 유예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파키스탄을 통해서 이란의 새로운 수정안이 지금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자기네들이 한번 살펴보고 그다음에 판단을 하겠다가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어제 이미 밝히기는 했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에서 공격을 유예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자기네들이 멈췄다. 왜냐하면 걸프 동맹국에 대해서 챙기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을 많이 받았으니까 이렇게 한 거고요. 하나는 미국 내 여론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이 만약에 또 어떠한 준비단계 없이 우리가 유예를 하고 이란에게 기회를 줬는데 이들이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는 그런 서사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지금 유가는 물가, 이런 것들이 다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물론 전쟁권한법이 하원에서 가부 동석으로 해서 멈추기는 했지만 정치적으로도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한 반발도 많고 미국에서도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전쟁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다수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내부 정치적으로도 내가 공습을 재개하는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의도가 아니라 이란이 협상에 제대로 임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서사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세 가지 때문에 공격을 유예했다, ...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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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 직전에 공격을 보류했지만, 시한을 '다음 주 초까지'로 못 박으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란은 전쟁을 재개해도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하는데요. 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루 보류했고 이걸 2~3일 정도 뒤에 재개할 수 있다고 유예를 해 놨는데 유예한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백승훈]
이게 단순한 공격 유예나 공격 취소라고 할 수 없고 최후통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날짜를 박지는 않았지만 공격은 만약에 협상이 원하는 안이 오가지 않으면 공격을 하겠다라는 거죠. 그런데 이 공격을 유예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파키스탄을 통해서 이란의 새로운 수정안이 지금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자기네들이 한번 살펴보고 그다음에 판단을 하겠다가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어제 이미 밝히기는 했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에서 공격을 유예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자기네들이 멈췄다. 왜냐하면 걸프 동맹국에 대해서 챙기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을 많이 받았으니까 이렇게 한 거고요. 하나는 미국 내 여론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이 만약에 또 어떠한 준비단계 없이 우리가 유예를 하고 이란에게 기회를 줬는데 이들이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는 그런 서사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지금 유가는 물가, 이런 것들이 다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물론 전쟁권한법이 하원에서 가부 동석으로 해서 멈추기는 했지만 정치적으로도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한 반발도 많고 미국에서도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전쟁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다수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내부 정치적으로도 내가 공습을 재개하는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의도가 아니라 이란이 협상에 제대로 임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서사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세 가지 때문에 공격을 유예했다, ...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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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 직전에 공격을 보류했지만, 시한을 다음 주 초까지로 못박으면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0:09이란은 전쟁을 재개해도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했는데요.
00:14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안녕하십니까.
00:20네,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루 멈췄고 보류했고, 이걸 2일에서 3일 정도 뒤에 재개할 수 있다고 유예를 해놨는데,
00:30유예한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00:32이게 단순한 공격 유예나 공격 취소라고 할 수는 없고, 최후 통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38물론 정확한 날짜를 받지는 않았지만, 공격은 만약에 협상이 원하는 안들이 오가지 않으면 공격을 하겠다는 거죠.
00:47그런데 이 공격에 유예한 것은 한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00:52하나는 지금 파키스탄을 통해서 이란에 새로운 수정안이 지금 들어왔거든요.
00:58그래서 한번 자기네들이 이걸 다 살펴보고, 그 다음에 판단을 하겠다가 첫 번째고요.
01:03두 번째는 어제 이미 밝히긴 했죠.
01:06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에서 공격을 유예해달라고, 공격을 멈춰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자기네들이 멈췄다.
01:14왜냐하면 지금 걸프 동맹국에 대해서 챙기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는 비판을 많이 받았으니까 이렇게 한 거고요.
01:20하나는 미국 내 지금 여론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01:24그래서 이 전쟁이 만약에 또 어떠한 준비 단계가 없이, 우리가 유예를 하고 기회를 줬는데,
01:30이란에게 기회를 줬는데 이들이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라는 그런 서사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01:35지금 유가나 물가 이런 것들이 다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01:39그리고 물론 전쟁 권한법이 하원에서 가부동석으로 돼서 멈추긴 했지만,
01:46지금 정치적으로도 지금 이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한 반발도 많고,
01:51지금 미국에서도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전쟁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여론이 지금 다수이기 때문에,
01:58트럼프 대통령에서는 어떻게 보면 내부 정치적으로도 내가 공습을 재개하는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
02:05나의 의도의 성에서 있었던 게 아니라, 이란이 협상에 제대로 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서사를 만들기 위해서,
02:13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세 가지 때문에 공격을 좀 유예했다, 그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2:17박사님 조금 전 짚어주신 미국 내 상황, 여기에 대해서도 이란이 얘기를 했는데,
02:23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강경 발언은 미국 경제적 부담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2:2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얘기하는 거 보면, 이건 인기가 있든 없든 해야 한다,
02:33유가는 잠시 감내하면 된다, 이렇게 대응을 했는데,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02:38저는 잠시 감내해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2:41이미 우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에서도 나왔듯이,
02:45뉴노말은 아마 우리가 전쟁 전에는 한 1배럴당 60달러 정도 됐다고 한다면,
02:51지금은 석유 생산시설이 공격을 당한 상황이거든요.
