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종전협상을 예고한 가운데 협상장으로 사용될 파키스탄 호텔은 내일부터 사흘간 숙박 예약을 받지 않고 있는
00:09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우라늄 찌꺼기를 넘기기로 했다며 협상 타결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00:17종전협상이 열릴 파키스탄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0권중계 기자, 이번 주말 협상 재개 움직임이 파키스탄 현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고요?
00:30그렇습니다. 지난주 1차 협상장서로 사용됐던 이곳 이슬람 하바드의 세레나 호텔은 내일부터 예약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9파키스탄의 사실상 영빈관으로 쓰이는 세레나 호텔은 대통령군 등 정부기관과 거리가 가깝고 보안이 철저해 2차 협상장으로도 유력한 곳입니다.
00:50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 방문을 위해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사흘 동안 숙박시설을 비워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00:58세레나 호텔에 직접 숙박 예약 문의를 해봤는데요. 들어보시죠.
01:21지난 1차 협상 당시에는 토요일인 11일 협상 개최를 앞두고 목요일부터 사흘 동안 예약을 비워뒀는데요.
01:291차 협상 때와 같은 일정이라면 다음 주 월요일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5파키스탄 정부는 보안 유지를 위해 세레나 호텔 인근 지역의 접근을 오늘부터 차단하고 시내 고속버스 터미널도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01:46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무기급 우라늄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요?
01:55미국과 이란 사이 협상의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핵 개발 문제에 대해 이란이 물러섰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02:04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매우 강력하게 합의했다며 고농축 우라늄을 뜻하는 핵 찌꺼기를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02:13직접 들어보시죠.
02:36하지만 미국 싱크탱크 전쟁 연구소는 우라늄 반출을 놓고 미국과 이란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습니다.
02:44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48미국은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을 압박하고 있지만 이란은 자국 내 보관을 고집하며 맞서고 있다는 겁니다.
02:56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했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과 상반되는 상황으로 이게 사실이라면 협상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03:06그리고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죠?
03:14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칭찬한 아신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은 어제 이란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을 만났습니다.
03:24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최종 제안을 전달하고 이견을 조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03:33문이르 사령관은 폐지시키한 이란 대통령도 만났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가 도출되면 파키스탄에 직접 가서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이란 대통령에게도
03:44서명식 참석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3:48트럼프 대통령은 문이르 총사령관과 샤리프 총리가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공개 칭찬했는데요.
03:55파키스탄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슬람 아바드 방문 가능성을 내비친 발언을 크게 보도하며 역사적 합의가 도출되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04:06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람 아바드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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