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4월 19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5&key=2026041900423288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22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45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보리입니다.
00:48요즘 여행은 가고 싶은데 국내외 여러 여건상 해외여행은 주저하게 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00:54눈을 돌려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00:58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01:05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를 진행합니다.
01:09이달 말까지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데
01:13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품질관리와 가격 모니터링도 함께 이뤄진다고 합니다.
01:19이 시기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봄풍경, 할인 혜택도 받으면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01:27그럼 이번 주 시청자 비평 플러스 뉴스 리뷰와이부터 시작합니다.
01:39오늘 뉴스 리뷰와이 시간, YT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24를 살펴보겠습니다.
01:46함께 이야기 나눌 두 분 모셨습니다.
01:48먼저 강보라 시청자 평가원입니다.
01:53이동욱 해설위원실장입니다.
01:58보도전문 채널 YTN이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인 다큐24.
02:02뉴스와는 또 다른 깊이와 색다른 시선이 담겨 있는데요.
02:06평가원님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02:09보도전문 채널 YTN에서 제작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24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02:15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요.
02:18다큐24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주제별로 13편이 제작되면서
02:25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의 삶을 꾸준히 조명해왔습니다.
02:51좋은 아빠를 꿈꾸는 대성 씨 역시 전형적인 유즘 아빠입니다.
03:02최근 대성 씨와 같은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03:06요즘 아빠 현상이 우리 사회를 이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는데요.
03:21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휠체어에 앉게 된 임경식 씨.
03:28사고 이후 절망감에 빠져있던 경식 씨를 세상 밖으로 다시 꺼내준 건 그림이었습니다.
03:37처음에는 좀 간절함으로 시작한 거예요.
03:41거의 장입고 한 13년 동안은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03:46나중에 나 혼자 남겨주면 어떡하나 이 생각에 그림으로 자립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03:55경계선 지능 청년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사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04:03그냥 속도가 느릴 뿐이에요. 성장 속도가 느릴 뿐이지.
04:06다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이렇게 너무 차별하거나 싫어하거나 증오하거나
04:12그걸 또 괴롭히거나 하는 건 좀 그것만 안 하면 될 것 같아요.
04:18양육, 질병, 청년, 노화, 장애, 노동 같은 여러 주제를 폭넓게 다뤄왔다는 점에서
04:25분명 의미 있는 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04:28다만 프로그램이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민이 필요한 지점들도 보였습니다.
04:34네, 그럼 우선 다큐24가 어떤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다뤄왔는지부터 짚어주시죠.
04:39네, 다큐24를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04:45사회 곳곳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골고루 비추려는 의도가 잘 드러나고 있는데요.
04:51프로그램 속의 문구를 보면 서로 만나지 못해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만나는 시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04:59이 취지 자체는 공감을 하지만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05:03그래서 이 프로그램만이 할 수 있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걸까.
05:08다큐24가 좋은 이야기,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고는 있지만
05:12그걸 하나로 묶어주는 문제의식이라든지 방향성은 다소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05:19단순히 공감을 넘어서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던질 것인지가 조금 더 또렷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5:26네, 에피소드는 다양한데 이걸 이제 하나의 주제로 선명하게 드러내는 힘이 좀 약하다.
05:31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05:33구체적으로 프로그램에서 드러난 부분이 있을까요?
05:36네, 다큐24의 강점 중 하나는 다양한 인터뷰입니다.
05:39여러 취재원을 발굴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은 확실히 보도 전문 채널다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5:48뭐랄까, 좀 빡빡하다고 해야 되나?
05:52시간도 그렇고.
05:54그래서 그런 게 자신은 조금 개선이 좀 돼야 되지 않을까.
05:59나라에서 조금 더 지원이 되면 아무래도 저희한테도 좀 그런 게 많이 좀 돌아오지 않을까.
06:04또 그런 생각을 합니다.
