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이웃나라 우간다의 에볼라 공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00:07민주콩고 정부는 자국 내 보고된 에볼라 의심 환자 393명 가운데 10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00:15우간다 수도 칸팔라에서도 민주콩고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이 중 1명이 숨졌습니다.
00:22주된 발병 지역은 우간다와 국경을 접한 민주콩고 북동부 이투리주의 분이와와 몽고왈루 등지입니다.
00:31민주콩고 당국은 다그틱 치료센터를 널리고 있습니다.
00:41이번에 발병한 에볼라는 2007년 처음 발견된 분디부조 변종입니다.
00:47대표적인 자이루형 에볼라보다 치사율은 낮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00:57여기에 초기 증상이 독감이나 말라리아와 비슷해 분간이 어렵고
01:01환자들이 주술적 질병으로 오인해 종교 시세를 찾으면서 초기 방역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01:08상황이 급박해지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전격 선포하고
01:15응급물자 수송에 나섰습니다.
01:29주변국들은 빗장을 걸어잠그기 시작했습니다.
01:32우간다 정부는 매년 콩고 순례격 수천명이 모이는 국가적 행사인
01:36순교자의 날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01:38로안다는 민주 콩고와의 육로 국경을 전면 폐쇄했고
01:43우린디와 탄자니아 등도 국경 검역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01:49YTN 한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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