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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전을 이어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33년 만에 마주 앉았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없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으로부터 이란 전쟁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상황까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란 전쟁을 본격적으로 얘기하기 전에 변수가 될 것이다라고 했던 것이 이스라엘이었는데 지금 이스라엘이 레바논과도 휴전 협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교수님도 나오셔서 별로 기대치가 높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논의 중에도 서로 공방을 주고받는 걸 보니까 타협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이원삼]
이 회담을 기대하는 전문가는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설사 여기서 무슨 협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지켜지지도 않을 겁니다. 그 이유가 지금 이스라엘 국경선부터 리타니강까지 30km 정도 되는데 여기를 완충지대로 만들겠다고 해서 여기에 있는 마을을 다 파괴하고 있거든요. 여기 있는 주민들을 북쪽으로 내쫓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난민이 100만 명이 나왔습니다. 100만 명이 레바논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그러니까 헤즈볼라는 당연히 거기에 맞서서 싸워야 되는 것이고. 레바논과의 협정이 왜 안 되냐면 레바논의 권력 구조를 봐야 되는데. 레바논 안에는 18개 공식 종파가 있습니다. 레바논 정부에서 인정한 거예요. 사실은 그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18개 종파가 뭉쳐서 권력을 나눠갖는 형식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은 기독교 마론파에서 하고 그다음에 총리는 수니파 이슬람에서 하고. 물론 실권은 총리가 갖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국회의장은 시아파 이슬람이 갖고. 이렇게 나눠져 있거든요. 거기다가 군 참모총장은 드루즈파가 갖고 있고. 이렇게 나눠져 있으니까 이게 분배돼서 평화로울 때는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 전쟁이 되는 난국 시기에 의견 통일이 안 됩니다. 그리고 이 행정부는 실권 힘이 없어요. 레바논 정부군이 있고 헤즈볼라라고 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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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교전을 이어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33년 만에 마주 앉았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없었습니다.
00:06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으로부터 이란 전쟁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00:12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상황까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00:17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00:20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십니까.
00:22이란 전쟁을 본격적으로 얘기하기 전에 변수가 될 것이다 라고 했던 것이 이스라엘이었는데,
00:28지금 이스라엘이 레바논과도 종전협상, 휴전협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0:33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교수님도 그동안 왕왕 나오셔서 별로 기대치가 높지 않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0:40실제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논의 중에도 서로 공방을 주고받고 하는 걸 보니까,
00:47타협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00:49이 회담을 기대하는 전문가는 아마 한 명도 없을 겁니다.
00:53그리고 설사 여기서 무슨 협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지켜지지도 않을 겁니다.
00:58그 이유가 지금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국경선에서부터 리타닉강까지 한 30km 정도 되는데,
01:07여기는 완충지대를 만들겠다고 해서 여기에 있는 마을을 다 지금 파괴하고 있거든요.
01:12그래서 여기서 있는 주민들을 북쪽으로 내쫓고 있는데,
01:15이러다 보니까 지금 난민이 100만 명이 나왔습니다.
01:19100만 명이 지금 레바논 북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고,
01:24그러니까 휴즈블라는 당연히 거기에 맞서서 지금 싸워야 되는 곳이고,
01:28그런데 이 레바논과의 협정이 왜 안 되냐면,
01:32레바논의 권력 구조를 좀 봐야 되는데,
01:35레바논 안에는 18개 공식 종파가 있습니다.
01:39레바논 정부에서 인정한 거예요.
01:41그러니까 사실은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01:42그러니까 18개 종파가 이렇게 뭉쳐서 권력을 나눠 갖는 형식으로 되어져 있거든요.
01:48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은 기독교 마론파에서 하고,
01:52그다음에 총리는 순리파 이슬람에서 하고, 물론 실권은 총리가 갖고 있습니다.
01:57그다음에 국회의장은 쉬아파 이슬람이 갖고,
02:00그러니까 이렇게 나누어져 있거든요.
02:01거기다가 또 군참모총장은 두루주파가 갖고 있고,
02:05그러니까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니까,
02:07이게 분배가 돼서 평화로울 땐 문제가 없는데,
02:10이렇게 전쟁이 되는 남북 시절이 되면,
02:13이게 의견 통일이 안 됩니다.
02:15그리고 이 행정부는 실권을 심히 없어요.