02:55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그리고 UAE까지 자기네들이 불가항력적이다.
03:00그래서 우리가 여태까지 이미 맺었던 그런 계약들을 다 못 지킬 수 있다.
03:05석유 공급에 대한 문제입니다.
03:07그리고 카타르 에너지청에서도 밝혔죠.
03:11우리가 피해를 받아서 LNG 생산량이 17% 저하됐는데,
03:15이게 5년이 걸릴지, 이걸 복구하는데, 이런 얘기가 돼 있어서,
03:18그렇게 된다면, 이겁니다. 수요가 줄지 않은 상태에서 공급이 줄었습니다.
03:23공급이 줄을 수밖에 없는 상황.
03:25그렇게 되면 호르무지협이 열리고 전쟁이 끝난다고 석유 유가가 확 떨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03:30그래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도 뉴노말은 80달러, 90달러 될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보고서가 나왔던 것처럼,
03:37지금 또 이게 있습니다.
03:39지금 이게 그런데 과거에 벌어진 일들만 가지고도 이 정도인데,
03:42이번에 공습이 시작돼서, 또 만약에 이란이 그런 석유 생산 시설이나,
03:48그런 정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한다면, 공격해서 또 피해가 올라간다고 한다면,
03:53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호언장담처럼,
03:56이제 전쟁이 끝나기만 하면 유가가 내려갈 거라고 하는 것은,
03:59현실과는 좀 괴리가 있는 말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4:02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말로는 별거 아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04:08결정 내리고 행동하는 걸 보면 확실히 확전에 대해서는 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은데,
04:13벤스 대통령도 핵무기 포기, 합의하지 않으면 군사 작전 재개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04:19실제로 군사 작전으로 이어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4:22플랜 B라고는 밝혔죠.
04:24그러니까 우리는 협상이 우선이고, 군사 작전은 플랜 B라고 했는데,
04:27또 그 얘기를 하면서 락 앤 로드, 그러니까 모든 군사 옵션은 그냥 우리가 결정만 하면 들어갈 수 있다고,
04:34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죠.
04:35그러나 지금 앵커님 말씀 주신 것처럼 미국 행정부에서,
04:40트럼프 행정부에서 이 군사 작전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건,
04:43계속 여러 층위에서 저희가 느낄 수가 있는 부분이라서,
04:48만약에 군사 작전이 된다 하더라도,
04:50이게 우리가 우려하는 수준의 전면전수 수준이라든지,
04:54아니면 이란의 지금 직권층을 필요 이상으로 도발할 수 있는 어떤 핵시설에 대한 점령,
05:03아니면 농축 우라니움 60%, 400kg 정도 된 것을 탈취하는 그런 작전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5:11그리고 또 하나, 지금 하르그섬에 대한 공격 카드도 종종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5:16그렇게 되면 유가를,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05:19전쟁이 끝나기만 하면 유가는 안정될 거다라고 하는 것도 또 반대하는, 상충하는 얘기거든요.
05:24그래서 그런 공격보다는, 어떻게 보면 호르무즈 해업을 좀 뚫어낼 수 있는,
05:30어떤 혁명수비대에 대한, 지금 모기함대나,
05:33지금 가디르크 무슨 소형 잠수정들 16척을 다시 호르무즈 해업에 투입을 했다고 하니,
05:40그런 해군 전력을 좀 괴멸시키는 그런 수준,
05:43그리고 이란에 대한 압박을 할 수 있는 생활이나 생산 인프라,
05:47저는 전력시설에 대한 공격까지는 안 갈 거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05:51그런 것들 정도가 이제 이뤄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5:56이란 측에서도 지금 확전 좀 망설이고 있는 트럼프 상황을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6:01지난 6주 동안 휴전하면서 전력 강화를 위해서 그런 기회로 삼았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고,
06:07전쟁이 다시 시작되면 새로운 도구로 새 전선을 열겠다, 이런 발언을 했거든요.
