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가 막판 담판 중인 이 시각,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07사측이 제기한 위법 쟁의 해위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도 조만간 나올 전망입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혜린 기자.
00:18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나와 있습니다.
00:20일단 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00:25노조가 예고한 총파업까지 앞으로 사흘, 이곳 평택 캠퍼스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31곳곳에 걸린 현수막에선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총파업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자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41또 위기일 때는 경영진에게 성과급을 주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때는 직원들을 갈라치기한다는 비판도 눈에 띕니다.
00:49예고한 대로 총파업이 진행되면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 규모인 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노조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01:00노조는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인데,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결과는 언제쯤 나올까요?
01:10삼성전자 초기업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게 사흘 뒤인 오는 21일입니다.
01:16노조의 위법한 쟁의 행위를 막아달라며 삼성전자가 낸 가처분 신청의 심리는 앞서 두 차례 열렸습니다.
01:25법원은 총파업 전에 결론을 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1:30늦어도 모레, 이르면 오늘 내일 중에 재판부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01:35노사는 총파업 기간 핵심 공정인 반도체 생산 라인에 최소한의 인원을 얼마나 투입해야 하는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01:44이에 따라 반도체 생산 유지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2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가전을 만드는 DX 부문 조합원들 역시 초기업 노조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서를 냈습니다.
02:01의사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조섭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02:07초기업 노조는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두 가지 법적 리스크를 더한 게 됐습니다.
02:12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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