02:21그러니까 레바논 정부군이 있고,
02:22그다음에 히즈블라라고 하는 무장 권력 단체가 있는데,
02:26물론 직접 싸우고 있는 히즈블라하고 협상을 해야,
02:31협상 결과도 기대할 수 있는 건데,
02:33거기는 안 하고, 지금 레바논 정부하고 하겠다는 건데,
02:39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02:42히즈블라를 테러 단체로 지정을 해놨어요.
02:44그런데 이게 테러 단체가 아니거든요.
02:47왜냐하면 레바논에 선거를 해서 국민들이 뽑아준 정당이에요.
02:52그걸 우리는 인정 못하겠다 하고,
02:55외국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저건 테러 단체 이렇게 해버리니까,
02:59그러니까 레바논 내에서는 인정을 못하는 거죠.
03:03그러니까 계속적으로 충돌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03:07이게 지금, 그러니까 이 직접 전쟁을 하고 있는 히즈블라를 제외시키고,
03:12다른 부분하고 지금 협상을 해봐야,
03:17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죠.
03:18그러면 말씀해 주신 대로 레바논의 권력 구조를 이해하고 나면,
03:23정말 레바논 정부가 히즈블라를 컨트롤할 능력이 없어 보이는데,
03:27그럼 이렇게 협상을 하는 것 자체는 뭡니까?
03:31보여주기 시기입니까?
03:32네, 이스라엘의 보여주기 시기입니다.
03:34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난민이 100만 명이 나왔어요.
03:39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03:42레바논의 인구가 얼마 안 되거든요.
03:43그 안에 있는 게 3, 400만 명밖에 안 되는데,
03:46인구의 3분의 1이 지금 난민이 돼버렸어요.
03:48그러다 보니까 스페인 총리는 뭐라고 했느냐 하면,
03:53이건 국제법 위반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03:57EU와 이스라엘 간의 맺은 모든 협정을 다 파기해야 된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04:03그다음에 이탈리아 총리도 이스라엘과 국방협정 자동 연기되는 부분인데,
04:10이걸 스톱시키겠다라고까지 얘기하고 있거든요.
04:13EU에서도 지금, EU뿐만 아니라 거의 전 세계가 지금 여기에 대한 비난 여론을 하고 있거든요.
04:18지금 사망자도 엄청 많이 나고,
04:20오히려 지금 이란에서 나오는 사망자보다 레바논에서 나오는 사망자가 더 많거든요.
04:25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지금 반발을 하고 있고,
04:28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세계적인 여론이 너무 안 좋거든요.
04:32우리나라 대통령도 뭐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04:35아주 점점 계획하신 거거든요.
04:36다른 데는 굉장히 강도가 높습니다.
04:38그러다 보니까 이걸 뭘 해도 해야 돼요.
04:41그러니까 보여주기 식으로 우리는 회담했다.
04:43했는데 결렬됐다, 고로 공격한다.
04:47이 프레임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04:49그런데 아무도, 그거 인정도 안 하죠.
04:52상당히 쉽지 않은, 해결이 쉽지 않은 그런 문제 같아 보이는데요.
04:56이런 가운데 지금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04:59발언을 한 게 상당히 단어 하나에 꽂혀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5:04제이드벤스 미국 부통령에게 협상 결과를 보고받았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5:09그러면서 미국이 지금 매일 자신에게 보고를 하고 있다.
05:14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라고 했는데,
05:16사실 그동안에는 저희가 표현하기를
05:17미국과 이스라엘의 의견을 교환하고 조율을 하고 있다.
05:21이런 정도로 얘기했는데,
05:22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 나에게 보고를 한다.
05:25이 상하관계식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05:28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05:29그러니까 그만큼 우리는 이런 동맹 정도를 넘어선
05:34공동 운명체다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한 건데,
05:38실제로 보고를 받았는지 아니면 자기가 부풀려서 얘기했는지
05:42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05:44아무튼 매일같이 정보를 주고받고 이런 것을 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5:52그러다 보니까 지금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쪽에서는
05:56백악관이 언제부터 이스라엘 하수인이 됐냐 하면서
05:59계속 비판을 하고 있거든요.
06:01그러니까 이란도 지금 미국이 이스라엘의 상하관계로 돼 있냐라고
06:08지금 조롱하고 있는 그런 상태인데,
06:10그런데 이거는 이란은 계속적으로 이 부분을 지적을 했었어요.
06:14그러니까 미국이 강경하게 나올 때는 항상 이스라엘이
06:18어떤 외교적인 압력을 넣을 때마다 그랬다.
