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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을 찾은 데 이은 답방 성격으로한일 간의 '셔틀 외교'가 궤도에 안착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내일로 예정된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두 정상이 잠시 뒤면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벌써 여섯 번째고 지난 1월에도 우리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을 했었잖아요.

지금 양국 간의 셔틀 외교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겠죠?

[김열수]
1년여 만에 벌써 6번째니까 두세 달 만에 한 번씩 만난 거니까 셔틀 외교가 완전히 정착이 됐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또 다카이치 총리가 당선됐을 때만 해도 한일 간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굉장히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죠. 내가 야당 당수일 때 처신하는 것하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처신할 때와는 다르다. 그리고 한 나라와 다른 나라 간의 관계에 있어서 조약이나 MOU나 체결하는 것, 그거는 그대로 존중해야 하지 이것을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해서 마음대로 바꾸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이 두 마디로 한일 관계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었거든요. 다카이치 총리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강성이지 않습니까? 보수 강성인데 저분이 또 총리가 되면 한일 관계가 어떻게 될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 외로 언술과 행동에서 친한적인 발언들을 많이 하고 그 결과가 지금 6번째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요. 특히 나라현을 방문하고 이번에 안동을 방문하는 것은 단순히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을 방문하고 우리 대통령의 고향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본과 한국이...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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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시 뒤면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00:06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을 찾은 데 이은 답방 성격으로
00:12한일 간의 셔틀 외교가 궤도에 안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6또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내일로 예정된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22전문가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5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봉영식 연세대국제대학원 객원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32어서 오시죠.
00:33안녕하세요.
00:34지금 두 정상이 잠시 뒤면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00:41이번 만남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벌써 여섯 번째고 지난 1월에도 우리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었잖아요.
00:49지금 양국 간의 셔틀 외교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겠죠?
00:53네. 1년여 만에 벌써 여섯 번째인지 두세 달 만에 한 번씩 만난 거니까 셔틀 외교가 완전히 정착이 됐다 이렇게 볼
01:00수가 있죠.
01:01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또 다케치가 당선됐을 때만 하더라도 한일 간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굉장히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01:11그랬죠.
01:11특히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죠.
01:14그러니까 내가 야당 당수일 때에 내가 처신하는 거하고 한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처신할 때와는 다르다.
01:22그리고 한나라와 다른 나라 간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조약이나 MOU나 이거 체결한 거 그거는 그대로 존중해야 되지.
01:30이것을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해서 마음대로 이렇게 바꾸는 게 아니다.
01:33그러니까 이 두 마디가 사실상 한일 간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었거든요.
01:39다케치 총리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강성이지 않습니까?
01:43보수 강성인데 저분이 또 총리가 되면 한일 간계가 어떻게 될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 외로 언술과 행동에서 친한적인 발언들을 많이 하고
01:52그 결과가 지금 여섯 번째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하고요.
01:57특히 이제 나라현을 방문하고 이번에 안동을 방문하는 것은 이것은 단순히 다케치 총리의 고향을 방문하고
02:07우리 대통령의 고향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본과 한국이 공동으로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농촌의 또는 지방의 공동화 이런 문제가
02:18있거든요.
02:19노인 문제도 있고 고령화 문제도 있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02:23이런 지방들을 감으로써 그 지방들의 어떤 문화, 전통, 관광 그런 것들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02:31굉장히 의미 있는 그런 만남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6지금 보고 계신 화면이 대구 국제공항에 다카이치 총리가 도착을 했던 화면이었고요.
02:43사실 이번이 실무 방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2:48그런데 실무 방문이긴 한데 청와대에서 국빈 방안에 준하는 예우를 하겠다.
02:53이렇게 좀 밝혔더라고요.
02:55일본 문화에서 멀리에서 찾아온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다는 게 있지 않습니까?