06:12새로운 도구, 새 전선 어떤 겁니까?
06:14저는 갈리바프가 이전에 X에서 밝혔던 전략일 거라고 봅니다.
06:20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6주 휴전 동안 이란은 재정비를 마쳤다라고 얘기하고,
06:26가디언에서부터 유세, BBC나 유세 언론에서도 지금 이란이 전쟁 시작하기 전 수준으로 비교하자면,
06:3565%에서 70% 비대칭 전력들을 다시 재건을 했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06:42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충분히 탄도미사일이나 드론 전력을 갖고,
06:48또다시 이렇게 생활 인프라 시설들, 그리고 석유 인프라 시설, 담수화 시설 이렇게 공격할 수 있는 역량은 충분히 어느 정도 갖췄다고
06:55봅니다.
06:56이제 걸프 주변국이겠죠, 공격을 한다면.
06:59그래서 지금 어떤 방식으로 될 거라고 보냐면,
07:02지금 상황에서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전력을 확실히 압도할 수 있는 그런 전력은 이란이 갖고 있지 않고요.
07:10그러면 지금 어떤 전력이 될 것이냐.
07:12갈리바프가 X에 밝힌 것처럼 호르몬즈 봉쇄를 좀 더 강력하게 구축할 수 있는 그 방안.
07:18그다음에 바벨 만데비라고 하는 또 다른 지정학적인 초코홀드죠.
07:22그러니까 병목 현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러니까 유가를 올릴 수 있는 어떤 유통망을 막는 것.
07:28그다음에 이번에 서로 얘기해 나왔던 광케이블망이 있지 않습니까?
07:32그래서 그게 광케이블망도 홍해에도 하나가 그렇게 전 세계를 관통하는 광케이블망이 홍해에도 있고 호르몬즈 근처에도 있습니다.
07:41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것들에 대한 공격.
07:43그다음에 석유, 어떻게 보면 석유 생산을 우회시킬 수 있는 호르몬즈 해업만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우회해서 뺄 수 있는 동서
07:53파이플라인.
07:54그건 사우디아라비아가 얀부항으로 빼는 1200km 정도 되는 파이프 송유관입니다.
07:59그다음에 UAE 아부다비 송유관.
08:02그건 우리가 아는 푸사이랑으로 석유를 빼내는 거거든요.
08:06그러니까 5만 쪽으로 해서 거기에 대한 공격을 해서 우리가 유가를 확실히 또 글로벌 유가를 확실히 올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08:14공격을 감행하겠다.
08:15그래서 다른 특별한 안이 있다라기보다는 지금 갈리바프가 X에서 말했던, 사용하지 않았던 카드에 대해서 자기네들이 군사 공격을 할 수 있다.
08:25그래서 전쟁 비용을 그리고 전 세계, 특히 걸프 국가에 중심되어 있지만 거기에서 영향을 받는 어떻게 보면 석유 수입 국가들까지 다
08:35영향을 끼치겠다라고 하는 게 아마 이란의 군사 전략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8:40그러니까 그동안 해왔던 기존의 압박, 특히 호르무즈에 대한 압박을 조금 더 세게 하겠다는 건데 짚어주셨던 해저 케이블 사용료라든지 아니면 해상보험
08:56같은 것들도 출범을 시킨다고 했잖아요.
08:58그런데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지금 이미 부담을 어느 정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인데 추가적으로 큰 부담이 되겠습니까?
09:06이제 제도화죠. 지금 말씀하신 거는 호르무즈 세이프라고 해서 통행료나 이런 것들을 우리가 비트코인으로 받을 거고 그 금고를 그렇게 만들어서 하겠다라고
09:15하는데 저는 실효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09:18왜냐하면 중국조차도 그런 통행세나 그런 것들을 자기네들이 그걸 허용하지 않겠다라고 하고 만약에 이게 열리게 되면 말라카 해업이라든지 여러 해업들이 이런
09:29식으로 통행료나 이런 제도화를 할 수 있거든요.
09:32그런데 만약에 통행료나 제도화를 하면 이건 또 중국한테는 위협입니다.
09:36말라카 해업이라고 하는 남중국해를 지나가서 어떻게 보면 중국의 여러 가지 해양 물류, 특히 석유 자산을 말라카 해업이나 남중국해업에서 오면서 자기네들이
09:48받거든요.
