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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소화기를 들고 급히 뛰어갑니다.

지하철 객실 한 칸이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이석호 / 목격자 : 퇴근 시간이어서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한꺼번에 몰려나와서…. 전기가 타는 냄새가 좀 났고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18일) 오후 6시 반쯤.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 양동이 가져와, 양동이.

승객이 가지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여파로 상행선 열차 운행이 8분 정도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ㅣ박정란
화면제공ㅣ시청자 이석호 씨 등
자막뉴스ㅣ최지혜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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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6시 반쯤.
00:28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0:33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여파로 상행선 열차 운행이 8분 정도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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