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신 것처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을 앞두고
00:02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07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영향을 받지는 않을까
00:10인근 상인들과 협력업체 직원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7송수연 기자
00:19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입니다.
00:22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00:26네, 제 뒤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타일로 울긋불긋하게 채워진 네모난 건물이 보이실 겁니다.
00:33이 건물 하나하나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팹, 그러니까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00:40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전체 크기만 해도 축구장 400개 규모입니다.
00:46이곳에서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정을 중심으로 모두 4개의 팹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00:52모레부터 18일간 예정되어 있는 노조의 총파업에는 이곳 평택 캠퍼스 노동자 4만여 명을 포함해 모두 7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01:04파업을 돌입하면 영향도 상당할 것 같은데요. 주변 반응은 어떻습니까?
01:10네, 파업을 둘러싼 논의가 길어지면서 공장 인근 상인들과 협력사 직원들도 긴장 속의 협상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01:19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태계를 기반으로 세워진 소재나 부품, 장비 업체는 파업의 여파를 고스란히 맡게 됩니다.
01:27파업이 현실화됐을 때 일감이 끊기지는 않을까, 작업이 미뤄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나오는 겁니다.
01:34취재진과 만난 협력업체 직원은 파업 기간 동안 공장에서 장비가 적게 돌아가면
01:41그만큼 유지와 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의 매출도 떨어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01:46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자영업자는 가게를 찾는 직원들이 한꺼번에 빠진다면 손실이 커질 거라며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01:56노사가 오늘 총파업정 사실상 마지막 단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02:03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02:07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