06:21그러니까 미국이 지금 이스라엘의 어떤 조정에 의해서
06:25지금 노란하고 있는 게 아니냐 하고 있는 건데,
06:28이게 만약에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미국 의회 내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06:35지금 상황이 좀 이렇게 이어지다 보니까,
06:39지금 미국과 유럽 국가들과의 사이에 미래는 어떨 것인가,
06:45이 관계에 대한 미래가 어떨 것인가에 대한 좀 회의적인 시각들이 좀 많은데,
06:50지금 뭐 미국과 유럽 사이에 균열이 심상치가 않은 것 같아요.
06:54어떻게 좀 진단하고 계십니까?
06:56대표적인 게 스페인이죠.
06:58스페인은 처음부터 미국 기지를 사용하는 곳에 반대를 했고,
07:03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라고 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07:11또 더군다나 지금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고 있거든요.
07:14그래서 둘이서 회담을 하는 그런 거다 보니까,
07:18중국으로서는 이 기회를 빌려서 산체스 총리를 지지한다라고 하면서,
07:24미국을 우회 비판하는 그런 것을 취하면서,
07:29그러니까 미국은 폭력적인 공격을 하고 있는데 반해서,
07:33중국은 이것을 중지하는 평화적인 이미지를 지금 굳혀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을 하고 있거든요.
07:40그리고 미국이 스페인에 대한 전면적인 무역 제재를 하겠다라고 하니까,
07:47또 바로 스페인과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07:50그러니까 이것은 바로 뭐냐 하면,
07:52스페인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도 미국의 각을 세우더라도,
07:56중국이 뒤에서 경제적인 것은 얼마든지 해줄 수 있으니까,
08:00손해볼 게 없다는 것을 계속 암시하고 있거든요.
08:02그러니까 나토의 어떤 균열을, 그 틈을 보고,
08:05지금 유럽에도 계속 중국의 영향력을 넓혀가는 그런 과정 중에 있습니다.
08:12그런가 하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하고 친했던 멜로리,
08:16이탈리아 총리와도 좀 사이가 틀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08:19이게 교황에 대한 발언 때문에 갈등이 시작이 된 거죠?
08:23네, 이탈리아 총리는 사실은 굉장히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08:30유럽에서도 가장 지지를 잘해주는 사람이었는데,
08:33이번에 완전히 틀어졌습니다.
08:34그것은 교황님께서야 당연히 전쟁 안 되고 평화를 추구해야 된다,
08:39이런 메시지 나오는 게 너무나 당연하지 않습니까?
08:42그런데 그걸 대고 트럼프가 난이었으면 교황도 안 됐었던 사람이라고 비판을 하니까,
08:49당연히 이탈리아 총리가 발끈해서 그것에 대한 비판을 하게 되니까,
08:55트럼프 대통령도 참지 않고 이탈리아 총리를 비난하기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09:01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제정신이냐,
09:05뉴욕타임지에서도 미친 척을 하는 거냐, 미친 거냐라고 지금 아예 보도를 해버렸거든요.
09:11그러니까 그만큼 좀 심각화되는 거죠.
09:13그래서 전직 CIA 국장도 수정헌법 25조를 거론하면서,
09:18수정헌법 25조라는 것이 대통령의 권한을 정지시킬 수 있는 법이거든요.
09:23그래서 대통령의 권한을 정지시켜야 된다고까지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
09:28그다음에 노벨 평화상을 받으신 분도,
09:31트럼프의 미친 짓을 빨리 지금 멈추게 해야 된다고 하고,
09:36그러다 보니까 미국 내에서도 이거 침해 아니냐.
09:39그래서 그게 공식 언론에서 계속 지금 거론이 되고 있을 정도니까,
09:43좀 상황태가 굉장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09:46앞서 말씀해 주셨던 스페인 총리와 중국의 회담,
09:52이 자리에서 지금 시진핑 주석이 한 이야기도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09:59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나눈 시진핑 주석의 말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0:16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관한 역사에서 지금 시진핑 주석의 활용을 통과한 적용으로 확신을 받았습니다.
10:44지금 세진핑 주석의 발언 같은 경우는 군자 외교를 중시하는 듯한 느낌이라
10:51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조금 전에 말씀해주셨던
10:54트럼프 대통령의 행위와 우리와는 상당히 좀 결이 다르다라는 걸 강조하는 느낌인데
11:00어떤 역할을 좀 하겠다는 걸로 보입니까?
11:03지금 정글의 법칙을 강제하면서 정글의 법칙이야 당연히 야극강식 이거죠.
11:09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당연히 멈춰야 된다.