09:49그런데 거기에는 미국의 통제가 강한 곳입니다.
09:52만약에 호르무즈 협의 이란의 통제가 만들어지게 되면 미국 입장에서는 그럼 우리도 말라카 해업에 이런 것과 비슷하게 해서 통행료를 밟고 이렇게
10:00하겠다라고.
10:00이렇게 되게 되면 또 문제가 복잡해지거든요.
10:03그러니까 그리고 국제협에 대한 이런 자유항행을 막는 행위들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지금은 전시 상황이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가만히 지금 지켜
10:14관망하고 있지만
10:15이게 종전이 되면 이란이 원하는 대로 될 수는 없을 겁니다.
10:18그래서 실효성은 낮이나 그런데 이런 부분은 있죠.
10:20이란이 왜 그럼 이걸 계속해서 제도화하려고 하냐면 제도화가 됐을 때 제도화를 시키고 협상장에 들어갔을 때 우리가 이걸 포기하는 대신 받을
10:31수 있는 경제 요인이 크거든요.
10:32지금 만약에 제도화가 됐지 않으면 내가 호르무즈 협을 막을 수도 있어?
10:36그러면 너 뭐 줄래?
10:37이런 식의 협상이 돼야 된다면 아니 이미 우리는 페르시미아만 관리청도 다 있고 이런 제도화가 다 돼 있고 여기서 이런 식으로
10:45다 돼서 이미 받고 있는데
10:47우리가 이걸 포기를 한다고 그러면 너는 뭘 나한테 줄 수 있는데 이렇게 해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10:53그래서 이란 입장에서는 실효성이 별로 없다는 걸 알지만 통제력을 높여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 협상 국면에서요.
11:01그리고 협상 전에는 통제력을 높아가는 수단, 그 다음에 협상이 진행되면 그것을 중심으로 자기네들이 그런 포기하는 대가, 경제 요인을 받기 위해서
11:11이런 것들을 지금 계속해서 제도화하고 실효화시키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17이란 쪽에서는 지금 경제적인 카드를 쥐고 협상을 이어가려고 하는 상황인 건데 미국 측에서 이란에 대해서 대규모 제재 추가로도 들어갔잖아요.
11:28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번 협상에 좀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겠습니까?
11:34협상에 미칠 영향력은 저는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11:38그러나 이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11:40이란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는 겁니다.
11:42시간 끌지 말아라.
11:44시간 끈다고 너네들이 얻을 수 있는 게 없다.
11:46우리는 계속해서 경제 제재나 이런 비용을 부과시킬 거다라는 걸 확실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데 저는 이 부분이 있습니다.
11:53이게 어느 정도 수준을 너무 넘어가서 이렇게 된다면 협상 국면에서 오히려 협상을 조금 지연시킬 수 있는, 막을 수 있는 효과가
12:01있습니다.
12:01왜냐하면 이란 입장에서는 협상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경제 제재를 받는 것을 너무 타이트하게 이렇게 해놓으면, 촘촘하게 해놓으면
12:09우리가 협상이 진행돼서 타결이 된다고 해도 실제적인 경제적 유인이 들어올 수가 없겠네라고 하는 판단을 할 수 있거든요.
12:17왜냐하면 JCPOA가 됐을 때도 달러에 대한, 미국 달러에 대한 통제권을 세게 하니까 대한민국 기업들도 들어가질 못했거든요.
12:26우리가 재무부에게 물어보고, JCPOA가 됐고 경제 제재가 해제가 됐으니 들어가도 되지.
12:33그러면 우리가 달러 송금이나 이런 것들을 편하게 할 수 있지 했는데, 그런 것들 부분, 이미 테러 지원 단체라고 지정된 분들이
12:41많고 은행이 많으니까
12:42이게 쉽지가 않아서 경제 제재가 풀렸다고 얘기는 했지만 효과는 나오지 않았거든요.
12:48그런데 이제 이란이 그거를 모르지 않습니다.
12:50그런데 계속 경제 제재를 올려가면 이란 입장에서는 또 다른 의문을 제기하겠죠.
12:55과연 이게 가능한가? 우리가 협상이 되더라도 이렇게 여러 가지 제재가 받은다.
12:59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어서 만약에 계속되면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13:04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3:05네, 알겠습니다. 교착 상황에 빠진 이란 전쟁,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진단해 봤습니다.
13:1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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