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나프타 부족 사태로 필수 의료용품인 의료용 장갑 구하기가 어렵다는 문의가 빗발치자 일본 정부가 비상용 정보 비축분을 풀기로 했습니다.
00:09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달부터 의료용 장갑 5천만 장을 병원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5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20일본 치바현에 있는 대학병원입니다.
00:23의료용 장갑 등을 공급하는 업체가 최근 이 병원에 납품을 제한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00:30중동전쟁에 나프타 수급이 불안해졌기 때문입니다.
00:34당장 쓸 물건은 있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00:54이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00:56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에 장갑 공급을 문의한 병원만 1,500곳에 달한다고 NHK는 밝혔습니다.
01:05동네 의원 등 소규모 병원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확산하자 일본 정부가 비상용 정보 비축 물량을 풀기로 했습니다.
01:14우선 다음 달부터 5천만 장을 방출할 계획입니다.
01:31일본 전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한 달 동안 쓰는 의료용 장갑은 9천만 장 정도로 추산되는데
01:38그렇다면 보름 정도 버틸 수 있는 양입니다.
01:42일본은 코로나 같은 세계적 감염병에 대비해 현재 의료용 장갑 12억 장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01:50다카이치 총리는 SNS에 현재 공급 가능한 장갑은 5억 장 가까이 확보하고 있고
01:56필요한 양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니 걱정 말라고 밝혔습니다.
02:02또 다른 석유 원료 제품도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02:06일부 발생한 유통 과정에서의 차질도 해소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12이란 전쟁의 여파가 국민 일상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자
02:17다카이치 총리는 석유에 이어 비축용 의료 장갑까지 시장에 풀면서
02:23국민 불안을 달래는 모습입니다.
02:26도쿄에서 YTN 이승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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