06:05사실 장기요양 돌봄에서 인력 부족에서 가장 좀 문제가 되는 건 뭐냐면 사실 좀 기회비용인 것 같아요.
06:14그러니까 뭐냐면 지금 돌봄 명언을 갖고 계신 분들이 주로 아기도 돌보고 또는 간병인 업무도 하시고 계시거든요.
06:24장기요양 보험 제도가 크게 위기에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6:30그 위기의 원인은 두 가지인데요.
06:34하나는 장기요양 보험 제도 범위가 이렇게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서 확장되는 게 아니라
06:44월요일부터 이렇게 축소되기 시작했다는 게 큰 우려를 보내는 지점이고요.
06:50다른 하나는 장기요양 보험 제도의 가장 핵심 인력이 요양 보호사입니다.
06:55그런데 최근에 요양 보호사를 구하기 어려운데 특히 시골일수록 매우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07:03그런데 다큐멘터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인터뷰가 많이 나열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07:08인터뷰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몰입도가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7:12오히려 한두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깊게 따라가면
07:17시청자 입장에서는 훨씬 더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07:21다큐24가 때때로 다큐멘터리라기보다는 조금 길어진 리포트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07:27인터뷰를 줄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07:29인터뷰를 어떻게 엮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07:35더불어서 생각해 볼 게 요즘 이제 다큐멘터리에서 빠질 수 없는 바로 영상 효과일 텐데
07:40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7:42네, 맞습니다.
07:43요즘은 다큐멘터리에서 영상 효과 자체가 굉장히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07:48그저 인터뷰를 청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각적으로 얼마나 풍부하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한데요.
07:55시청자 의견을 살펴보면 그래픽이나 자료화면 활용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08:02실제로 다큐24에서 이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08:05예를 들어 통계자료를 시각화한다든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다든지 혹은 현장 관찰을 좀 더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08:16물론 이와 관련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회차도 있었습니다.
08:1913화 배움에는 은퇴가 없다에서는 시니어 개인 사례뿐 아니라 평생교육 참여율 같은 통계자료 그리고 해외 사례까지 함께 제시되면서 이야기의 설득력이 높아졌는데요.
08:31시니어들의 배움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08:37한국교육개발원의 평생학습 개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65세에서 79세 고령자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25%에 달합니다.
08:49배움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다는 걸 보여줍니다.
08:53공연을 준비하는 시니어 연극팀입니다.
08:56운퇴 후에야 시작해본 연극
09:01처음에는 서툴고 낯설었습니다.
09:05하지만 이들은 멈추지 않고 여전히 연극을 배우고 있습니다.
09:11연극연습은 단순히 대사를 외우는 과정이 아닙니다.
09:16동료와 호흡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인데요.
09:21이런 사회적 연결의 힘을 제도로 활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09:26영국은 2018년부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약 대신 지역사회 동호회나 공사활동을 권장하는 사회적 처방을 시행 중입니다.
09:39사회적 연결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인다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09:45특히 평생교육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니어 아마추어 성우분이 내레이션을 맡은 부분도 주제와 잘 어우러진 기획으로 다가옵니다.
09:55이렇게 데이터와 사례가 함께 결합될 때 다큐멘터리의 완성도가 한 단계 올라간다는 걸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10:03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10:06최근 다른 방송사들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자료 회면을 보완하거나 과거 장면을 재현하는 시도도 하고 있는데요.
10:16다큐24에서도 인터뷰 중심 구성을 넘어서 이 같은 시각적 연출이나 AI 기술 활용을 고민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10:23무엇보다도 우선 시청자 평가원께서 다큐24에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10:31프로그램의 질적 성장 그리고 브랜드 가치 확률을 위해서 제작진의 고민이 담긴 답변을 드리도록 할 예정인데요.
10:39요즘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이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맞고요.
