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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냉동창고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두 소방관의 영결식이 오늘 거행됐습니다.

"아빠는 나의 영웅이자 멋진 남자야" 아들, 그리고 동료 소방관들이 낭독한 마지막 편지, 함께 들어보시겠습니까.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박승원 소방경과 노태영 소방교의 운구 행렬이 들어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고 박승원 소방경.

결혼의 단꿈에 가득했던 예비 신랑 노태영 소방교, 현장에선 항상 앞장서 달려간 우리의 영웅이었습니다.

아들의 순직이 믿기 힘든 엄마는 영정 앞에서 하얀 국화꽃을 힘없이 흔들며 끝내 오열합니다.

[고 박승원 소방경 아들]
"아빠는 나의 영웅이자 정말 정말 멋진 남자야. 완벽하고 멋있었던 우리 아빠. 마지막까지 내가 아는 멋진 아빠로 남아줘서 고마워."

[고 노태영 소방교 동생]
"나중에 만나게 된다면 화마가 없는 시원한 곳에서 천천히 술 한잔을 기울였으면 좋겠어."

순직한 두 소방관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임동현 / 고 박승원 소방경 동료]
"당신은 우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이 걸어온 길과 남겨준 뜻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이태희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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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냉동 창고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두 소방관의 연결식이 오늘 거행되었습니다.
00:06아빠는 나의 영웅이자 멋진 남자야.
00:09아들 그리고 동료 소방관들이 낭독한 마지막 편지 함께 들어보시겠습니까?
00:14공국진 기자입니다.
00:18고 박승원 소방견과 노태용 소방교회 운구 행렬이 들어옵니다.
00:27새 아이의 아빠인 고 박승원 소방경.
00:32결혼의 단꿈에 가득했던 예비 신랑 노태용 소방교.
00:36현장에선 항상 앞장서 달려간 우리의 영웅이었습니다.
00:42아들의 순직이 믿기 힘든 엄마는 영정 앞에서 하얀 국악꽃을 힘없이 흔들며 끝내 오열합니다.
00:53아빠는 나의 영웅이자 정말 정말 멋진 남자야.
00:58완벽하고 멋있었던 우리 아빠.
01:00마지막까지 내가 아는 멋진 아빠로 남아줘서 고마워.
01:06나중에 만나게 된다면 화마가 없는 시원한 곳에서
01:12천천히 술 한잔을 기울였으면 좋겠어.
01:19순직한 두 소방관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01:25당신은 우리가 덜 떠나지만
01:28당신이 걸어온 길과 남겨준 뜻은
01:31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01:35나마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01:39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01:50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01: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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