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파키스탄과 카타르 측 인사들이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과 의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00:09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등 핵 관련 문제에서 여전히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윤정 특파원.
00:19네, 워싱턴입니다.
00:21중재국 대표들이 이란에 도착해 회담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25이란 측은 일단 합의 가능성에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이죠?
00:30네, 미 이란 간 종전협상 중재의 핵심 인사인 아신문이를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과 카타르 측 인사들이 모두 테헤란에 도착했는데요.
00:40미국과의 1차 종전협상이 나섰던 아빠사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카타르 고위인사와 회담했다고 이스나 등 이란의 관영, 반관영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00:51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 알아라비아가 미국과 이란 간 합의문 초안이 마련했다고 전했는데요.
00:58모든 전선에서 즉각 휴전에 돌입하고 호르무지 해업을 개방하며 7일 안에 미 해결사안 협상 개시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8합의 발표 기대감이 나왔는데 이란 측은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01:12에스마일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합의가 임박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중재국들의 방문이 결정적 상황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1:24또 이란과 미국 사이의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면서 몇 주에서 몇 달 동안의 협상으로 결론에 도달할 수는 없다.
01:32외교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01:34쟁점은 여전히 이란이 보유한 60% 고농축 우라늄 440kg 처리 등 핵 문제로 보입니다.
01:42박아이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핵사안과 관련한 논의는 없다면서 지금 이 문제들을 논의한다면 결코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01:53그러면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 가입국으로서 평화적 목적을 위한 핵에너지 사용 권리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02:02이란 타스님 통신은 조금 전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서
02:06일부 사안에서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모든 쟁점 사안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어떤 합의도 도출되지 않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02:15미국 역시 비슷한 입장입니다.
02:18마크로비오 미 국무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서도
02:21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는데요.
02:26들어보겠습니다.
02:43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인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결혼식에 불참한다면서
02:50중요한 시기에 백악관을 있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02:53이란 전 종전협상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합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3:01지금 휴전 중이긴 하지만 이란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03:05미국 이런 가운데 미국 정보당국의 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요?
03:11미국 정보당국의 총책임자인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 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3:17개버드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낸 사직서에서 보람 진단을 받은 남편을 돌보기 위해
03:24다음 달 30일부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3:28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털시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사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03:34공식적으로는 가족 돌봄을 사의 배경으로 밝혔지만
03:37일각에서는 백악관의 사퇴 압박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03:42개버드 국장은 이란 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근거로 제시한
03:47임박한 핵 위협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는데요.
03:51관련 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4:04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습니다.
04:10CNN 방송은 개버드 국장이 이란 전과 관련해 엇갈리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04:16백악관과 마찰을 빚고 신임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4:21올해 들어 크리스티노 국토안부 장관, 펜본디 법무장관 등 여성 장관 3명이 물려나면서
04:27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04:31경질성 인사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도 제기됩니다.
04:35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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