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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안에 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회담을 개최하게 된 파키스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회담 날짜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 이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준기 기자!

[기자]
저는 지금 지난 주말 1차 종전협상이 열렸던 이슬라마드의 세레나 호텔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파키스탄이 2차 협상 개최지가 될 거라고 말했는데, 현지에선 언제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기자]
2차 협상 개최가 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언론은 전쟁이 곧 끝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며 "전쟁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곳 파키스탄에선 2차 종전 협상 날짜가 구체적으로 보도되진 않고 있습니다.

다만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주변 국가 순방에 나선다는 점에서 평화회담도 이르면 금요일에 재개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차 협상 때 샤리프 총리가 미국, 이란 대표와 함께 3자 회담을 진행한 만큼 해외 순방 기간엔 협상이 열리지 않을 거란 예측입니다.

샤리프 총리는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튀르키예를 순방하며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인데, 사실상 2차 협상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입니다.

앞서 외신들도 이란 협상 대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사흘간 일정을 비워놨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회담 예고와 함께 파키스탄군의 총사령관을 극찬했다고요?

[기자]
왜 이곳 파키스탄에서 다시 회담을 재개하는지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언급했습니다.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으로 협상 대표를 다시 보내는 건 "아심 무니르 사령관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환상적"이라며 "무니르 사령관 때문에 파키스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주 첫 협상 때도 파키스탄 총리와 무니르 사령관의 리더십을 평가하며 매우 비범한 인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니르 사령관...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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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안에 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00:04일주일 만에 두 번째 회담을 개최하게 된 파키스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00:09아직 정확한 회담 날짜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00:11이번 주 금요일 이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0:16파키스탄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9권중기 특파원
00:23저는 지금 지난 주말 1차 종전 협상이 열렸던
00:28이슬람 아바드의 세레나 호텔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30트럼프 대통령도 파키스탄이 2차 협상 개최지가 될 거라고 말했는데
00:35현재에서는 언제쯤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00:42네, 2차 협상 개최가 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0:46파키스탄 언론은 전쟁이 곧 끝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00:52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00:54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며
00:57전쟁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01:03이곳 파키스탄에선 2차 종전 협상 날짜가
01:06구체적으로 보도되진 않고 있습니다.
01:08다만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01:10오늘부터 이틀 동안 주변 국가 순방에 나선다는 점에서
01:14평화회담도 이르면 금요일에 재개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19지난 1차 협상 때 샤리프 총리가 미국 이란 대표와 함께
01:223자 회담을 진행한 만큼 해외 순방 기간에는 협상이 열리지 않을 거란
01:28예측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는 겁니다.
01:31샤리프 총리는 이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트리키에를 순방하며
01:35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인데
01:39사실상 2차 협상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입니다.
01:43앞서 외신들도 이란 협상 대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01:47일정을 비워놨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01:52트럼프 대통령이 2차 회담 예고와 함께
01:55파키스탄군의 총사령관을 극찬했다고요?
02:02네, 왜 이곳 파키스탄에서 다시 회담을 재개하는지 설명하면서
02:07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언급했습니다.
02:11뉴욕포스터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으로 협상 대표를 다시 보내는 건
02:17아심 문이르 사령관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02:22그는 환상적이라며 문이르 사령관 때문에
02:25파키스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02:28지난주 첫 협상 때도 파키스탄 총리와 문이르 사령관의 리더십을 평가하며
02:33매우 비범한 인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02:37문이르 사령관은 지난해 인도와 파키스탄 무력 충돌 때
02:40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며 중재안을 받아들인 인물입니다.
02:45샤리프 총리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며
02:49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02:53권준기 특파원 뒤로 보이는 호텔이 1차 협상장으로 쓰였던 곳인데
02:572차 협상도 거기서 열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03:04네 아직 알 수 없지만 이곳 호텔로 오는 길에 오늘부터 보안이 다시 강화됐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03:12이 호텔이 대통령궁 등 파키스탄 정부 기관과 거리가 가깝고
03:16지난주 회담 개최 경험이 있는 만큼 2차 회담 개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03:22파키스탄의 사실상 영빈관 역할을 하는 이곳 세레나 호텔은
03:26지난주 토요일 회담 개최를 위해서 사흘 전부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3:32보안 유지를 위해 회담 당일에는 호텔 직원도 극소수의 관리 인원을 빼고는
03:37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3:40특히 호텔 건물은 두 개 동으로 나뉘어 있어
03:42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분리된 공간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03:47YTN 취재진은 당시 파키스탄 총리가 미국과 이란 대표단과 접견했던 회의실과
03:52벤스 부통령이 기자회견을 했던 연회장 등을 둘러봤는데요.
03:57각 공간이 서로 붙어있지 않고 걸어서 2, 3분 거리에 떨어져 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04:032차 회담 개최가 구체화되면서 이곳 이슬람 아바드도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곧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04:10지난 주말 상황을 비춰보면 주변 지역의 봉쇄와 건물 강화 등의 조치가
04:15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4:18지금까지 지난 주말 1차 종전 협상이 개최됐던
04:20이슬람 아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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