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총파업을 앱틀 앞두고 노사관의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반도체 제조시설 단지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10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영향을 받지는 않을까 인근 상인들과 협력업체 직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송수현 기자.
00:24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입니다.
00:26파업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00:33제 뒤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타일로 채워진 네모난 건물이 보이실 겁니다.
00:38이 건물 하나하나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펩, 그러니까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00:46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전체 크기만 해도 축구장 400개 규모입니다.
00:52이곳에서는 메모리아 파운드리 공정을 중심으로 모두 4개의 펩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00:58모레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 이곳 평택 캠퍼스의 메모리아 파운드리 사업부 노동자 4만여 명을 포함해 모두 7만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01:19파업을 둘러싼 논의가 길어지면서 공장 인근 상인들과 협력사 직원들도 긴장 속의 협상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01:27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태계를 기반으로 세워진 협력업체는 파업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게 됩니다.
01:35파업이 현실화됐을 때 일감이 끊기지는 않을까, 작업이 미뤄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나오는 겁니다.
01:42반도체 공정 분야 협력업체 직원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02:01인근 자영업자들은 가게를 찾는 직원들이 한꺼번에 빠진다면 손실이 커질 거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02:16여기 삼성전자에 있는 직원들만 보고 생계가 있으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실 모두 다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02:28총파업을 둘러싸고 노사가 사실상 마지막 단판을 짓고 있는 가운데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02:36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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