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이렇게 역봉쇄를 하는 이후 이란 관련된 배를 못 지나가게 하겠다는 거죠.
00:05이란으로 향하던 중국계 유조선들이 급하게 뱃머리를 돌리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00:12그동안 이란 혁명수비대의 허락을 받고 다녀왔던 이 해협.
00:16공수가 바뀐 모양새입니다.
00:18성혜란 기자입니다.
00:21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중국계 유조선 두 척.
00:25미국이 애고한 봉쇄 시각이 나가오자 일제히 뱃머리를 돌립니다.
00:29석유 운반선 오스트리아호는 봉쇄 10분을 남기고 180도 유턴에 회항했습니다.
00:35반면 중국으로 향하던 위조선 리치스타리호는 방향을 틀었다가 한동안 머문 뒤 결국 다시 진입해 해협을 빠져나갔습니다.
00:44외신들은 미 해군의 나포나 강력한 제재를 피하려고 당시 필사의 회항을 선택한 걸로 분석했습니다.
00:51이보다 앞서 이란과 밀접한 관계인 다른 선박들도 탈출하듯 해협을 빠져나갔습니다.
00:56봉쇄 개시 불과 몇 시간 전 파나마 국적 오로라호와 마셜 제도 선적 뉴퓨처호가 서둘러 해협을 벗어났습니다.
01:04이들은 이란산 화물을 적재했거나 직전까지 이란과 거래해온 선박들로 전해졌습니다.
01:10봉쇄 예고 뒤 해협 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협 진입을 미루거나 봉쇄 직전 긴급히 빠져나간 걸로 풀이됩니다.
01:33봉쇄 예고 뒤 통행량은 급감했습니다.
01:37영국의 BBC에 따르면 봉쇄 예고 전날 19척에 이르렀던 호르무즈 해업 통과 선박수가 봉쇄 예고 뒤 4척 정도로 줄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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