03:01그 대화 내용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03:04그런 면이 예전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의 양자회담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03:11따라서 이번 회담이 2025년 11월 이후 네 번째 정상 간의 만남인데
03:17이런 셔틀 외교를 완전히 정상화시킨다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03:22어떤 중요한 얘기를 이야기하는 장이 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03:26이런 예우를 극진히 함으로써 양국 간의 정상 간의 친문 관계라든지
03:33긍정적인 추동력을 계속 유지하겠다.
03:36일본 측에서 이미 다카이치 총리가 같이 드럼을 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03:42굉장히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 않습니까?
03:44그렇다면 이번에는 한국이 거기에 대해서 상응하는 화답을 할 차원이었기 때문에
03:51이런 식의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3:53지금 말씀을 듣는 도중에 저희가 현장 화면이 들어와서 소개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03:57지금 다카이치 총리가 차에서 내렸고요.
04:01호텔 앞에 모습입니다.
04:03지금 사람들이 가려서 모습이 잘 보이진 않는데
04:05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 호텔까지 와서 영접을 할 예정입니다.
04:12조금 전에 화면 저희가 다시 좀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04:14저희 전통의장대와 군악대가 다카이치 총리가 탄 차량을 호위하고
04:20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4:22보통 이제 타국의 정상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을 때
04:26취타대가 함께 서서 음악을 연주하고 또 차량을 호위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04:34오늘 조금 전에 설명드린 대로 다카이치 총리가 지금 방한을 했을 때도
04:41취타대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보시기도 했고요.
04:44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이 보입니다.
04:45오늘 공식 국빈 방문은 아니지만 거기에 준하는 예우를 해준다고 했기 때문에
04:48상당히 의전에 신경을 쓴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4:52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산하의 총리를 기다리는 모습인 것 같고요.
04:57이 이후에 다카이치 총리가 도착을 하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그런 장면이 보였 것으로 보입니다.
05:07조금 전에 경북 안동시 호텔 주변의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5:12다카이치 총리가 오늘 12시 9분쯤에 대구공항에 도착을 했고
05:16이곳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으로 이동을 해서 호텔에 도착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5:24지난 이 대통령이 나라현을 방문했을 때 지난 1월이었죠.
05:29다카이치 총리가 예정에 없던 영접을 했습니다.
05:33호텔에 직접 나와서 영접을 했고
05:35그때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격이 없이 이렇게 환대하게 맞아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인사를 했었는데
05:42거기에 맞대응해서 영접을 이렇게 직접 나온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05:47앞서 다카이치 총리가 도착한 대구국제공항에서는
05:51외교부 김진아 2차관이 영접을 한 바 있고요.
05:55지금 다카이치 산하의 총리가 차량에서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06:00이재명 대통령과 아주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06:05이재명 대통령이 박수까지 치면서 권영을 했습니다.
06:09주변 풍경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06:24주변 현장 음악 소리 때문에 잘 들리지는 않습니다만
06:29이재명 대통령이 환하게 웃으면서 박수를 치기도 했고
06:33지금 다카이치 총리를 안으로 영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06:38지금 전통의장대의 음악 소리도 계속해서 들리고 있고요.
06:43국빈의 준하는 예우를 다카이치 총리의 지금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6:51지금 저희가 조금 전에 경북 안동에 다카이치 총리가 묵을 호텔 앞에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7:01지금 다카이치 총리가 나라현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직접 나와서 영접을 했었기 때문에
07:09거기에 맞춰서 또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호텔 앞에서 이렇게 다카이치 총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7:17본 교수님, 지금 우리나라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07:26이재명 대통령이 실리 외교, 실용 외교를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07:32해선 캠페인 때도.
07:34하지만 여기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07:38특히 일본과 미국에서 이런 성향이 심했죠.
07:41이재명 정부는 결국에는 무조건적인 친중 외교를 할 것이다 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07:48여기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07:52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07:56일본을 먼저 정상 외교를 시동을 걸었습니다.
