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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라그치 외무 장관, 카타르 측과 회담"
사우디 방송 "합의문 초안 마련…즉각 전면 휴전"
합의 기대감에 이란 선 그어…"합의 임박 아냐"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파키스탄과 카타르 측 인사들이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과 의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등 핵 관련 문제에서 여전히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중재국 대표들이 이란에 도착해 회담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란 측은 일단 합의 가능성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군요?

[기자]
미- 이란 간 종전협상 핵심 인사인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과 카타르 측 인사들이 모두 테헤란에 도착했는데요, 미국과의 1차 종전 협상에 나섰던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카타르 고위 인사와 회담했다고 ISNA 등 이란의 관영, 반관영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 알아라비야가 미국과 이란 간 합의문 초안이 마련됐다고 전했는데요.

모든 전선에서 즉각 휴전에 돌입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며 7일 안에 미해결 사안 협상 개시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의 발표 기대감이 나왔는데, 이란 측은 선을 그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합의가 임박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중재국들의 방문이 결정적 상황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과 미국 사이에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며 "몇 주에서 몇 달 동안의 협상으로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 외교는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쟁점은 여전히 이란이 보유한 60% 고농축 우라늄 440kg 처리 등 핵 문제로 보입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핵 사안과 관련한 논의는 없다"면서 "지금 이 문제들을 논의한다면 결코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으로서 평화적 목적을 위한 핵에너지 사용 권리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일부 사안에서 진전이 이뤄졌지만, 모든 쟁점 사안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합의도 도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역시 비슷한 입장입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서도 이란이 핵무기...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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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파키스탄과 카타르 측 인사들이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과 의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00:09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등 핵 관련 문제에서 여전히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윤정 특파원.
00:19네, 워싱턴입니다.
00:21중재국 대표들이 이란에 도착해 회담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25이란 측은 일단 합의 가능성에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이죠?
00:30네, 미 이란 간 종전협상 중재의 핵심 인사인 아신문이를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과 카타르 측 인사들이 모두 테헤란에 도착했는데요.
00:40미국과의 1차 종전협상이 나섰던 아빠사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카타르 고위인사와 회담했다고 이스나 등 이란의 관영, 반관영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00:51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 알아라비아가 미국과 이란 간 합의문 초안이 마련했다고 전했는데요.
00:58모든 전선에서 즉각 휴전에 돌입하고 호르무지 해업을 개방하며 7일 안에 미 해결사안 협상 개시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8합의 발표 기대감이 나왔는데 이란 측은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01:12에스마일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합의가 임박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중재국들의 방문이 결정적 상황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1:24또 이란과 미국 사이의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면서 몇 주에서 몇 달 동안의 협상으로 결론에 도달할 수는 없다.
01:32외교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01:34쟁점은 여전히 이란이 보유한 60% 고농축 우라늄 440kg 처리 등 핵 문제로 보입니다.
01:42박아이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핵사안과 관련한 논의는 없다면서 지금 이 문제들을 논의한다면 결코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01:53그러면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 가입국으로서 평화적 목적을 위한 핵에너지 사용 권리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02:02이란 타스님 통신은 조금 전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서
02:06일부 사안에서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모든 쟁점 사안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어떤 합의도 도출되지 않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02:15미국 역시 비슷한 입장입니다.
02:18마크로비오 미 국무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서도
02:21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는데요.
02:26들어보겠습니다.
02:43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인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결혼식에 불참한다면서
02:50중요한 시기에 백악관을 있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02:53이란 전 종전협상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합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3:01지금 휴전 중이긴 하지만 이란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03:05미국 이런 가운데 미국 정보당국의 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요?
03:11미국 정보당국의 총책임자인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 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3:17개버드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낸 사직서에서 보람 진단을 받은 남편을 돌보기 위해
03:24다음 달 30일부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3:28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털시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사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03:34공식적으로는 가족 돌봄을 사의 배경으로 밝혔지만
03:37일각에서는 백악관의 사퇴 압박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03:42개버드 국장은 이란 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근거로 제시한
03:47임박한 핵 위협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는데요.
03:51관련 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4:04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습니다.
04:10CNN 방송은 개버드 국장이 이란 전과 관련해 엇갈리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04:16백악관과 마찰을 빚고 신임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4:21올해 들어 크리스티노 국토안부 장관, 펜본디 법무장관 등 여성 장관 3명이 물려나면서
04:27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04:31경질성 인사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도 제기됩니다.
04:35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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