11:12지금 트럼프가 하고 있는 게 바로 이것이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11:15미군 기지 사용을 거부한 산세스 총리의 용기를 굉장히
11:21그건 국제법을 잘 지킨 용기 있는 행동이다라고 축격 세우기 시작을 하게 되죠.
11:27그리고 이 자리에서 다자연대를 얘기를 하게 됩니다.
11:33그러니까 미국 주도의 질서가 아니라 중국 플러스 유럽이 함께하는 그런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가자라고 하면서
11:41나토 내부의 분열을 조금씩 강조하기 시작을 하고
11:46그 틈에서 중국이 중재자로서의 어떤 권위를 강화해가는 그런 스탠스를 지금 취하고 있는 겁니다.
11:55그러니까 시진핑 주석이 앞서서는 중동 평화를 위한 4대 제안을 내놓기도 했는데
12:00이런 것들이 이번 사안을 좀 더 중국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보겠다 이런 의지로 봐야 될까요?
12:05지금 이 전쟁에서 가장 특이한 위치에 있는 게 중국입니다.
12:10중국은 그동안 사실은 공식적으로는 한 게 없습니다.
12:15그냥 외교적인 립싱크만 했거든요. 립서비스만 했거든요.
12:19그런데 자꾸 중국의 위치가 올라갑니다.
12:22이란과의 관계 때문 아닌가요?
12:24이란과의 관계이기도 하고 이게 또 중국이 스스로 한 게 아니고
12:27지금 스페인뿐만 아니라 이번에 방문했던 UAE
12:30그다음에 거의 전 세계가 지금 중국에다 대고 미국이 해결을 못하니까
12:34중국이 좀 나서달라고 계속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12:38그러니까 중국은 은근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12:40그러면서 자신의 권위가 올라가고 있는 그것을 즐기고 있는데
12:45중국으로서는 두 가지입니다.
12:47그러니까 미국이 이 전쟁에 늪혀서 헤매고 있을 때
12:53그러면 중국에 대한 압력이 약해지거든요.
12:56지금 미국이 5월 달 협상 때문에 관세 압박도 있고
13:00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것이 점점 약해지고
13:03그다음에 트럼프도 은근히 중국한테
13:06이란과의 중재를 지금 얘기하고 있고
13:08그러니까 트럼프는 스스로 1차 휴전 때
13:12며칠 전에 있었던 1차 휴전 때도
13:14중국이 역할을 했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13:16그러니까 이번 2차 것도 중국이 좀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하는 건데
13:20그걸 암시하기 위해서 사실 호르무즈를 재봉쇄했잖아요.
13:26그 재봉쇄한 이유가 이란을 조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13:29중국을 조이기도 한 것도 있거든요.
13:32왜냐하면 중국이 여기서부터 원유를 한 13%, 15% 사가거든요.
13:37그러니까 그걸 끊어놓으면 중국도 급하니까 하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것인데
13:42중국이 할지 안 할지는 자신들의 판단이 어떤 게 더 유리한가를 볼 겁니다.
13:48즉, 지금 미국이 전쟁에 늪혀서 헤매고 있을 때
13:54거기서부터 오는 이득이 더 많은지
13:57중국은 그 뒤로 이란이 체제가 무너지지 않게 계속 도와주고 있거든요.
14:03그러니까 원유를 사는 것뿐만 아니라
14:05전쟁에 필요한 AI의 어떤 기술력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대해주고 있거든요.
14:10미국이 가끔가다 그거에 대한 비판도 하고 그러지만
14:13그러니까 중국 체제가 안 무너지면 미국은 계속 여기서 국력을 소비해야 되기 때문에
14:20그렇게 되면 중국으로서 얻는 그 이득이 더 많은지
14:24아니면 이란으로부터 직접 원유를 사와서 쓰는 그 이익이 더 많은지를 보고
14:30자신들한테 이익이 더 많은 쪽으로 가겠죠.
14:33그러니까 중국의 역할을 좀 끌어내기 위해서 오히려 압박하는 전략일 수 있을 것 같은데
14:39그런데 스코페슨트 재무장관은 또 중국을 신뢰하기 어려운 파트너다 이렇게 평가를 했거든요.
14:46이 발언도 그 압박의 일환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14:49네, 그렇습니다.
14:49그러니까 재무장관이 얘기는 위기 때마다 중국이 사재기를 한다.
14:55실제로 중국이 많이 샀거든요.
14:57이란에서 수출하는 거 한 8, 90% 다 사줬고 그것도 싼 값에 샀고
15:02그러니까 이득을 굉장히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받습니다.