08:01그것이 일본 측에는 이재명 정부의 이런 실용 외교를 존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08:08이것을 본 미국 입장에서도 미중 패권 경쟁에 몰입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08:15이재명 정부와 협력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신뢰가 보장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죠.
08:21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여러 가지 논란과 문제가 있지만
08:26주권국가로서 선임 정부가 다른 정부와 공식적으로 합의한 것을 존중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했지 않습니까?
08:36그것이 일본 측 입장으로서도 굉장히 놀라운 태도 변화였습니다.
08:41그 기조를 지금 장시간을 두고 계속 유지할 뿐만 아니라
08:45새로 출보만 당시는 이시바 내각이었었으니까
08:49후임 다카이치 내각과도 그런 자세를 계속 견제하고 있다는 것이
08:54한일 관계가 작년으로서 국회 정상화 60주년을 맞았고
08:59새로운 60주년의 협력과 화해를 도모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09:05그렇다면 기본적인 신뢰를 계속 유지하고 확대해 나가야겠죠.
09:10따라서 이런 식으로 국비인 방문에 준하는 그런 예우를 주면서
09:15정서 간의 유대감을 정상 간에 쌓는 것
09:19그런 모습을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09:21유대감을 쌓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씀하셨는데
09:24실제로 저희가 계속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09:27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가 차에서 내릴 때 박수를 치면서 환영을 했고
09:31다카이치 총리는 악수를 하고 난 뒤에 이재명 대통령 어깨를 이렇게 툭툭 두 번 치기도 했거든요.
09:36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부터 기다렸다라고 하면서
09:39농담 섞인 그런 환영 인사를 하기도 했는데
09:42이 정도면 두 정상 간의 상당히 유대감이 높다라고 봐야 되겠죠.
09:47그럼요. 저는 정상회담이 할 때마다
09:50사실상 이런 분위기가 항상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09:54그래서 오늘의 한일 정상회담 이걸 오늘 여기 얘기한다고 해서
10:00저 기쁜 마음으로 왔어요.
10:02다른 데 같으면 굉장히 초조하고
10:04여기 또 오늘 무슨 일이 있을까 봐 걱정하고 왔는데
10:07오늘은 아주 마음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10:11그래서 사람이라고 하는 게 자주 만나면 신뢰가 생기는 거잖아요.
10:15정도 들지만 그래서 또 사적인 얘기도 또 할 수 있는 거고
10:18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대통령께서도
10:21어젯밤부터 기다렸다. 좋은 뜻으로 얘기하신 거죠.
10:25그리고 이제 다카이치 총리도 그 얘기 들으니까
10:27환한 미소로 이제 답을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죠.
10:31참 좋게 봅니다.
10:33어찌됐든 이렇게 농담을 건넬 정도로
10:35두 정상이 자주 만났기 때문에 그만큼 가까워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드는데
10:41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선물을 좀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10:47여러 선물이 좀 있더라고요.
10:49각각 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0:51아무래도 이제 안동의 특색을 살린
10:54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주제를 살린 선물이 증정될 것이라고 언론에 나왔습니다.
11:00청와대에 따르면 안동 화훼탈 목조가 액자
11:03그리고 달항아리 백자 액자 한지가죽 가방 그리고 눈꽃 가명 그릇입니다.
11:08세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11:11이렇게 국빈 법만은 예우를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1:15또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것이
11:18양국 다 지금 상대방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11:23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1:26트럼프 대통령이 47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다음에
11:32관세 폭풍이 한국과 일본을 때렸지 않습니까?
11:36그래서 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만났을 때는
11:39이런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어떻게 공동 대응을 할 것인지
11:44서로 의견과 이런 전략을 공유했다는 것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11:51이번에 이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회담은 또 공교롭게도
11:562월 28일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이란 전쟁에서
12:00이후에 열리는 첫 정상 간의 만남이지 않습니까?