10:46다큐24 역시 그 변화 흐름을 인지하고 있고 또 인터뷰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0:55우선 그래픽이나 자료화면 활용 부분에 대해서는 제작 여건과 그리고 한정된 시간 내에 완성도를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중이고요.
11:05특히 최근에는 데이터 시각화와 사건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그리고 아카이브 영상의 재구성 등 요소들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려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11:19AI 기술 활용 부분도 중요한 관심 영역인 것은 맞습니다.
11:22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AI로 장면을 대체하기보다는 기존 자료를 보완하고 또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에 더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11:32예를 들어서 부족한 자료화면을 보충하는 이미지 생성과 또 과거 상황을 설명하는 보조적인 비주얼 그리고 복잡한 구조를 쉽게 풀어주는 시각화 등의
11:43방식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죠.
11:45결국 다큐24가 지향하는 방향은 정보의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영상을 만드는 것이다.
11:55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1:56신뢰성은 지키면서도 시각적인 전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읽히는데요.
12:04이렇게 기술적인 보완도 중요하겠지만 보도전문 채널 YTN이 만드는 다큐멘터리라는 고유의 정체성 박립 이 부분도 다큐24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12:15네, 맞습니다.
12:16다큐24는 YTN이라는 보도전문 채널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라는 위치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24뉴스가 짧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다면요.
12:28다큐멘터리는 이야기를 좀 더 긴 호흡으로 더 깊게 들어가는 장르잖아요.
12:33그런데 지금의 다큐24는 뉴스와 다큐멘터리 사이 어딘가의 위치에 있다는 인상이 듭니다.
12:39보는 관점에 따라서 뉴스보다 길기는 한데 그렇다고 다큐멘터리만의 깊이나 실험성이 충분히 살아나지는 않는 상태로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12:49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짧은 호흡에 보도의 연장선에 가깝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12:55제작 프로그램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투자나 연출적인 실험도 앞으로 필요해 보이는 대목입니다.
13:02자연스럽게 타사 다큐멘터리와 조금 비교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13:07타사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쌓아온 그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13:13반면 다큐24는 그에 비해 아직 시작 단계이다 보니까 이 프로그램만의 특징이 뭐다라고 딱 말하기는 어려운 상태인데요.
13:21이를 보완하기 위해 오히려 YTM이 가진 강점을 더 살려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3:26예를 들면 시의성 있는 이슈를 좀 깊게 파고드는 탐사형 다큐멘터리라든지 뉴스에서 다 못 다룬 맥락을 확장하는 주제 선정과 기획도 가능하지
13:37않을까 싶습니다.
13:38네, 보도 전문 채널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는 영역도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13:44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이 방송 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49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좀 꾸준히 방송이 되는 듯 했는데요.
13:53중간에 공백이 생기거나 간헐적으로 편성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13:59다큐멘터리는 브랜드가 만들어져야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방송 주기가 중요한데요.
14:04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은 이때쯤 한다는 기대를 가져야 계속 찾아보게 되고
14:09그에 따라 다큐24의 정체성도 자연스럽게 강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14:14이 부분에서 제작진께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14:18다큐24를 앞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져갈 계획이 있으신지
14:22그리고 장기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소재라든지 주제 등 특정한 제작 방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14:29방송 주기에 대한 아쉬움은 제작진도 아주 깊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14:33특히 이란 전쟁 등 특보 상황이 이어지다 보면
14:37종종 결방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42다큐멘터리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시청자의 일상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14:46정기성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고요.
14:51인력과 시간 제약이라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14:54향후에 다큐24는 정기적인 방송 주기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15:02앞으로는 가능하다면 일정한 주기를 유지하는 방향
15:04혹은 시즌제 형태로 묶어서 브랜드화하는 방식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15:10시청자들이 특정 요일과 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15:15편성 안정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15:18장기적인 제작 방향과 관련해서는 다큐24가 지향하는 핵심은 분명합니다.
