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해 전자담배 무인 자판기에 성인 인증이 의무화됐는데요.
00:06과연 이래서야 막을 수 있는 건지 의문입니다.
00:09허술해도 너무 허술한데요.
00:11정서환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00:15서울 번화가의 무인 전자담배 가게입니다.
00:19자동 판매기에 액상형부터 권련형 카트리지까지 다양한 전자담배를 팔고 있습니다.
00:25전자담배를 주문하려 하자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올려놓고 성인 인증을 받으라는 안내문이 뜹니다.
00:33가상의 이름에 주민번호란에 연속으로 숫자를 적은 종이 청소년증으로 실험해봤습니다.
00:39프린터로 뽑은 청소년증 견본인데요.
00:43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주민번호인데도
00:50이렇게 성인 인증이 이뤄집니다.
00:52자판기가 성인 확인용 신분증으로 명시하지 않은 대학교 학생증도
00:58성인 인증을 쉽게 통과합니다.
01:03신분증 인식부터 담배를 받기까지 1분밖에 안 걸립니다.
01:09다른 매장의 자판기는 교통카드나 명함은 물론
01:11손바닥을 올려놔도 중단 없이 결제 단계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01:15오는 24일부터 전자담배 자판기에 성인 인증 장치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01:21사실상 청소년의 구입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6온라인 공간에선 이미 인증이 허술한 자판기 위치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01:31지자체의 단속과 시정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01:47지자체의 단속과 시정 조치
01: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