12:04그럼 이런 훈훈한 분위기 뒤에는 양국이 이란 전쟁의 폭풍
12:10특히 에너지 수급 문제에서의 이런 어려운 상황에
12:14어떻게 공동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되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12:20또 타이밍도 공교롭게도
12:239년 만에 미국 대통령과 중국 주석이 정상회담을 베이징에서 했습니다.
12:309년 만에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정상이 만났다는 것 자체가
12:34그동안 미국과 중국이 얼마나 격렬하게 패권 경쟁을 했는가를 잘 보여주는데
12:41그 다음에 이렇게 한일 간의 정상이 만나서
12:44이란 전쟁 그리고 미중 패권 경쟁의 새로운 양상
12:49또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이 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2:57그렇다면 한국, 일본이 혹시라도
12:59제2의 대만과 같은 위치에 가지는 않는지
13:03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13:08네, 지금 저희가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13:13환하게 악수를 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13:17지금 화기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13:19말씀하신 그런 의제들을 정상회담을 통해서 나누게 될 텐데요.
13:25그 이후에도 만찬도 있고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13:29지난 1월에 다카이치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이 만났을 때
13:33그때는 두 정상이 깜짝 드럼 연주를 하는 그런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13:37혹시 이번 만남에서는 또 어떤 것들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13:41글쎄요. 지난번에 만났을 때는 원래 다카이치 총리가
13:45헤비메탈의 드럼을 출신이니까
13:47그래서 아마 같이 치자고 그랬는데
13:51그때 뭐 쳤던 것들이 BTS의 다이너마이트
13:54뭐 이런 것들을 아마 한 것 같습니다.
13:56그런데 이번에는 또 우리 대통령께서 좋아하시는 뭔가 있는지
14:01뭐 그런 거 있으면 그런 거 가지고 했으면 좋은데
14:05글쎄요. 뭐 그런 것들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는데
14:09지금 하해마을에서 할 수 있는 게
14:11이제 나중에 저녁 때 선율, 선율 줄불놀이하고
14:15판소리 뭐 이거는 한다라고 하니까
14:17그거 말고 두 분이서 같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14:21글쎄요. 지금 딱히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14:25그런데 워낙 저는 안동 사람이 아니긴 합니다만
14:28저는 안동에서 이제 이 회담이 열리니까 안동 자랑 좀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4:35안동이라고 하는 것이 양반의 도시잖아요.
14:38그래서 태계 유항의 도산서원도 거기에 있고
14:42서예 유송용 선생의 그런 병산서원도 거기에 있거든요.
14:47그것뿐만이 아니고 이제 거기 화해마을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뭐 갔다 오셔서 아시겠지만
14:51굉장히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고
14:55또 집성촌 이제 뭐라고 할까요. 풍산 유시의 집성촌이기도 하고요.
15:02그리고 저기가 사실은 경주에 있는 양동마을과 함께
15:06이게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을이기도 합니다.
15:11그래서 이게 이제 굉장히 전통이 있는 그런 마을이기 때문에
15:16저런 곳에 이렇게 초청을 해서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15:22한일 간에 좀 더 깊숙하게 여러 가지 현안들을 논의하고
15:27이렇게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15:31자 이후에 이제 정상회담이 진행이 될 텐데
15:33정상회담 이후에 또 공동 언론 발표가 있습니다.
15:37관련해서 계속해서 저희 YTN의 보도를 좀 주목을 해 주시겠고요.
15:42이어서 이제 중동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5:46트럼프 대통령이요. 내일로 예정된 이란 공격을 하지 않겠다.
15:51이렇게 밝혔습니다.
15:52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16:13그러니까 걸프 국가 정상들의 요청을 받고 공격을 보류했다라는 주장인데
16:21일단 의문인 게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하기로 했었나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16:28어떻게 좀 들으셨나요?
16:29뭐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은 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입니다.
16:35그동안 최후 통첩을 네 차례나 했다가 마지막에 후퇴를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16:41그리고 이란 전쟁이 아주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
16:46미국 군사 작전 차원에서 승리가 눈앞에 와 있다.