15:23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 양극화 그리고 인구 구조 붕괴, 청년 세대 생존 등
15:30구조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을 예정이고요.
15:34또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동산 양도세 문제라든지
15:37제2금융권 PF 등 경제 금융 이슈 그리고 서민 생활과 직결된
15:43현실 문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시의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를 발굴하고
15:49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5:52앞으로도 다큐24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15:58정기적인 방송 편성과 브랜드화를 통해서 다큐24를 보다 안정적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하고
16:05이를 통해서 사회구조적 문제를 꾸준히 짚어가겠다는 방향을 밝혀주셨습니다.
16:11한 사람의 삶을 비추더라도 그 뒤에 놓인 사회구조를 함께 읽어내고
16:15공감을 넘어 이해와 성찰로 나아가게 하는 것, 그것이 다큐멘터리가 지닌 힘일 텐데요.
16:21다큐24를 비롯한 Y10에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가
16:24앞으로도 Y10만의 시선과 문제의식을 더욱 선명하게 다듬어
16:29시청자의 가슴에 오랫동안 기록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16:41시청자의 알권리와 보도가치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방송을 꼽아보는 디딤돌 뉴스 시간입니다.
16:47평가원님, 이번 주에 주목할 만한 방송은 어떤 겁니까?
16:50네, 앞서서 인터뷰 중심 구성의 한계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요.
16:55이러한 인터뷰 중심 구성 속에서도 의미 있게 보였던 회차가 있었습니다.
17:00대한민국에서 여성 리더로 산다는 건이라는 제목의 회차를 이번 주 눈에 띈 프로그램으로 꼽고 싶은데요.
17:07해당 회차 같은 경우 성공 사례의 나열을 넘어서 여성 리더들이 실제로 겪는 구조적인 어려움까지 함께 짚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7:16성차별이나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 육아에 대한 죄책감 같은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담기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공감의 깊이가 더 살아날 수 있었다고
17:27생각합니다.
17:28이런 식으로 인터뷰를 나열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배치하는 방식이 앞으로 더 강화되면 좋겠습니다.
17:35네, 여성 리더의 목소리를 통해서 우리 시대의 성별 간 노동 환경의 모순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회차였는데요.
17:43제작진을 만나 기획 배경을 들어봅니다. 지금 확인해 보시죠.
17:46요즘 여성 리더라는 키워드를 단순히 성공 사례로 넘어서 그 이면에 구조적 문제를 함께 봐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17:57그 구조 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있고요.
18:03그래서 누가 성공했냐보다는 그 과정에서 어떤 현실을 겪었는지를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18:11여성 리더들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좀 더 솔직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18:18일과 가정사회에서의 고민이라든지
18:20육아에 대한 부담이나 죄책감
18:24또 리더로서 계속 증명해야 한다는 어떤 압박까지
18:29이런 이야기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고요.
18:34그래서 여성 리더를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18:37우리랑 같은 현실을 사고 있는 사람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18:43다큐24는 앞으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18:46큰 사회의 구조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18:51개인의 경험을 따라가다 보면
18:53결국 사회 안의 구조의 흐름을 볼 수 있거든요.
18:57그런 맥락을 잘 전달하는 게 목표고요.
19:01궁극적으로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습니다.
19:09그럼 오늘 뉴스 리뷰와이 마무리해보겠습니다.
19:12두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9:14고맙습니다.
19:27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19:30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19:34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에 답하는
19:37시청자 톡톡와이 시간입니다.
19:39오늘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을까요?
19:42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19:44안녕하세요. 황지연입니다.
19:46뉴스를 보다 생긴 궁금증 이 시간에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19:51그럼 시청자 톡톡와이 첫 번째 보도부터 살펴볼까요?
19:56이번 달 아시아나 여객기를 타고 해외로 떠나는 승객이 내야 하는 유류할증료 기준입니다.
