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아이들에게 작은 텃밭이 생기면 어떨까요?
00:05고사리 손으로 작물을 심고 가꾸는 학교 뒷마당 텃밭이 초등학교에 마련됐습니다.
00:11홍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초등학교 뒷마당에 줄지어 늘어선 텃밭 상자.
00:19오늘 심을 작물은 상추와 고추, 가지, 토마토입니다.
00:23모종삽으로 흙을 파고 조심스레 어린 모종을 심습니다.
00:32심고 난 뒤에는 흙을 단단하게 다치고 조리개로 물을 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00:38직접 심은 작물에 이름까지 지어주며 올 한해 정성껏 돌볼 예정입니다.
00:44토마토를 심었고요. 그리고 물 많이 줘서 슬프게 잘 자라면 맛있게 먹을 거예요.
00:53이름은 뭐라고 지었어요?
00:55토네이도예요.
00:56왜 토네이도 아버지 왔어요?
00:58그냥 토마토에 터져 따서 안 돼.
01:01학교 안에 생긴 나만의 작은 텃밭.
01:04농협이 학교와 손잡고 마련한 스쿨팜 사업으로
01:06190명 정교생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01:12가을까지 키운 작물은 다 함께 수확한 뒤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
01:17사업에 드는 모든 비용은 농협이 부담합니다.
01:20앞으로 저희가 올해의 결과를 보고 많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01:30학교 안 텃밭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
01:34작물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01:37YTN 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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