16:51또 빨리 끝날 것이다 얘기를 몇 번이나 했지 않습니까?
16:54하지만 그 다음에 트럼프 대통령 말과는 맞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 적이 많습니다.
17:01따라서 이번에도 중동국가 지도들의 요청으로
17:05나는 다 준비되고 명령까지 내렸지만
17:08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행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17:13이 말은 이란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17:17나의 인내심이 바닥에 다다르고 있으니까
17:20빨리 우리가 요구한 조건을 수용하고 휴전에 합의하라.
17:24이런 압박 메시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17:28하지만 그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서는
17:32아무래도 이게 한계 체감의 휴용법칙이라고 할까요?
17:36많이 들어봤다가
17:37그 다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한지를 본 사례가 쌓였기 때문에
17:43이란 측에서도 이런 것에 대해서 추가적인 압박이라든지 위협을 느끼는 상태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17:51그리고 걸프 국가들이 이란의 보복이 두려워서
17:54내가 대승적으로 공격을 하지 말라고 지시를 했다고 하지만
17:59이 말을 어떻게까지 믿을 수가 있는가?
18:02왜냐하면 뉴욕타임스에서도 나왔습니다만
18:05이란에 대해서 군사 작전을 제기한 데 세 가지 시나리오가 있지만
18:09그 어느 곳도 여의치 않다.
18:12소규모의 정밀 군사 작전을 한다면
18:16전쟁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18:18하르그섬의 원유기지를 잠시 점령할 수는 있지만
18:21그렇다면 그 미군의 특수부대가 이란 보복에
18:25무방비 사태가 있기 때문에
18:27이란 외교장관이 경고했던 것처럼
18:30미국 국민들이 자국의 군인이 군복을 입은 채로 타죽는 모습을 보게 돼요.
18:35그렇다면 이 반전 여론이 얼마나 더 격화되겠습니까?
18:39그렇다고 대규모 군사 작전을 하기에는
18:42지금 병력 파병이 아예 안 돼 있습니다.
18:46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위협적인 발언을 뒷받침할 만한
18:51그런 정치적 군사적인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18:55과연 이 말의 신빙성을 다들 받아들이기는 힘들죠.
19:00이전에도 나토 국가들에 대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19:05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서 군사적 지원을 해달라고 했다가
19:10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거절했지 않습니까?
19:12그 다음에 기자가 물었습니다.
19:14어떻게 생각하느냐 했더니
19:16나토 유럽 국가들이 안 들어올 줄 난 알고 있었다.
19:19알고 있지만 한 번 떠보느라고 물어봤을 뿐이고
19:22이렇게 거절하는 거 보니까 역시 나토는 종이 호란이고
19:25믿을 수가 없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19:27그런데 과연 그 해석이 원래부터의 의도였는지에 대해서는
19:31많은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에
19:33이번 발언도 과연 중동 국가 지도자들의 요청 때문에
19:38보류를 했는지 아니면 원래부터 언포용으로 했다가
19:42철회한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본다면
19:45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떤 정부나 자료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49정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상당히 의아하는 분들도 많았을 텐데
19:55그런데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서도
19:57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진전이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20:00그런데 이 얘기 역시 여러 차례 했던 터라
20:03진짜로 잘 되고 있는 건지
20:05어느 정도까지 이게 지금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건지
20:08여전히 좀 의문이 남습니다.
20:10어떻게 보세요?
20:11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 한 숫자만큼 저도 거짓말을 한 것 같아서
20:15좀 죄송스럽게 생각은 합니다.
20:18지금 이란하고 미국하고 하는 얘기가
20:22완전히 지구인하고 외계인하고 얘기하는 것 같이
20:25서로 완전히 딴 방향으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20:29그래서 이란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은
20:31전쟁을 종결하고 배상금 내고
20:33보상금, 동결자금 풀고
20:36호르무즈 주권 인정하고
20:38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20:40미국 입장에서는 핵 농축된 거 그거 반출하고
20:43이란 더 이상 핵 농축 안 되고
20:45그 얘기만 하고 있단 말이죠.
