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프라이드 치킨 부부가 '양념치킨 아이' 출산?
페리카나 광고, '불륜 미화' 논란에 휩싸여
'과일 드라마' 밈 패러디했다가… 비판 쏟아져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광고 영상 하나가 난데없이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00:07어떤 영상인지 함께 보시죠.
00:09바로 이 영상입니다.
00:10치킨을 의인화해서 만든 광고인데요.
00:14귀엽죠?
00:14처음엔 재밌게 만든 영상이다 싶었는데 어디 좀 이상한 데가 느껴집니다.
00:21프라이드 치킨 부부가 아이를 출산했는데
00:26아이가 양념치킨이 나왔다.
00:30이게 이렇게 되면 불륜으로 해석이 되는 건가요?
00:34유명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에서 SNS에 게시한 홍보 광고입니다.
00:39좀 부적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00:43그러니까 프라이드 치킨 부부가 아이를 낳았는데
00:45양념치킨이 태어나서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부부가 서로 어리둥절해하고요.
00:50또 엄마 역할을 맡은 프라이드 치킨이 실수였다고 말하면서
00:54마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00:58사실 광고 효과는 고사하고요.
01:01왜 이런 내용을 등장시켰느냐 봤더니 요즘 유행하는 일명 과일 드라마 밈이 있습니다.
01:07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바람을 피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담고 있는 밈이 유행인데
01:12아마도 그 밈을 패러디해서 만든 영상 같은데요.
01:17좀 부적절하지 않나라는 비판 의견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01:20뭐 일부에서는 또 유머를 유머로 받아야지 유머를 왜 다큐로 받냐 이런 지적도 없지 않습니다만
01:28내용이 워낙 내용이다 보니까 SNS 상에서 이렇게 밈을 패러디했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만
01:36소비자들 정작 제일 중요한 건 소비자들의 반응이겠죠.
01:40굉장히 냉담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1:44성소년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적절한 면이 있다고는 생각했었어요.
01:49내용이나 적절한지 부적절한지를 잘 따져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01:55내용이 건전한 내용은 아니다 보니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02:01기업에서 그거를 좀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기업 이미지를 좀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런 측면이지 않을까라는
02:11논란이 거세지자 페리카나 측에서 결국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02:16그런데 또 시민들 이야기를 듣고 보니까 치킨이라는 게 사실 아이서부터 온 가족이 함께 먹는 간식 아니겠습니까?
02:24그렇기 때문에 저런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라고 고기가 끄덕여집니다.
02:29그렇습니다. 업체 측에서도 곧바로 영상 삭제하고 사과문 개시했습니다.
02:35특히 이 컨텐츠를 생산함에 있어서 좀 더 주의 깊게 살폈어야 함에도
02:40그런 국민의 정서 고려하지 못했다라고 하면서 머리를 숙였는데요.
02:44이 치킨이라고 하는 이 특성도 고려했어야 되는 것 같아요.
02:48많은 국민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자 또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잖아요.
02:53그리고 어떤 패러디가 인정을 받으려면 적어도 치킨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거나
02:58아니면 이걸 봤을 때 웃음이 나오는 그런 포인트가 있어야 되는데
03:01이번 영상 같은 경우에는 딱히 홍보와 집계되는 것 같지도 않고
03:05단순히 요즘 유행하는 그런 밈을 활용하려다가
03:09너무 세심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함께 듭니다.
03:14네. 알겠습니다.
03:15이렇게 광고라는 게요.
03:18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것도 있죠.
03:21일단 제품과 내용의 좀 이목을 끄는 게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03:26저렇게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03:32네. 알겠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