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03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동맹국의 요청으로 내일로 계획했던 이란에 대한 공격에 이 부분에 대한 보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11하지만 이란이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전면적이고 대규모 공격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0:17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9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 재개 보류를 명령했다고 말했다고요?
00:26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전 백악관에서 열린 의료비 부담 완화 행사에서
00:31중동 동맹국들의 요청으로 내일로 공격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00:36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정상들이 협상이 진지하게 진행 중이라면서
00:412, 3일 정도 짧은 기간 동안 공격 보류를 요청해 왔고 자신이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00:47바라건대에 영원히 미루는 것이길 바라지만 잠시 동안일 수도 있다면서
00:51이란의 손에 핵무기가 들어가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면 만족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7그러면서도 수용 가능한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00:59핵의세스비 국방장관과 케인 합참 의장에
01:02전면적이고 대규모의 공격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01:08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앞서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01:10이란이 전달한 종전안에 실망감을 보이면서
01:13이란에 어떤 양보도 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는데요.
01:16이란은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을 거라며
01:19공격 재개 가능성도 희사했습니다.
01:22앞서 중국 방문 뒤 귀국길에서도 이란을 향해
01:25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거라고 경고하기도 했죠.
01:29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1:51악시옵스도 이란의 종전안에 우라늄 농축 중단이나
01:54반출에 대한 약속이 포함되지 않아서
01:56백악관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2:00이란은 파키스탄을 통한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02:03미국의 군사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02:07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2:37이스라엘
02:38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보류에 나섰다는 건데요.
02:41이거는 미국 내 여론 악화도 염두에 둔 결심으로 보입니다.
02:44새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죠?
02:48네, 그렇습니다.
02:49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02:52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37%로
02:55이 기관의 조사 기준으로는 재입권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03:00전체 응답자의 64%가 이란 전쟁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는데
03:04특히 중립적 정치 성향의 무당층 73%가
03:08이란 전쟁이 잘못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03:12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군사력을 사용해선 안 된다는 답변도
03:1663%나 됐습니다.
03:18무엇보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국 내 휘발유값이 급등하고
03:21물가도 들썩이면서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03:26직접 들어보시죠.
03:44지금 미국 경제 상황이 나쁘다는 응답도 49%, 좋다는 반응은 18%에 머물렀습니다.
03:51만약 오늘 중간선거를 한다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03:55응답자의 50%가 민주당을, 39%만이 공화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04:03미국 재무부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도 내놨다고요?
04:10미 재무부는 에너지 취약 국가들이 해상에 발이 묶인 러시아산 원유를
04:15한 달 동안 구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4:19스코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특정 국가가
04:22해상 러시아산 원유에 접근할 수 있는 면허를 발급하겠다고 말했는데요.
04:27이번 조치로 원유 시장을 안정시키고
04:29중국의 저가 원유 비축을 제한할 거라고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04:34러시아와 이란 원유를 저가로 구매해서
04:36비축해온 중국의 원유 확보 능력을 낮춰보겠다는 겁니다.
04:40이란이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면서
04:43국제 유가 상승 우려와 불안정성이 지속되며
04:46미국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4:49하지만 이런 단기적인 조치가
04:51국제 유가나 미국 내 휘발유값 안정에
04:54얼마나 단기간에 기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04:5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5:0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다녀간 지 나흘 만에
05:05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베이징으로 갑니다.
05:08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 미중 단판 결과를 공유하고
05:12중로 밀착을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05:15베이징의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5:19중국 권부의 안방이자 자신의 집무실 겸 관저인
05:24중난하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환송한 시진핑 주석
05:28또 누가 이곳에 왔는지 묻는 말에
05:31특별한 손님이란 걸 부각하면서도
05:34뼈 있는 한마디를 보탭니다.
05:53돌이켜보면 당시 나흘 뒤에 예정된
05:56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염두에 뒀던 말로 들립니다.
06:02내일 열리는 중로 정상회담에서는
06:04앞서 트럼프 방중 단판 결과 공유가
06:08핵심 의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06:17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
06:21설린 우호 협력 조약 체결 25주년을 맞아
06:25친선도 강화합니다.
06:28특히 중로 교육의 해 출범식에 두 정상이 함께 참석해
06:32인문적 밀착을 과시할 거로 보입니다.
06:36리창 총리와 경제회담에서는
06:39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줄인
06:41러시아 천연가스 수출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06:51관영 매체들은 최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들이 모두 중국을 다녀갔다고 선전했습니다.
06:58무엇보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미국과 러시아 정상을 동시에
07:03맞이하는 건 사실상 처음이라며 중국이 세계 외교의 중심이 됐다고
07:09자화자찬했습니다.
07:11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7:15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두 번째 사후조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07:20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07:25다만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07:28양측은 오늘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7:35삼성전자 사측과 노동조합이 다시 중앙노동위원회에 마주 앉았습니다.
07:401차 사후조정이 결렬된 지 닷새 만에
07:43박수근 중노위원장의 중재 아래 두 번째 사후조정 회의가 열렸습니다.
07:49논의는 두 차례 정회를 거쳐 5시간 넘게 이어졌고
07:53회의장을 빠져나온 노사는 취재진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08:00원장에서 오전 10시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08:10앞서 양측은 성과급 재원 규모와 지급 기준, 제도와 여부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8:18노조는 영업이익 15%를 재원으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을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08:24사측은 기존 성과급 체계를 유지하면서 반도체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추가 보상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8:34다시 협상에 나선 노사는 성과급 제도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설명한 뒤
08:39주요 쟁점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8:43중노위는 조정 성사 가능성을 두곤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08:47양측이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8:51애초 회의가 예정된 시간보다 30분가량 일찍 끝난 것도 원활한 논의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09:04협상은 하루 더 이어질 예정입니다.