20:47그러니까 전혀 서로 다른 부분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20:51이란이 가지고 있는
20:52처음서부터 지금까지
20:53여러 번의 종전안이 오고 가고 했지 않습니까?
20:58일관된 게 하나는 있어요.
21:00이란에서.
21:01그것은 뭐냐?
21:02우선 종전하고 호르무즈 해 풀고
21:05핵 문제는 2단계로 넘어가자는 게 핵심이에요.
21:09그런데 미국도 일관된 게 하나 있습니다.
21:11핵 문제를 1단계에서 해야 된다.
21:13이게 지금 서로 다른 데를 얘기하고 있거든요.
21:18그래서 이게 지금 안 맞고 있단 말이죠.
21:20농축된 것을 어떻게 할 거냐.
21:23그러면 요새는 러시아 얘기도 나오고 그러잖아요.
21:27그쪽으로 할 건지.
21:28그러면 농축 권리는 20년으로 할 건지.
21:31예를 들면 이란은 절대로
21:34이 핵 문제는 논의하지 않겠다고 그러는데
21:37이런 것들이 아직도 해결해야 될 부분들이 많아요.
21:42그래서 이란에서 14개 안에 대해서
21:44다시 답변을 했다고 그러는데
21:45그걸 읽어보면
21:46옛날에 답변한 거하고 달라진 게
21:49저는 한 구자도 틀린 거를
21:51또는 다르거나 한 것을 저는 못 찾았어요.
21:53이제 계속해서 도돌이 표가 돌고 있는 거거든요.
21:56그러게요.
21:56그렇기 때문에 이게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22:00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를
22:01결정하기가 참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22:06지금 호르무즈 해업 문제에
22:09지금 얘기를 좀 해보자면
22:11지금 이란은 호르무즈 해업 통항을 관리하는 기관을 신설하고
22:16또 공식 개정을 만들어서
22:19통행료 부과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
22:22준비된 영상 함께 좀 보겠습니다.
22:52하루무즈 해업
22:56사실 호르무즈의 통행세, 통행료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에 계속해서 대담을 할 때마다
23:04많은 분들이 만약에 이란이 이걸 공식화하게 되면 국제사회와 척을 지게 되는 그런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라는 예측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23:13지금 외무부 대변인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23:18그러니까 국제적으로 용인되는 사항이다라고 정반대되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좀 들으셨습니까?
23:25굉장히 정교한 논리를 제공해서 여타 국가들이 이란의 주장을 수용하라는 답안을 먼저 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23:38말씀하신 대로 자연지역물의 어떤 주가가 이용권을 주장하고 통행료를 받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 맞습니다.
23:50그러면 이란 입장에서는 통행료를 안 받고 딴 걸 받으면 되겠죠. 다른 이름으로.
23:56자연지역에 대한 통제를 행사하는 것이 국제법 위반이라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 이란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24:07아니면 기례나 공습 위험이 없는 어떤 구조물을 설치한 다음에 그 사용료를 받으면 어떻겠습니까?
24:16그래서 지금 내용을 보면 이미 답안을 다른 국가들 입에다 집어넣어 주는 그런 인상을 받은 것이 뭐라고 그랬냐면
24:24안전항해를 보장하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인정된 메커니즘을 설치하면 설칩니다.
24:33그러니까 자연지역이 아니라 인공적인 뭐를 우리가 만들면 비용이 발생한다.
24:39그러면 비용을 받는 것은 국제적으로 용인되는 사항이라고 설명을 했지 않습니까?
24:45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자연지역을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24:49그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항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24:54안전항행을 보장하는 어떤 메커니즘을 우리가 마련하면
24:59그 메커니즘 사용할 때 비용이 발생하는 건 당연하지 않냐.