20:03일본 후쿠오카처럼 가까운 노선의 경우
20:05현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를 14,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20:10그러나 다음 달부터는 이보다 3배 넘는 유류할증료를 내고 탑승해야 합니다.
20:15중동 사태로 치솟은 국제유가가 4월분 유류할증료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20:21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운송시장이 미치는 영향을 전했는데요.
20:27이와 관련해 유가가 요동칠 때마다 반복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20:31정부의 에너지 전환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덧붙이면 좋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20:38중동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유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세계경제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데요.
20:45이렇게 국제정사에 따라 유가가 요동칠 때면 주요 에너지원 대부분을
20:50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더 곤란을 겪을 수밖에 없죠.
20:56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데요.
21:00에너지 전환이란 전력, 수송 등 에너지 부분에서 화석연료의 의존을 줄이고
21:06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에너지 체계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21:12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 계획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21:17우리나라 정부는 2026년을 에너지 대전환의 성과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21:23여기서 말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과제는 크게 4가지인데요.
21:28먼저 첫 번째는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 보급 가속화 및 비용 절감입니다.
21:34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학교 등의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데요.
21:40관계부처와 협력해 공장 지붕 태양광이나 작물이 재배되는 농지에 설치하는 영농형 태양광 등의 보급도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
21:50또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효능감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신규 사업으로
21:55지역 내 방치된 토지나 공간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 소딩마을 사업이 있는데요.
22:022,026년 500개, 2,030년까지 총 2,500개로 전국에 확대한다고 합니다.
22:09두 번째는 전력망 운영 혁신 확충 및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인데요.
22:15특히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전기를 보내는 선이 부족해 연결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22:22재생에너지를 더 많이 잘 활용하기 위해 전기를 저장해주는 큰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합니다.
22:31또 공장이나 대학처럼 전기를 많이 쓰는 곳에서는 직접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비율도 점점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22:39세 번째는 에너지 전환을 포용하는 전력 시스템 구축입니다.
22:44산업용 전기요금의 경우 태양광 발전이 활발한 낮 시간대 요금은 인하하고
22:50저녁, 밤 시간대 요금은 인상해 수요 분산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건데요.
22:57제주에서 시행 중인 재생에너지 가격 입찰 제도의 육지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장 제도 혁신에 나섭니다.
23:04마지막으로 원전 정책의 수용성 및 지속 가능성 제고입니다.
23:10국내 안전적 전력 수급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3:13재생에너지와 함께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지속 활용할 예정인데요.
23:19신규 원전은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고
23:22설기 수명이 도래한 원전에 대한 계속 운전은
23:25안전당국의 철저한 안전성 심사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23:33다음으로 두 번째 시청자 궁금증은 무엇일지 보도 먼저 확인해볼까요?
23:39마을 뒷산이 검게 그을렸고
23:41나무가 있어야 할 자리엔 그루터기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23:45지난해 대형 산불로 은근 산이 불타고
23:48주택들이 잿더미가 됐던 경남 산청 중태마을입니다.
23:52산청에서 실학된 산불로 산청과 하동 지역에서
23:56축구장 4,700여 개 규모와 맞먹는 산림 3,397헥타르가 불탔습니다.
24:02농번기가 시작되고 입산 활동이 많아지는 이맘때
24:05불시 관리에 부주의하면 끄기 쉽지 않은
24:08대형 산불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4:11산청 하동 산불 발생 1년이 지난 시점에
24:14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전한 보도였는데요.
24:18보도에서 4월 19일까지
24:20봄철 산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24:23이 기간 동안 어떤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24:26소개됐다면 보도의 완성도를 높였겠다는
24:29시청자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24:32지난해 3월 발생했던 경남 산청 하동의 대형 산불
24:36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텐데요.
24:39이맘때면 송이버섯이 가득했던 곳이
24:42산불을 휩쓸고 간 이후엔
24:43새카맣게 탄 나무들만 남았죠.
