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천릭이라는 한복입니다. 이름은 좀 생소하지만 조선시대 군복인데요.
00:06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경복궁에서 천릭은 거부당했습니다.
00:11전통복장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정서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조선시대 왕이 입었던 붉은 곤룡포부터 외투로 입은 두루마기까지.
00:23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00:37주요 고궁이나 왕릉 등은 한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한복을 입고도 입장을 거부당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00:46조선시대 군복의 일종인 천릭을 우도처럼 입었는데 무료 입장이 거부됐다는 겁니다.
00:52무료 입장이 가능한 한복. 이렇게 상의와 하의를 모두 입었을 때만인데요.
00:58이렇게 상의만 입고 있을 땐 무료 입장 대상이 아닙니다.
01:03전통복장인 곤룡포나 두루마기도 홀로 입어서는 무료 입장이 안 되는 이유입니다.
01:08하지만 똑같은 천릭이라도 청바지 하의를 입었더니 무료 입장이 허락된 경우도 있다 보니 시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01:15혹시나 그냥 무료 입장을 위해서 대충 챙겨 입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혼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01:27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한복의 기본은 상하위 분리라며 무료 입장에서도 전통 계승의 기본을 지키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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