25:04그리고 그것을 국제적으로 인증한다면
25:07그러니까 사용하고 싶으면 인증을 하라는 것이에요. 한국이든 유럽 국가든.
25:12그러면 그 비용 발생에 대해서 비용을 이란 측에 주면 서로 좋지 않은가라는
25:19이런 국제법 위반이 아니다.
25:21국제법 위반이 아니고 할 수 있는 수가 있으니까
25:25선택을 하라는 메시지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5:29빈틈을 잘 파고들었다고 봐야 될 것 같기도 하고요.
25:32통행료가 아니라 사용료입니다.
25:34이런 와중에 지금 이스라엘이 2024년부터 이란하고 인접한 이라크에
25:41비밀 전쟁 기지를 운영했다고 하거든요.
25:44이거 이제 드러나게 된 과정도 그렇고요.
25:49이게 다른 나라에 이런 기지를 무단으로 설치하고
25:53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어떻게 보셨어요?
25:56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일이죠.
25:58우선 지금 이란 호르무즈협에 대해서
26:01지금 그거 잘 파고들었다고 그러는데
26:03절대로 잘 파고든 게 아니라는 거 먼저 말씀드리고
26:06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6:08아니 기례를 설치해놓은 것은 자기들이 설치해놓고
26:10그걸 피해서 배를 옮겨줄 테니까
26:14거기에 대해서 안전 보험도 들고
26:18거기에서 서비스료를 내라고 말이 안 되는 거죠.
26:22꼼수로부터.
26:22그러니까 꼼수 중에 꼼수다는 거 먼저 말씀을 드리고
26:25말도 안 된다고 하는 거고요.
26:272024년부터 이제 이라크 영토에
26:30그러니까 서부 사막지대인데요.
26:34서부 사막지대 한가운데 이런 기지를 건설을 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26:40그렇다 보면 이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때
26:43굉장히 단거리로 공격을 할 수 있고
26:45여기서 이제 헬기라든지 또는 수송기라든지
26:49이런 것들이 잠시 앉았다가 이렇게 갈 수가 있기 때문에
26:52물량을 또 제공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26:56그러면 여기에 이제 아스팔트를 이렇게 했느냐.
26:58그건 아니에요.
26:59그건 아니고 호수 같은 것이 말라버리면
27:02거기가 단단해지지 않습니까.
27:04그 정도 되면 수송기는 거기 내릴 수는 있어요.
27:09지난번에 이란에서 미국에 수송기가 들어가서 조종사들 구해올 때
27:15그 수송기가 그냥 이런 사막지대에 내렸거든요.
27:20그러니까 그거는 돌이 있고 자갈이 있어도 내릴 수 있는 그런 수송기들이에요.
27:24그런 수송기들이 내릴 수 있는 그런 곳이단 말이죠.
27:27그런데 이것을 이제 어느 날 양측이 하는 29살 먹은 사람이
27:31이렇게 가다 보니까 뭐가 이상하거든요.
27:34그래서 그걸 신고를 했는데 신고하고 돌아가는 길에
27:38그 사람은 폭사를 당해서 죽긴 했어요.
27:41그래서 그 뒤로 이제 이게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27:43왜 그러면은 이라크에서 이걸 몰랐느냐 하는 거잖아요.
27:46그게 제일 의문이죠.
27:47그게 제일 의문이죠.
27:49그런데 이게 이제 미국이 계속해서 이제 이 지역으로
27:52왜 이 전투기들이 계속 날아다니냐 하면은
27:55그쪽 지역의 IS 소위 말해서 테러 집단들이
27:58그곳에서 균동을 하고 있었거든요.
28:00그렇기 때문에 헬기들도 거기 날아다니고
28:02여기에 있는 전투기들도 날아다니고 그랬어요.
28:06그때마다 이라크한테 요구한 것이 바로 방공망, 레이더를 꺼라고 얘기한 거예요.
