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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전


[앵커]
주차선을 넘어 도로까지 침범한 차량들, 무려 200대가 약속이라도 한 듯 도로를 향해 직각으로 차를 대놨습니다.

하지만 관할 구청은 단속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럼 이 차량들 피해 다른 차들이 중앙선을 넘나드는 위험한 상황은 그냥 두겠단 걸까요.

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화물차들이 중앙선을 밟고 달려갑니다.

반대쪽에서 오는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지나갑니다.

자세히 보니 양쪽 도롯가에 차량 앞머리가 툭 튀어나오게 직각으로 주차한 차량들이 여럿입니다.

이런 차들이 한두대가 아니라 중앙선을 넘지 않고는 차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 폭은 좁아졌습니다.

인천시 공업단지의 300m 대로변에, 이런 식으로 주차한 차량은 200대가 훌쩍 넘습니다.

노상 주차장 한 면을 차량 2대가 가로로 주차를 한 겁니다.

운전자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어쩔수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인근 공장 근로자]
"차는 많은데 댈 데는 없고 이렇게 대야지 그나마 조금 더 대는 건데. 이 골목으로 버스가 다니는 것도 아니고."

구청이 끼워둔 주차 협조 안내문인데요.

일부는 이렇게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관할 구청 측은 지정된 주차구획 이외의 주차를 금지하는 주차장법 위반은 맞지만, 주차 구획에 차를 댔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 대상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통행 방해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는 입장.

실효성 없는 안내만으론 다른 차량들만 계속 위험에 노출될 거란 지적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윤종혁
영상편집 : 조성빈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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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차선을 넘어 도로까지 침범한 차량들, 무려 200대가 약속이라도 한 듯 도로를 향해 직각으로 차를 대놨습니다.
00:09하지만 관할 구청은 단속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00:13그럼 이 차량들 피해 다른 차들이 중앙선을 넘나드는 위험한 상황은 그냥 두겠단 걸까요?
00:19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대형 화물차들이 중앙선을 밟고 달려갑니다.
00:27반대쪽에서 오는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지나갑니다.
00:31자세히 보니 양쪽 도로가에 차량 앞머리가 툭 튀어나오게 직각으로 주차한 차량들이 여럿입니다.
00:38이런 차들이 한두 대가 아니라 중앙선을 넘지 않고는 차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폭은 좁아졌습니다.
00:46인천시 공업단지의 300m 대로변에 이런 식으로 주차한 차량은 200대가 훌쩍 넘습니다.
00:52노상 주차장 한 면을 차량 두 대가 가로로 주차를 한 겁니다.
00:58운전자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어쩔 수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01:02차는 많은데 될 때는 없고 이렇게 돼야 지나치면 더 되는 건데 이 골목으로 버스가 다니는 것도 아니고
01:12구청에서 끼워둔 주차협조 안내문인데요.
01:15일부는 이렇게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01:18관할 구청 측은 지정된 주차구액 이외의 주차를 금지하는 주차장법 위반은 맞지만
01:24주차구액에 차를 댔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 대상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01:29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통행 방해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는 입장.
01:35실효성 없는 안내만으로는 다른 차량들만 계속 위험에 노출될 거란 지적입니다.
01:41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45주차구정
01:52한글자막 제íamos
01:58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Gyotesi
01:5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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