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박주희 변호사와 함께 세상의 소식들을 키워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00:04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00:07바로 29억 원이라는 겁니다.
00:11이 29억 원 대체 무슨 돈인가 했더니
00:13아니 북한 김정은이 장학금을 내놨어요?
00:15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1교포를 위해서 내놓은 장학금 액수입니다.
00:214월 15일이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래요.
00:25그래서 김일성 주석의 생일 114주년을 맞이해서 제1동포들에게 장학금을 보낸 건데요.
00:32그런데 이 금액이 사실은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보낸 게 아니라
00:371957년부터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3대가
00:44지금까지 제1교포를 위해서 보낸 장학금이 무려 하나로 우리나라 돈으로 4,674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00:53그래요? 아니 그러니까 매년 해온 일이라는 거예요.
00:57그런데 이게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라는 거거든요.
01:01아니 이현상 교수님, 지금 대북 제재로 외워버리도 힘든 걸로 알고 있는데 돈이 어디서 난 거예요?
01:06그러게요. 북한 경제가 쉽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제재 때문에
01:09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01:13이렇게 큰 금액을 보냈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지금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01:18그러니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북한의 경제가 아직은 건실하다.
01:24그러니까 우리 이 정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연출 중에 하나인데
01:30그러면 도대체 이 자금이 어디서 났느냐라고 하는 거거든요.
01:34그러니까 어떤 제조업을 생산해서 벌어들이고 이런 게 아니고
01:39기본적으로 일본에 있는 조총룡 조직이나 아니면 각 지방의 조직에서
01:441년에 몇 차례씩 중앙정부에 이렇게 헌납을 한다고 해요.
01:47그러니까 그 돈 중에 일부를 가지고 북한 내부의 어떤 건설공사나 이런 것들을 하는데
01:53그중에 일부를 띄워서 지금 저렇게 장학금으로 보낸 거죠.
01:58그걸 해서 자신들이 아직 건재하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연출입니다.
02:02일종의 연출이다. 그러니까 북한이 이만큼 또 건재하다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해도
02:08아니 그래도 역대 최대 규모인 무려 29억 원을 턱 내놓은 것은 이런 이유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02:17김정은 입장에서는 조총련에 대한 북한의 영향력 이런 부분들을 계속 유지하고 지속시키는 게 필요하거든요.
02:27사실 김정은은 일본에 대한 감정이나 이런 것들이 나쁘진 않습니다.
02:33주민들에 대해서는 반일 사상 교육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02:36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북송제일교포 출신이고요.
02:43생모의 영향으로 일본에 대해서 그렇게 나쁘지 않은
02:49생모 고용희가 제일교포 출신이라서 이거 영향받은 거 아니냐 이런 거예요.
02:55김정은의 생모가 제일교포라는 것은 한국에서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02:59정작 북한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라고 합니다.
03:02그 이유가 사실은 김정은에게 엄마가 친모가 제일교포라는 건 숨기고 싶은 일종의 치부, 컴플렉스라는 건데요.
03:10그도 그렇게 북한에서는 제일교포의 평판이 사실은 하위계층이라고 해요.
03:16그래서 사실은 아무리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제일교포 출신이면 당 간부가 되게 어렵고요.
03:23또 북한은 아직도 연저자가 남아있기 때문에 집안의 누군가가 제일교포라고 한다라고 하면
03:27그 집안 자체가 사실은 무시당하거나 사실은 출생이 좀 어렵다라고 해요.
03:32북한에서는 사실 제일교포를 재포라고 하면서 좀 비하한다라고 하는데요.
03:36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에게는 아직 엄마에 대한 그런 애증 아니면 일본에 대한 애증 이런 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03:43그러다 보니까 일본에 대해서 제일교포에 대해서 나름대로 지원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03:492015년에 조총령 60주년을 맞이했을 때도 김정은이 총령과 제일용포들을 위해서 끝까지 보살필 거다.
03:57이런 발언을 했다고 보니까 아직 일본에 대한 엄마를 통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04:02엄마에 대한 그리움 이런 것 때문에 장학금을 턱 내놓은 거 아니냐 이런 분석들이 나온다는 거예요.
04:08그런데 동시에 이걸 공개했어요.
04:11뭐냐면 김정은이 신형 구축함 최연호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참관한 건데
04:17그런데요.
04:18보면 여기서 석과 쏘기 전술이 공개됐어요.
04:21이란 의식한 것 같아요?
04:22맞습니다.
04:23약간 좀 과거와 달리 김정은 일대와 달리 김정은은 보면 이번 전쟁 기간에 새로운 무기도 많이 보여주고
04:31또 한 가지로 북한판 토마호크라든가 함대한 미사일들을 쏘는 거를 직접 참관했는데요.
04:38아무래도 이번 전쟁에서 이란이 미국을 상대로 여러 가지 석과 쏘기 전술을 보여줬기 때문에
04:44그런 점을 향후에 북한군에 적용하려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여지기도 합니다.
04:50아니 그런데 어제 설명해 주신 게 이란 석과 쏘기 전술에 우리 천궁2가 능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04:57북한이 저런 전술을 쓰더라도 우리도 잡을 수 있는 건가요?
05:00그렇죠.
05:01천궁2는 지상에서 주로 날아오는 순항민사이라든가 이런 걸 요격하는 수단 중에 하나고
05:07또 한 가지로는 바다에서는 해궁이라는 게 또 있습니다.
05:10그래서 우리 해군 함정에 보면 해궁도 달려있고
05:13그다음에 미국에서 도입해온 SM2라는 것도 있어서
05:16저런 석과 쏘기가 과연 우리한테 큰 효과를 발휘할지
05:19그 부분은 좀 진짜 전쟁이 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05:23그렇군요. 또 유사시에 우리도 만반의 대비 대세를 갖춰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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