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장에서 묻다 오늘은 세종으로 갑니다. 미국 워싱턴지시 같은 행정수도를 꿈꾸며 세워진 지 15년 지났습니다.
00:08평균 연령 39.6세 가장 젊은 도시. 필수 시설도 어느 정도 갖췄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세종촌이라고 부릅니다.
00:16현안 들고 후보에게 갑니다. 정성원 기자입니다.
00:21유령의 도시라고 할 정도로.
00:23못 사면 전보다 밖으로 나가야 돼.
00:26주말에는 아주 안 됩니다.
00:28주말엔 다른 도시가 된다는 세종시.
00:31그래서 주말에 가봤습니다.
00:38토요일 오후 2시. 버스에 우르르 타는 사람들.
00:42어디로 가는지 저도 따라가 봤습니다.
00:5040분 걸려 도착한 곳. 옆 도시 대전입니다.
00:54한 달에 몇 번 정도 가세요? 한 두 번?
00:571년 하면 한 24번 정도 가시겠다고 하시겠다고 하시겠네요.
01:02백화점, 공원, 맛집 찾아 대전 원정 가는 세종 시민들입니다.
01:08반면 세종은 텅 빈 도시가 됩니다.
01:12평일엔 손님으로 가득 찼던 음식점에 가봤습니다.
01:14여기도 되게 잘 되는 해장국집인데 주말에는 운영을 안 하네요.
01:21손님이 아예 없으니까 그냥 인건비도 안 나와요.
01:25전기요금도 안 나오고.
01:27행정수도가 된 지 15년.
01:29학교, 병원, 필수시설은 갖춰졌지만 문화, 쇼핑,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습니다.
01:36세종 청사 옆에 3층 규모 쇼핑몰 정도.
01:41있던 것도 지금 없어져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01:45어디서 하는 데는 별로 없거든요.
01:47백화점이 생겼으면 좋겠대요.
01:49세종시 나성동 7만 제곱미터 공터.
01:53백화점과 문화시설 부지로 계획됐지만 10년 넘게 공터로 남아 있습니다.
02:103년마다 10만 명씩 늘던 세종시 인구는 부처 이전이 끝나면서 정체 상태입니다.
02:17미국 행정수도 워싱턴 DC처럼 자급 도시가 되겠다며 박물관 단지를 만들고 있지만 지어진 건 어린이 박물관뿐입니다.
02:26여야 후보도 심각성은 안다고 합니다.
02:38해결책은 뭘까요?
02:43자연사 박물관이나 세계적인 미술관 같은 걸 좀 더 추가해서 나성동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관광특구로 지정을 할 생각입니다.
02:52지역 화폐를 점점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2:57테마파크형, 복합 쇼핑몰 캠핑장,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 반려동물원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많이 확충시켜서.
03:06세종은 한국의 워싱턴 DC로 비상할 수 있을까요?
03:22현장에서 묻다 정서원입니다.
03:39해서 서울enciaован의 워싱턴 Willow
03:40소원입니다.
03:40이정관이
03:4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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