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로 가보겠습니다.
00:04송수영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08네, 제 뒤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타일로 채워진 네모난 건물들이 보이실 겁니다.
00:15이들 건물 하나하나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펩, 그러니까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00:23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전체 크기만 해도 축구장 400개 규모입니다.
00:29이곳에서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정을 중심으로 모두 4개의 펩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00:35노조 측은 모레부터 예정된 총파업에 이곳에서 1만 명이 넘는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0:43또 화성 캠퍼스에는 2만 8천여 명, 기흥 캠퍼스에서는 8천여 명 등 모두 앞에 5만여 명이 파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01:03네, 공장 인근 상인들과 협력사 직원들도 협상 상황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01:10특히 협력업체들은 파업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게 되는 만큼 파업이 현실화됐을 때 일감이 끊기지는 않을까, 작업이 미뤄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01:22반도체 공정 분야 협력업체 직원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01:29고객분들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서 진행해야 되는 부분인데, 고객분들이 출근을 안 하시니까 자동적으로 그런 신공전 평가도 딜레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01:42인근 자영업자들은 가게를 찾는 직원들의 발길이 끊기면 손실이 클 거라는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02:08노사가 사실상 마지막 단판을 짓고 있는 가운데 급적 합의가 이뤄질지 지켜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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