24:46다시 나무를 심고 버섯을 따려면
24:48최소 20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24:51이렇게 피해가 어마어마한 대형 산불은
24:54특히 봄철인 3, 4월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24:572016년부터 2025년까지 피해 면적 100헥타르 이상의
25:02대형 산불은 총 38건 중 28건인 약 74%가
25:07이 시기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25:09그래서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25:12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25:14대형 산불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5:18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 건데요.
25:22그렇다면 이 기간에 어떤 대비가 이뤄졌는지 알아볼까요?
25:26정부는 이번 특별 대책기간 동안 산림청을 중심으로
25:29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25:34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25:37엄정 처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5:40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25:43헬기, 진화 차량 등 진화 자원을 이동 배치하며
25:47재난성 산불 우려 시에는 산림청장이 현장을 직접
25:51지휘하도록 신속한 진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25:56주요 기관들도 산불 방지 대책을 세웠는데요.
25:59먼저 기상청은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26:02기상 전망 공유 및 대형 산불 발생 시
26:05현장 기상 정보를 제공합니다.
26:08소방청은 기상특보 시에 순찰, 점검,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을
26:14갖춰 총력 대응할 예정인데요.
26:17농림축산식품부는 산림 임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집중 지원 및
26:21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를 하고
26:24농막 등 화재 취약 시설 예방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26:29특별 대책기간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26:32대형 산불을 막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26:38오늘의 마지막 주제에 대한 시청자 의견
26:40이어서 확인해볼까요?
26:43고속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 한 대.
26:45운전석 쪽 앞유리가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습니다.
26:50건너편 차로 화물차에서 튕겨나온 바퀴 두 개 중
26:53하나가 운전석을 덮친 겁니다.
26:56유리창이 박살나고 구조물이 부서질 정도로 충격이
26:59컸지만 버스는 안전하게 멈춰 섰습니다.
27:01절체절명의 순간 버스한 대처가 빛을 발했기 때문입니다.
27:06주행 중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반대편 시외버스를
27:10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27:14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물차 사고에 대해
27:16최근 정부가 화물차 불법 운행에 대한 단속을
27:20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렸다면
27:22시청자의 인식을 높일 수 있었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7:26최근 발생했던 사고와 같이 정비소홀과 적재 불량에 의한
27:31화물차 낙하물 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요.
27:35특히 화물차의 경우 장거리 운행과 높은 하중으로 인해
27:39부품 피로도가 빠르게 누적되는 만큼
27:42정기점검이 필수라고 합니다.
27:45이러한 사고는 대부분 고속주행 중에 발생해
27:48피해 규모가 커지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27:51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속도가 시속 100km 이상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27:56화물차에서 이탈한 낙하물은 고속으로 날아오는 흉기가 됩니다.
28:02이러한 낙하물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28:04정비소홀, 적재 불량, 휠너트 체결 불량 등인데요.
28:09그렇다면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28:11국토교통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28:15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서
28:19관계기관과 화물차 불법 운행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28:24봄철 건설 물류활동 증가로 화물차 통행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28:29과적 운행, 화물 적재 불량, 불법 개조 등
28:33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불법 행위를
28:37집중적으로 단속하는데요.
28:39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적재물 이탈 방지 조치 여부,
28:44최고속도인 시속 90km 제한 장치 조작 금지 여부 등
28:48화물 운수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합니다.
28:52또 자동차 관리법에 따른 불법 개조 등
28:55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데요.
28:59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29:03위반 행위별 처분 기준에 따라
29:05운행 정지부터 감차까지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29:09과태료도 최소 3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부과한다고 합니다.
29:14이처럼 촘촘한 단속을 통해 사고를 미연해 방지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29:22여러분이 남겨주신 궁금증 오늘도 속시원이 풀리셨을까요?
29:26다음 시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9:29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30:00다음 시간에 만나요.
30:03다음 시간에 만나요.
30: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