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막판 협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타격이 불가피한 협력사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9또 인근 상인들도 당장 매출이 줄까 걱정인데 노사 협상의 물거가 트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16최승훈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00:21이른 아침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00:24평소 같은 출근길이지만 곳곳에 걸린 현수막이 화업이 예고된 현장에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00:31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캠퍼스가 실제로 가동을 멈추게 될지 장비와 소재를 공급하는 협력사들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00:41당장 매출 타격은 물론 진행 중이던 사업도 미뤄질 수밖에 없어 이후의 영향도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00:47신공정 평가 같은 경우는 고객분들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서 진행해야 되는 부분인데
00:52고객분들이 이제 출근을 안 하시니까 자동적으로 그런 신공정 평가도 딜레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01:00하지만 평행선을 달리는 협상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01:05저희는 일단 정해져 있는 게 없으니까 좀 기다려보자고 하고 있는 중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걱정은 많이 됩니다.
01:13인근 상인들도 공장에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으면 영업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01:19여기 다 삼성전자에 있는 직원들만 보고 생계가 있으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01:26파업을 한다면 한 50% 정도는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01:33토요일, 일요일 같은 경우에 이 상권이 거의 90%가 문을 다 닫아요. 손님이 없기 때문에.
01:40그런데 파업이 된다면 주말하고 똑같이 생각을 한다면 문을 열어서 장사할 의미가 없다고 봐야 되죠.
01:48노사가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협력사와 인근 상인들도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1:56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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