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로봇이 살아있는 개를 주기적으로 산책시킨다. 믿겨지십니까?
00:08거기다가 할 일을 칠판에다 쭉 적어놓으면 로봇이 직접 보고 그 일들을 척척 해냅니다.
00:16영상으로 제가 보면서 설명드리죠.
00:20로봇 개가 칠판에 적힌 할 일 목록을 확인합니다.
00:26그러더니 스스로 움직이는데요.
00:28현관 앞에 널브러진 신발을 집어 신발장에 넣고 주방에 놓인 빈 캔을 찾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00:36그러더니 바닥에 떨어진 옷과 양말을 세탁 바구니에 담는데요.
00:41서랍 아래 떨어진 물건들까지 척척 찾아냅니다.
00:44이번에는 코다라는 이름의 개를 산책시켜줘 라는 문구를 읽더니 직접 현관문을 열고 개를 산책시키러 나갑니다.
00:53목줄을 잡고 산책을 시키다가 이번에는 목줄을 놓고 공을 주워오게 하는 훈련까지 시킵니다.
01:01개가 반응이 없자 결국 자기가 직접 공을 챙기러 가기까지 합니다.
01:09개도 당황했는지 개의 표정이 조금 황당해하는 것 같습니다만
01:15기존 로봇이랑 저 로봇이 달라진 게 있는 겁니까?
01:18기존에 로봇이 여러 가지 일을 담당하긴 했지만요.
01:22일단 사람의 개입이 필요했습니다.
01:23적어도 로봇에 명령어를 직접 입력한다거나 버튼을 누른다거나 하는 영역이 필요했는데
01:29이번에 보시면요. 이미 집에 7, 8에다가 이 로봇이 해야 되는 일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01:35로봇이 직접 이 글을 읽고 판단해서 내가 지금 이 일을 해야겠구나라는 걸 확인했다는 점.
01:42로봇의 발전이 정말 빠른 것 같고요.
01:46저희 집에도 한 대 꼭 도입됐으면 한다.
01:48집안일을 좀 나눠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하는 한편
01:51이 정도라면 정말 인간이 필요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심마저도 좀 들었습니다.
01:56네. 그래도 로봇은 로봇이죠.
02:00그런데 행동이 좀 굼떠서 아직은 저는 보는 게 좀 답답할 것 같습니다만
02:04글쎄요. 개 공도 던져주고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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