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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앵커]
홍해를 통해 원유를 갖고 나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데요.

청와대 연결해서 긴박했던 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원 기자, 홍해 쪽도 위험하잖아요?

[기자]
맞습니다.

홍해로 나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홍해 입구에서 수년 전부터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이 군사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3년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 이후 선박 피격 사건만 약 80건이 발생하면서, 우리는 홍해를 그때부터 거의 이용하지 않고, 희망봉으로 길게 돌아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좀 위험하더라도 대체 항로를 찾아야 하지 않겠냐며 홍해로 국적선을 보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있으니, 사우디아라비아 육상 파이프라인을 활용해서 호르무즈 쪽이 아닌 반대쪽 홍해 쪽으로 보내
처음으로 이번에 싣고 나온 겁니다. 

위험하진 않았대요?

상당히 긴박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수부가 실시간으로 선사와 선박과  소통했다고 하는데요.

우리 선박, 위험한 구간에선 자동식별장치 끄고 행적을 숨긴 채 이동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렇군요.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조금 해결될 걸로 기대해도 될까요?
 
일단은 중동에서 원유를 가져나오는 새 길은 찾은 거니까요.

조금이나마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최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중동 4개국에 가서 확보한 원유 2억 7300만 배럴도 홍해를 통해 국내로 들여오게 될 전망입니다.

마침 2시간쯤 뒤인 오후 9시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이 화상 정상회의를 갖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 문제가 주제인데, 해협에 설치된 기뢰 제거 등 공조를 위한 다국적 함대 구성 문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채희재
영상편집 : 이혜진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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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홍해 쪽을 통해서 원유를 갖고 나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데요.
00:03청와대 연결해서 긴박했던 과정 좀 알아보겠습니다.
00:06이상원 기자, 호르무제협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 홍해 쪽이 사실 위험하잖아요.
00:14네, 맞습니다. 홍해로 나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00:19홍해에도 폭이 좁은 해업이 있는데 수년 전부터 친일한 세력인 후티반군이 그곳에서 군사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00:283년 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 이후 선박 비격 사건만 약 80건이 발생하면서 우리는 홍해를 그때부터 거의 이용하지 않아왔습니다.
00:38희망몽으로 길게 돌아다녀왔던 건데요.
00:42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좀 위험하더라도 대체항로를 찾아야 하지 않겠냐며 홍해로 국적선을 보냈습니다.
00:49호르무제협이 막혀 있으니까 사우디아라비아 육상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호르무제 쪽이 아닌 반대쪽, 홍해 쪽으로 보내서 처음으로 이번에 싣고 나온 겁니다.
01:02오는 과정에서, 홍해 쪽으로 갖고 나오는 과정에서 위험하지는 않았답니까?
01:09네, 상당히 긴박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01:12해수부가 실시간으로 선사와 선박과 소통했다고 하는데, 우리 선박, 위험한 구간에선 자동식별장치 끄고 행적을 숨긴 채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4가장 궁금한은 이거예요.
01:25이제 좀 원유 수급에 숨통이 좀 트이는 겁니까?
01:30네, 일단은 중동에서 원유를 가져 나온 새 길을 찾은 거니까요.
01:36조금이나마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1:39최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중동 4개국에 가서 확보한 원유 2억 7,300만 배럴로도 홍해를 통해 국내로 들여오게 될 전망이죠.
01:50마침 2시간쯤 뒤인 오후 9시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이 화상 정상회의를 갔습니다.
01:58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 문제가 주제인데, 해협에 설치된 길의 제거 등 공조를 위한 다국적 함대 구성 문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02:09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20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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