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전해드린 것처럼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결렬되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업을 역으로 봉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00:07이란도 군사 보복을 언급하면서 원유 수입 재개의 전망이 극도로 불투명해졌고 국내 정유업계는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00:15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00:20정유사가 수입한 원유를 저장하는 탱크입니다.
00:23탱크 하나에 복원하는 원유는 75만 배럴, 1억 2천만 리터 정도로 모두 15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0:31평소 같으면 대부분 가득 차야 하지만 지금은 절반 정도는 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7이란 전쟁 이후 한 달에 10번 정도 입항하던 200만 배럴 원유선 입항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00:44지난주부터 호르무즈 해업 우회 경로로 원유를 공급받고 또 다른 나라의 원유도 확보하고 있지만 탱크를 가득 채우기에는 역부족.
00:52여기에다 정부 비축류 300만 배럴도 끌어오는 등 원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0:59지난주 호르무즈 우회 경로인 사우디 양보항에서 원유를 첫 공급했습니다.
01:05또 다른 중동 국가에서도 원유를 수입하는 등 평상시 대비 50에서 60% 수준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01:14법친 대답 충격으로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오히려 호르무즈 해업 역봉쇄에 나선 상황.
01:21심지어 이란도 강력한 군사 보복을 언급해 중동산 원유 수입 재개에 대한 기대는 사실상 물거품이 됐습니다.
01:29이럴까지는 이미 확보한 원유로 긍긍히 버틸 수 있지만 다음 달에 또다시 대체 물량을 찾아야 할 처지입니다.
01:37당장 전쟁이 끝나고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해도 탱크에 도착하기까지는 최소 20일이 걸리고 공장 재가동까지 따지면 한 달 넘게 소요됩니다.
01:47원유 수급 불안이 길게 이어지면서 70%로 떨어진 정제공장 가동률을 올리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1:56YTN 오태인입니다.
01:58원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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