09:07중노위는 노사의 자율 조정을 최대한 지원하되
09:10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조정안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09:13노사 모두 이를 받아들이면 조정이 성립되지만
09:17한쪽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최종 결렬됩니다.
09:20이번 협상은 총파업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타결 기회로 꼽힙니다.
09:26양측 모두 시안을 못 박지 않은 만큼
09:28파업 예고일 직전까지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9:32YTN 손효정입니다.
09:35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치 산하의 일본 총리 두 정상이
09:39오늘 경북 안동에서 만납니다.
09:41넉 달 전 다카치 총리 고향에서 가진 셔틀 외교에 대한 답방인데
09:46복잡한 국제정세 속에 한일 두 정상이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09:52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9:58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월 다카치 산하의 일본 총리를 만나러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10:04회담 장소는 수도 도쿄가 아닌 다카치 총리 고향인 나라현이었습니다.
10:09당시 다카치 총리가 이 대통령 숙소 앞에까지
10:13직접 인사를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10:33그리고 넉 달 만에 두 정상이 다시 만납니다.
10:36이번엔 다카치 총리가 한국으로 갑니다.
10:39답방 차원 셔틀 외교인 만큼 서울을 벗어나 이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향합니다.
10:47지난 1월 그날처럼 정상회담이 열리는 호텔 입구에 이 대통령이 직접 나가 다카치 총리를 맞을 예정입니다.
10:56두 정상은 지난해 10월 경주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처음 대면했고
11:01이번이 세 번째 만남입니다.
11:03청와대는 다카치 총리를 국빈에 준해 예유할 계획입니다.
11:09이번 정상회담에 어떤 의제가 오를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1:14호르몬즈 봉쇄가 길어지면서 기름 구하느라 골치가 아픈데다가
11:18최근 미중 정상회담 때 중국이 강경 메시지를 내면서 타이완 문제도 복잡해졌습니다.
11:25두 정상회담은 회담 결과를 공동으로 언론에 발표할 예정인데
11:30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국제정책 속에 어떤 결과를 낼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11:38도쿄에서 YTN 이승매입니다.
11:42퇴근길 지하철 승객이 들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11:49KTX 강릉성 일부 구간에서는 선로가 휘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11:53사건, 사고 소식 김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11:59한 남성이 소화기를 들고 급히 뛰어갑니다.
12:02지하철 객실 한 칸이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12:16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6시 반쯤.
12:27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2:33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여파로 상행선 열차 운행이 8분 정도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2:39오후 3시쯤에는 KTX 강릉선 남강릉과 강릉역 사이 선로에 휘어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12:45해당 구간을 지나야 하는 열차가 다른 선로로 우회해야 해서 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반가량 지연됐습니다.
12:53복구 작업은 5시간이 지나서야 마무리됐습니다.
12:57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12:59어젯밤 11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13:07경찰은 앞선 사고로 도로가 정체된 상황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사고가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13:18부산 기장군 곰내 터널 안에서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13:23경찰은 바퀴에 구멍이 나서 멈춰있던 화물차 뒤를 따르던 차량 2대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3:30YTN 김희영입니다.
13:33이런 전쟁에 따른 물가 우려로 미국 국채 금리가 발작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3:39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또 다른 악재인 셈인데요.
13:42벌써 차기 연준 의장 압박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13:46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13:50미국 1위의 고급 주택 건설사인 톨 브라더스.
13:54매출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주택 건설 주문 예약 잔고가 1년 전보다 10% 이상 급감했습니다.
14:02실제로 5월 미국 주택 건설업협회에 집계해 주택시장 지수는 37로 기준선 50 아래에서 침체를 이어갔습니다.
14:12미국 주택 건설 경기와 공급망이 얼어붙은 핵심 원인은 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고유가에 따른 거시경제적 충격입니다.
14:22건설 현장의 중장비 운영비뿐만 아니라 자재 운송비와 가공비도 올라 건설업체들의 수익성을 꺾어놓았기 때문입니다.
14:31이란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연방준비 제도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사라졌습니다.
14:40특히 전쟁으로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가파르게 치솟아 젊은 층의 주택 거래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15:00실제로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지난 15일 기준 5.1%선을 넘으며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5:10이에 올해 초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 왔던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6.49%로 한 주 전보다
15:210.04%포인트 올랐습니다.
15:24이런 가운데 케비너 씨 미국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은 오는 22일 백악관에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인데
15:32이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금리를 내리라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압박의 의미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15:40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15:44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5:47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음입니다.
15:49정수연 캐스터
15:51네, 정수연입니다.
15:53네, 어제 날이 정말 더웠는데요.
15:56여름 더위가 거의 절정이었습니다.
15:57오늘은 어떻습니까?
15:59네, 오늘은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16:03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20.1도로 아침에도 평년 기온은 7도나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16:10때이른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온열질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16:14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6:19네, 그래도 내일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진다고요?
16:23네,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16:25비가 내리면서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고
16:31대기의 건조함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16:34먼저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6:38현재 서울의 기온이 20.1도, 세종 15도, 창원 17.3도 보이고 있고요.
16:44한낮에는 서울이 27도, 대전 29도, 대구 31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16:51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겠고
16:56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16:59야외 활동하신다면 자외선 차단과 호흡기 건강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7:04내일 오전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17:08이번 비는 수도권과 영동, 또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릴 전망입니다.
17:13현재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또 일부 경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7:18그 밖의 내륙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습니다.
17:22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7:27지금까지 YTN 정시한입니다.
17: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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