15:05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사재기를 하다 보니까
15:08국제 유가가 계속 올라가는 걸 부채질하고 있다.
15:12사실 중국은 비축량이 많아서 그럴 필요도 없는데
15:14계속 사재기를 한다고 하게 되는 거고
15:18그다음에 이란과 중국이 서로 경제적으로 밀착되니까
15:21이란이 쉽게 굴복을 안 한다.
15:24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비판을 하게 되는 건데
15:27그러니까 즉 왜 우리가 이렇게 재봉쇄를 하느냐
15:30봉쇄에 대한 정당성도 확보를 하게 되는 그런 부분인데
15:35이것은 결국 5월에 있을 그 정상회담에서의 어떤 카드로 활용하기 위한 부분이 있거든요.
15:42그러다 보니까 유가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15:46지금 미국 내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비판을 받고 있잖아요.
15:50그러다 보니까 이게 우리만의 책임이 아니고
15:52중국이 저렇게 사재기해서 그렇다는 것을 좀 이렇게
15:55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15:58그러니까 여러 가지 목적에서 지금 재무장관이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16:03그렇군요.
16:03어쨌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이 끝이 보인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면서
16:10이르면 16일에 2차 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16:152차 회담은 미국이 원하는 대로 포괄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16:19어떻게 전망하세요?
16:21그때 최종안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16:23그런데 16일에서 19일 이상이니까
16:25이번 주말쯤 안에 열리는 건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16:30그러니까 둘 다 지금 절실하거든요.
16:31그러다 보니까 1차 때 제시했던 그 안에 숫자들을 얼마나 조절하느냐입니다.
16:37그러니까 미국으로서는 이 전쟁에서 나갈 명분을 좀 빨리 얻고 싶은 거거든요.
16:43그러니까 그래서 나오는 것이 자꾸 핵 농축의 기간
16:47그러니까 영구적으로 안 된다 했다가 그건 도저히 안 되니까
16:5120년은 하지 말라 얘기를 했고
16:54일하는 우리는 그건 아니고 5년 얘기를 얘기했는데
16:57트럼프가 왜 자꾸 20년을 얘기하느냐 하면
17:00오바마 정부 때 했던 핵 협상에서 15년을 했었거든요.
17:05그러니까 그것보다 낮아지면 그게 조금 그렇다 이거죠.
17:09그러니까 20년을 하자라고 하는데
17:11그런데 전문가들 얘기는 그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고
17:16실질적으로 그 핵 사찰을 어떻게 하느냐 이게 더 중요하다.
17:21그러니까 진짜 무기로 전환시키지 못하게끔
17:25사찰이 얼마나 정밀하게 이루어지느냐
17:27이걸 협상을 해야 되는데
17:29지금은 자꾸 보여주기 위한 것만을 얘기한다라고 하는데
17:34이게 그러니까 일하는 사실
17:38연도 수에는 크게 상관 안 하는 눈치예요.
17:42그런데 어차피 영구 농축은 안 된다만 벗어나면
17:48그게 10년이 됐든 20년이 됐든 핵 주권은 갖고 있는 거거든요.
17:52그 기간이 지나면 할 수 있으니까.
17:54그래서 국민들한테 그렇게 설득을 할 수가 있어요.
17:57주권은 우리가 지켰다라고 하니까
17:58크게 신경은 안 쓰는데
18:01대신 경제적인 딜이 얼마나 가능해요.
18:04이거는 그러니까 트럼프가 그냥 한꺼번에 해야겠다라고 하는 거 맞습니다.
18:08그러니까 사안별로 호르몬 문제, 핵 문제
18:11이게 따로따로 해결이 될 문제는 아니고
18:12한꺼번에 해결을 얼마 해주면
18:15경제 제재 어디까지 해준다.
18:17이 가능성이 어느 정도 보여주면
18:20보여주면 터키가 얘기했던
18:2245일에서 60일 휴전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26그렇게만 간다면
18:27그러니까 이번 회담에서
18:31좀 더 시간을 벌 수 있는 것까지만 된다고 하면
18:35최종 판단은 5월에 나올 것 같습니다.
18:39중국하고 회담 때
18:40그때 중국과 딜을 해서 이렇게 가자고 할 것 같습니다.
18:44알겠습니다.
18:45휴전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18:47지금까지 이원삼 산문대 명예교수와 함께
18:49중동 상황 자세히 분석해봤습니다.
18:51잘 들었습니다.
18:52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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