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볼까요? 15년간 15억 사기, 바로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00:08한 여성이 공중전화로 통화를 합니다. 휴대전화를 못 쓰는 이유, 바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 중인데요.
00:17사건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202011년, 저 여성은 길거리에서 신분증 한 장을 줍는데요.
00:24당시 수배가 내려졌던 이 여성, 신분증을 손에 쥐면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00:3015살 어린 여성의 신분을 살면서요. 신분을 살면서.
00:35피해자 5명에게 7년 동안 신분을 쌓으며 15억 원을 뜯어낸 겁니다.
00:44은행에서도 신분증, 위주 이거 안 걸리지.
00:48자기는 신분증, 사진, 미제 시절이라든가 화장, 성형, 살 빠졌다, 늘어났다 이런 걸로 때문에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01:00이후 의심을 받자 여성은 도주를 했는데요.
01:04타인 명의의 신분증,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록이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01:10경찰은 추적 끝에 광주의 한 고시텔에 숨어있던 여성을 잡았는데요.
01:14과거 수배 중인 상태에서 다른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이렇게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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