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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지금 나무호는 어떤 상황일까요.

화재로 스스로는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곧 두바이항으로 끌고 나오는 예인 작업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현지 상황을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재가 발생한 HMM의 벌크 화물선 '나무호'.

기관실 화재로 전력이 차단됐고, 자력 이동이 불가능해 현재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입니다. 

선사인 HMM 측은 두바이 현지 업체를 통해 예인선을 확보했고, 이르면 오늘 중 예인 작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선박을 이동시킬 때 주 예인선 한 척이 선박을 끌고 이동하거나, 여러 척의 보조 예인선이 투입돼 앞뒤에서 밀고 당기며 항구까지 이동시키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HMM 관계자]
"예인선이 끌고 가는 건지 서너 대가 붙어서 가는 건지 주 예인선이 (현장에) 와서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예인이 시작되면 약 8시간 뒤 두바이항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 내일 오후, 늦으면 모레 새벽 도착이 예상됩니다.

입항 이후에는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에 들어갑니다.

[공길영 /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
"해안포 같은 공격을 받으면 외판 손상 흔적이 크거든요. 공격을 받아서 화재가 발생한 건지, 철판을 검사하겠죠."

나무호 화재 뒤 주변에 있던 다른 선박에 비슷한 충격이 가해졌다는 보고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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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남우호는 어떤 상황일까요? 화재로 스스로는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곧 두바이항으로 끌고 나오는 예인 작업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00:10현지 상황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화재가 발생한 HMM의 벌크 화물선 남우호. 기관실 화재로 전력이 차단됐고 자력 이동이 불가능해 현재 호르무즈협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입니다.
00:26선사인 HMM 측은 두바이 현지 업체를 통해 예인선을 확보했고 이르면 오늘 중 예인 작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00:34통상 선박을 이동시킬 때 주 예인선 한 척이 선박을 끌고 이동하거나 여러 척에 보조 예인선이 투입돼 앞뒤에서 밀고 당기며 항구까지
00:44이동시키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00:57예인이 시작되면 약 8시간 뒤 두바이항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01:02한국시간 기준 내일 오후, 늦으면 모레 새벽 도착이 예상됩니다.
01:08입항 이후에는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에 들어갑니다.
01:12해안포 같은 면이나 이런 공격을 받으면 외판에 손상한 적이 크거든요.
01:18공격을 받아서 화재가 발생한 건지 철판을 검사하겠죠.
01:23남우호화재 3시간 뒤 주변에 있던 다른 선박에 비슷한 충격이 가해졌다는 보고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01:30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32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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