28:12그러니까 레이더가 꺼져 있어서 전투기가 날아오거나 헬기가 날아오면
28:16이게 미국 건지 이스라엘 건지 알 수가 없는 거잖아요.
28:20그러니까 이스라엘은 이 기회를 이용을 해서
28:22거기에다가 이제 내린 거죠.
28:24그래서 작년도 6월에 있었던 12일 작전이 있죠.
28:28그때도 이스라엘은 이 기지를 이용을 했고
28:30이번에 2월 28일부터 있었던 그 이란을 공격할 때도
28:34이 기지를 활용을 했습니다.
28:36그런데 이제 이번에 이렇게 드러났으니까
28:38이제 이 기지는 더 이상 사용을 하지는 못하겠죠.
28:41이라크가 그래서 그전에도 뭔가 이상해가지고 미국한테 얘기를 했어요.
28:46저기가 뭐냐 그랬을 때
28:47미국이 그거 이라크가
28:50우리가 쓰는 기지다 이렇게 얘기했으면 되는데
28:55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답변도 안 했거든요.
28:58이라크가 미국에 대한 배신감이 굉장히 지금 큰 상황에 처해졌다.
29:02이렇게 볼 수가 있죠.
29:04마지막으로 잠시 북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29:078년 만에 방한한 북한 스포츠 선수단이죠.
29:11내고향 여자축구팀이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29:15준비된 영상 함께 보겠습니다.
29:19우리가 여기에 왔는 거는 철저하게 경기를 하려고 왔습니다.
29:24그러니까 우리는 얼직 알아잠고
29:26내일 경기와 이제 앞으로 있게 될 경기에만 집중하겠습니다.
29:32그래서 이제 응원단 문제는
29:34우리가 저는 감독으로서 또 우리 팀 선수들이 뭘 상관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29:41사람들은 경기가 중요한 것만큼
29:43그전에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9:45인물들과 부모 형제들의 믿음과 기대에 받아가게 해서
29:50우리는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29:55경기에 집중하겠다.
29:57상당히 좀 경직된 모습을 보였는데
30:00어떻게 좀 바라보셨습니까?
30:02경직된 모습도 있지만
30:03한국 땅에 와서 시합을 하는데
30:06주최하는 측에 체면을 세워주겠다는
30:10그런 의도도 보입니다.
30:11어떤 모뎀 발언이나
30:14이제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30:16하지만 북한의 실상은 지금 헌법을 개정해서
30:19더 이상 통일을 지향하지 않고
30:22두 개의 분리된 주권국가라는 것을 명시했습니다.
30:28따라서 이런 식의 그런 남북 간의 친선 경기 성격의 행사를
30:34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북한의 입장을 변화시키거나
30:38아니면 한국 사회에서 특히 젊은 층에서
30:42통일의 염원을 다시 불러일으키는데
30:45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좀 두고 봐야 될 것이다.
30:49왜냐하면 미국이 지금 이란 전쟁에 발목이 잡혀있기 때문에
30:54북한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30:59즉, 기다리는 게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있는데
31:02한국과 서둘러서 그런 남북 대화라든지
31:06경제협력, 문화교류를 추진할 거기에 적극적으로
31:11또 긍정적으로 호응할 그런 의사가 과연 있을지
31:15아니면 계속해서 이런 압박 자세를 유지할지
31:19아무래도 후자 쪽이 더 확률이 높기 때문에
31:21이런 행사가 가지는 실효성이 한국 사회의 이런 분위기라든지
31:28아니면 북한의 전략적 입장을 고려해봤을 때는
31:30그렇게 크게 기대할 수가 없다라고 예상을 합니다.
31:34네, 알겠습니다.
31:35오늘 한일정상회담 관련 소식부터 이란 문제
31:38그리고 북한 축구단 얘기까지 다양하게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31:42지금까지 김연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31:45봉영실 연세대 국제대학원 개건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31:48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31:4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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