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 이제부터는 김종수 리포트 사건, 사고입니다.
00:05안타까운 추모 얘기죠.
00:09제발 무사하길 바랬었는데요.
00:12청송 주황산으로 가보겠습니다.
00:15구조대원들이 저렇게 굵은 빛 속에서 들것을 들고 주황산 산길을 빠져나옵니다.
00:29무사하길 바랬건만 정말 안타깝게도 11살 초등학생은 끝내 주황산에서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00:36대대적인 수색작업을 진행했지만 실종 이틀 만인 오늘 오전 16분 수색기한에 의해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00:43A군이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된 곳은 화면에 보시는 그대로 해발 720m 주봉에서 대략 400m가량 떨어진 골짜기였는데요.
00:56이게 정식 탐방로에서 100m 이상 벗어난 데다가 급경사 지형이 수풀이 빽빽하게 들어있어서 성인들도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01:08해당 지역은 새끼리 있거나 탐방객분들이 일부러 찾아가서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는 곳이 전혀 아닙니다.
01:16능선과 능선 사이에 깊게 이렇게 파여있는 협곡 지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22경찰은 발을 헛디뎌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 보고 있습니다.
01:26가족들은 오열했습니다.
01:29A군은 발견 당시 잘 아시는 것처럼 프로야구 삼성라이언즈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요.
01:38구단은 삼성을 응원하는 어린이 참린이었던 A군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전한다며 저렇게 추모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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